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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LAB/weekend project

PLA 보관함 제작

by 자랑쟁이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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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 [weekend project] - 필라멘트 디스펜서를 만들고 싶은데...

이전글에 이어 결국 구입하여 제작.

소스는 싱기버스에서 다운로드 받았다.


부폼이야 출력하면 되고... PVC파이프는 인터넷 검색으로 주문
너트 볼트가 문제인데, 이게 한두개만 구입하는게 쉽지 않다.

그래서 봉투로 구입. 한봉투에 1000개... 맞는 너트도 구입... 것두 녹슬지 말라고 스텐볼트 너트 샀더니 볼트 너트만 3만원 돈이다.. -_-;;;
그리고 호스는 중국에서 주문 15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오는데 너무 오래 걸림.

마지막으로 김치통. 14000원 정도 했던것 같다. 두개 주문.

그리고 제작 완료. - 지금보니 완료 샷이 없다.


만들면서 몇가지 유의점과 개선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제작할때 봉을 중앙에 놓지 말고, 스풀이 닿지않는 한도에서 최대한 뒤쪽으로 두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필라멘트를 밖으로 뽑아뒀다가 실수로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좁아 손이 잘 안들어가서 필라멘트를 구멍에 다시 넣기가 매우 애매하다.

두번째는 싱기버스에서 모델을 다운 받으면, 부속중에 PVC 축에 끼워서 스풀끼리 닿지 않도록 하여, 마찰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부싱역할을 하는 부속이 있다. (아래사진 중. 안쪽이 뾰족뾰족하게 기어처럼 나와 있는 파란부품 - 제작자는 릴 세퍼레이터라고 한다.) 이게 중심축이 제작자가 말한 크기보다 크다. 실제로 제작자는 1.5인치(약 4센치)의 PVC파이프를 사용(그러면서 제작자는 1.5인치, 즉 46mm를 썼다고 한다.)하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출력물은 45mm에 맞춰져 있는듯 하다. 그런데 댓글에도 사람들이 1.5인치는 크니까 1.25인치를 사용하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릴 세퍼레이터가 40mm pvc에는 크고, 양쪽에 걸리는 후크에는 40mm가 맞다.  그러니 PVC는 40mm로 하되 세퍼레이터는 약간 축소해서 뽑아야 효율성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원문에는 120%정도 크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모르겠고 ㅎㅎ. 릴 세퍼레이터의 구멍이 40mm보다 약간 크도록 조절을 해서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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