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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음반

vaja cases

by 자랑쟁이 200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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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고 말았다... -_- 에휴...
암튼... 최근에 아이팟을 사면서, 참으로 고민을 했던것이, 아이팟의 스크래치였다.
정말 조심했는데.. 그냥 안경닦는 수건으로 살짝 닦았을 뿐인데... 생기는 스크래치..
이건 거의 손만대도 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크래치가 잘 생기는것이 아이팟이었다.
그래서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했는데, 이건 정말 영 아니었다. 무엇보다 벗기는것도
쉽지 않고... 씌웠을때의 모양도 별로고... 약간 끈적거리다 보니 먼지도 많이 붙었다.
장점이라면 너무 매끈해서 잘 미끄러지는 아이팟을 안미끄러지게 하는 정도?
그렇다고 크리스탈 케이스라는것도 그냥 그렇고...
그러다가 결국 바야(바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바야가 맞지 않을까?)케이스란걸 알게 되서구입하기로 했다. 정말 가격의 부담이 장난아니었는데.. 애플케어까지 구입한 이 지경에 (애플케어라는 것은 이 서비스를구입하면, 그 대상 제품에 대해 무상 서비스 지원을 2년더 해주는 유상 서비스이다. 즉.. 중간에 배터리가 맛이 가거나, 혹은 액정이 나가거나, 하드가 맛이가면 수리를 무상으로 해준다는데.. 대부분 1:1 교체라고 한다.) 3년이상 사용한다고 각오하고 케이스를 구입했다.. (난 원래 뭔가를 한번사면 디게 오래사용 하는 편이다. 옷이나 신발들도 대부분 5~8년을 입는다. _ 대신 좋은걸 산다.. ^^;;; )
암튼... 이 바야 케이스를 지난 24일에 주문 했는데... 케이스에 이름을 새겨달라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_-;;; 25일 걸린다더니.. 정말로 그정도 걸리려는건지... 쩝... 이 케이스는 아직 사용을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이 케이스 때문에 스크레치가 난다는 사용기도 있어서.. 좀 두렵긴 하지만...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다. (내가 주문한건 아래 색동.. 약간 아프리카 느낌이 나서 좋다고 샀는데... 다른 디자이너들은... 참으로 다른 이쁜색도 많은데.. 이색을 샀다고 난리들이다... 역시 내가 색감이 이상한건가... -_-;; 쩝)
내가 산 케이스는 2가지 옵션이 있고, 앞은 같고 뒷면이 검은색인지 녹색인지의 선택을 할수 있다.
저 맨 위에 있는 것들은 대략 140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앞과 뒷면의 색을 주문자가 컴비네이션 할수 있다.
*이 케이스는 우리나라 내에서는 파는곳이 없고, vajacases.com에서 온라인 주문을 해야 한다. 배송료는$20이고... 케이스 가격에 옵션 붙이고 해서 합한 가격에 배송료를 더하면 총 소요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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