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잡담과 일상375

요새 잦은, 모교로 부터의 연락. 최근 몇일간 모교에서 감사원 감사로 BK21플러스 (내가 담당자였음 ㅎㅎ) 관련해 문의가 많이 온다. (뭐 출강이나 이런거 관련이면 좋겠지만... ) 국립대는 특히나 감사원 감사, 교육부 감사가 3년주기로 교대로 오는데... (원래 감사원감사가 6년에 한번, 교육부 감사가 6년에 한번인데.. ) 어느 감사 건 가장 먼저 공격을 당하는 곳은 LINK 사업과 CK사업, BK21 등 사업 예산이 비교적 크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모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BK21플러스 사업을 받게 되었을때 연구중심대학으로 개편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풀타임학생이 상당히 적었고, 더불어 예산도 정말 적었다(BK21플러스 사업은 풀타임 대학원 학생 전체 장학금의 70%예산 *2로 들어온다). 작년에 교육청 감사가 들어와.. 2017. 5. 13.
라운드 커터 무섭다 얼마전에 가죽 공예 한다고 인스트럭터블즈 강의 따라하다보니 장비로 라운드 커터를 사라고 했다. (알고보니 일본이나 국내에서는 구두칼들을 사용한다) 그래서 구입... 전에 작은것은 있었는데 거의 사용한적이 없다가, 이번에 새로 구입했다고 봐야할것 같다. 정말 대박인건.. 그냥 부주의하게 있다가, 정말 살짝 닿았을 뿐인데.. 베었다... 사진에서는 피가 멈춰서 흔적만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람.. 매우 조심해야겠다. 2017. 5. 11.
오늘 죽을뻔... 그저께 망가진 전등을 교체하려고 전원을 내리고, 전선을 짜르고 배선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딸깍 딸깍 소리가 남... 이상해서 모든 행동을 멈추고 뒤를 보니 4살짜리 딸래미가, 전원 스위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있었다. 눈치 못챘으면 감전되서 사망할뻔 했다.... 2017. 5. 11.
인터넷을 찾아보니 몸에 감기도 아닌것이 감기같은 이상한 증상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냥 인후두염인것 같은데... 원인은 과로.... 인것 같다. 그래... 그동안 너무 무리하긴 했다. 심지어 지금은 밤 낮도 바뀌고... 2017. 5. 11.
사건의 발단은 결국 운동부족인데... 사건의 발단은 결국 운동부족인데... 지 지난 주 목요일, 원주에 강연이 있어서 내려갔었다. 이때 기차를 놓칠뻔 해서, 내 체력이 넘어가는 수준으로 뛰었는데... (타고 40분도 넘게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 숨 가라 앉히고 20분 지나니 원주 도착..) 그리고 일요일에 돌잔치 참가... 이 날이 시작이었는데, 이날 쪼그려 앉아서 신발을 신다가 갑자기 허리가 뜨끔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극심한 통증... 화요일 회의를 할때까지는 그나마 덜했는데, 수요일부터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서, 앉아있는것 조차 힘들었다. 목요일에 매우 극단적으로 아파서 약을 구입해서 먹고, 약간 좋아지는 듯 했다. 금요일에 사전투표 실행. 약이 하루 반나절 치라 이때 딱 끝이 났다. 그리고 토요일 어버이날 겸해서 홍천에를 갔다... 2017. 5. 11.
황당한 택배 발송 황당하다. 한 상점에서 제품 4개를 주문했는데, 택배박스 4개에 각각 담겨왔다.심지어 충격 흡수를 할 수 있는 무엇인가도 없이... 이래서 돈 벌어먹고 살겠나... -_-;;; 다행이도 뜯어진건.. 내가 뜯은거... 2017. 5. 11.
