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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 [내 이야기/wish list] - 블루투스 리스닝 시스템에 이어 헤드폰 고민을 하다가, 그전에 쓰던 그라도의 착용감이 정말 엉망이었던 것을 생각해 내고는
2004/12/16 - [내 이야기/개인적 리뷰] - 그라도 sr-80 헤드폰(grado labs sr-80 head phone)
좀더 착용감이 좋으면서, 멀티의 성격을 가진 헤드폰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것이 소니 헤드폰 MDR-XB 시리즈... 이 시리즈로 무려 5가지 제품이 나오는데 두가지는 이어폰이고 3가지는 헤드폰입니다. 우선 저의 목적은 다목적 헤드폰. 착용감이 좋을것.이었는데, 소니에서 나온 이 제품이 저음 재생력이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에 반해 고음 재생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최상위 기종인 MDR-XB700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만. 저 큰걸 귀에 꼽고 돌아다니기엔 이제 제 나이도 남사스러워져서, MDR-XB300은 보통때 착용하고, MDR-XB700은 집에서 들을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둘다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는 700의 모습입니다. 우선 사이드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귀를 완전히 덮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직접 써보면 크기에 비해 생각외로 가볍습니다. 그리고 밀착되는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거의 착용감은 지금까지 사용해본 헤드폰중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줄이 특이한데 넙적한 전선입니다. 나름은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렇게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역으로 꼬이게 되면 꼭 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_-;;
중요한 사운드의 경우는 이건 그라도의 헤드폰과 완전히 상반된 특징을 보이는데, 그라도는 타격음이나 고음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깔끔한 소리를 내줍니다(걸어다닐때 재즈를 듣다가 깜짝 깜짝 놀란적이 많습니다.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나는줄 알고.... 물론 그와 반대로 저음은 표현이 안된다고 볼정도로 외곡이 심한편이었습니다. - 또 의외로 전에 사용하던 젠하이저 HD497같은 경우는 상을 탔다는 그런 내용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낮은음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도, 고음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도 못했죠. (나중에 읽은 사실로는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것에 반해 이 헤드폰은 저음은 소름 돋을 정도로 잘표현 됩니다. 보통 저음이 너무 낮게 내려가면 진동판이 울다못해 파르르 떠는 경우도 들은적이 있는데, 이건 그런 저음을 깔끔하게 표현을 하네요. 하지만 고음의 경우는 좀 멀게 들립니다. 타격음도 좀 죽는 편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고음이나 타격음 같은게 중급 헤드폰 수준은 된다는것이랄까요? 전체적인 음역을 보면 아마 그라도보다는 넓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MDR-XB300인데 스폰지 부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것을 산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젠하이저 PX200
2006/08/09 - [내 이야기/개인적 리뷰] - 젠하이저 PX 200이 망가졌기 때문에 대체품을 찾기 위해서 였는데,
가격대도 비슷.. 아니 더 저렴하여 구입하는데 그다지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들어본 결과로는 젠하이저 PX200보다
사운드가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휴대가 불편하다는것이겠죠.... (사운드는 평범한 편입니다. 동급에서는 저음이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소리가 좋다.. 라고 하기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는 둘의 크기 비교입니다. 꽤나 많이 차이나네요...
2004/12/16 - [내 이야기/개인적 리뷰] - 그라도 sr-80 헤드폰(grado labs sr-80 head phone)
좀더 착용감이 좋으면서, 멀티의 성격을 가진 헤드폰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것이 소니 헤드폰 MDR-XB 시리즈... 이 시리즈로 무려 5가지 제품이 나오는데 두가지는 이어폰이고 3가지는 헤드폰입니다. 우선 저의 목적은 다목적 헤드폰. 착용감이 좋을것.이었는데, 소니에서 나온 이 제품이 저음 재생력이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에 반해 고음 재생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최상위 기종인 MDR-XB700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만. 저 큰걸 귀에 꼽고 돌아다니기엔 이제 제 나이도 남사스러워져서, MDR-XB300은 보통때 착용하고, MDR-XB700은 집에서 들을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둘다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는 700의 모습입니다. 우선 사이드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귀를 완전히 덮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직접 써보면 크기에 비해 생각외로 가볍습니다. 그리고 밀착되는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거의 착용감은 지금까지 사용해본 헤드폰중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줄이 특이한데 넙적한 전선입니다. 나름은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렇게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역으로 꼬이게 되면 꼭 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_-;;
중요한 사운드의 경우는 이건 그라도의 헤드폰과 완전히 상반된 특징을 보이는데, 그라도는 타격음이나 고음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깔끔한 소리를 내줍니다(걸어다닐때 재즈를 듣다가 깜짝 깜짝 놀란적이 많습니다.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나는줄 알고.... 물론 그와 반대로 저음은 표현이 안된다고 볼정도로 외곡이 심한편이었습니다. - 또 의외로 전에 사용하던 젠하이저 HD497같은 경우는 상을 탔다는 그런 내용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낮은음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도, 고음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도 못했죠. (나중에 읽은 사실로는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것에 반해 이 헤드폰은 저음은 소름 돋을 정도로 잘표현 됩니다. 보통 저음이 너무 낮게 내려가면 진동판이 울다못해 파르르 떠는 경우도 들은적이 있는데, 이건 그런 저음을 깔끔하게 표현을 하네요. 하지만 고음의 경우는 좀 멀게 들립니다. 타격음도 좀 죽는 편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고음이나 타격음 같은게 중급 헤드폰 수준은 된다는것이랄까요? 전체적인 음역을 보면 아마 그라도보다는 넓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MDR-XB300인데 스폰지 부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것을 산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젠하이저 PX200
2006/08/09 - [내 이야기/개인적 리뷰] - 젠하이저 PX 200이 망가졌기 때문에 대체품을 찾기 위해서 였는데,
가격대도 비슷.. 아니 더 저렴하여 구입하는데 그다지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들어본 결과로는 젠하이저 PX200보다
사운드가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휴대가 불편하다는것이겠죠.... (사운드는 평범한 편입니다. 동급에서는 저음이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소리가 좋다.. 라고 하기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는 둘의 크기 비교입니다. 꽤나 많이 차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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