아이폰으로 따릉이 사용하기 도전 얼마전부터 6.8 킬로 미터 정도를 걸어서 다니고 있는데, 버스를 타고 가면 약 55분. 걸어가면 편도에만 1시간 반이 소모(택시를 타고가면 15분 -_-;;; 걸리는 것은 함정)되기 때문에, 비슷한 운동효과를 얻으면서 좀 시간을 단축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서울시 공용 자전거인 '따릉이'서비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자니, 주차가 애매하더군요... -_-;;; 또 도난당할까봐...) 대략 저희집에서 10분간 걸어가면 따릉이가 있고... 거기서 약 25분을 타고가면 혜화로타리에서 가까운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 근처에 따릉이가 있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 따릉에 대한 조사... 대충보면 따릉이 주차장은 서울에 390여개가 있고... 하루에 1000원 또는 정.. 2016. 8. 23.
다이어트 4일째. 연구실을 그만 둘 때도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었기에, 현재 건강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이미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도 혈압이 지나치게 높고, 당이 왔으며... 지방성 간염도.... 체중도 세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118Kg까지 가본 이후로는 최고 수치네요)이와 같은 건강 상황은 거의 90%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의 과식 등으로 추측되기에 기본은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잠을 많이 자며, 지속적인 운동과 다이어트을 통해 90Kg 초반까지의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거의 15kg 정도 감소를 시켜야 하네요) 앞으로 3달간 다이어트 및 운동하는 것을 플랜으로 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우선 가계의 상황을 생각할 때 놀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긴 했습니다. 대략 회.. 2016. 8. 5.
간만의 휴가 7월 29일을 끝으로 연구실을 나가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까지 나름의 휴가를 가졌습니다. 위치는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펜션.최근 수영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다 못해서, 집에 올때 너무 울어서 혼났습니다.아무래도 졸업식을 하기전에 한번 더 가야 할 듯 하네요 오늘부터는 새로운 곳으로 출근을 합니다. 정식 직원은 아니고 (현재 건강상태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반은 알바 비슷한 식으로 출근을 하는데, 컨설팅 회사라 나름 기대가 됩니다. (티스토리 기능에 익숙해져 보려고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해 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기능들이 바보같네요... ㅎㅎㅎ.) 2016. 8. 2.
연구실을 떠나며 내일을 끝으로 연구실을 떠납니다. 지난 5년반 동안 몸담았던 연구실이라 아쉽기도 합니다만 여러가지 면에서 시원한 부분도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원이라는 곳에서의 대학원생이라는 것은 어떻든 간에 막강한 힘을 가진 갑(교수)과 아무런 힘도 없는 을(대학원생)로 구성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갑이 아무리 인격적으로 훌륭하더라도, 국가의 학교에 대한 압력 행사를 통해, 학교도 실적을 내야하니 교수를 쪼아대기 마련이고, 교수 역시도 실적을 내야하니 없는 연구도 만들어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보면 한국에서의 교수는 해외에 비해 잡일들이 매우 많습니다. 또한 강의 시수도 많고, 연구를 내야하는 내용도 많습니다.) 뭐, 물론 일반 기업이라고 그렇지 않겠습니까만.... 여튼 그런 상황이다보니 대학원생들은 알게 모르.. 2016. 7. 28.
2016 컴백 지금은 이 블로그를 보는 분이 계신지 자체도 의문스럽긴 합니다만, 블로그의 기록을 다시해 나갑니다. 이 블로그의 기록이 끊긴 것은 대략 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현 나노IT디자인융합대학원) IT디자인융합프로그램 과학전시디자인에 석사로 입학하고 나서 부터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2011년 정도 였을듯 싶은데... 초반에는 그나마 어쩌다가 한개 두개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2012년 부터는 그마저도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번째는 삶이 팍팍했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풀타임 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다보니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무엇인가를 구입하기도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래 이 블로그의 기본 형식이던 제품에 대한 리뷰도 힘들어 결국 더이상 뭔가를 올리기에는 콘텐츠의 부족.. 2016. 7. 26.
2012년 1월 3일!!! 2012년 1월 3일 3시 33분 득남을 했습니다. 저보다는 아내를 많이 닮은것 같은데... 너무 신기하고 귀엽네요.... 벌써 세상에 나온지 열흘이 되었네요. (위의 사진은 출산후 12시간이 지났을때 사진인가 그렇습니다. ^^) 2012. 1.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