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진2

[도서] 사진, 찍는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 / 앤 셀렌 제이거 요샌 저 스스로 사진에 약간 시들해진 감이 있다 보니, 업무적으로 일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그렇게 많은 컷을 소비하지 않게 되더군요. 사진을 적게 찍게된 가장 큰 이유는 소재의 고갈이고, 지금 제 주변의 환경이 그다지 크게 변하지 않는 업장, 집, 부모님댁, 처가의 로테이션이다 보니 더더욱 소재 고갈은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5월, 6월 내에 본가 부모님, 처가 양친, 할아버님, 조카 탄생, 처 친구 결혼식 2건이 한번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저번 2주간 격일 출장에, 4월에 펜션 리뉴얼.... 왠만하면 개인적인 사건을 많이 안올리려 노력하는 저의 블로깅 스타일을 생각해 보면, 소재의 고갈이 당연한것 처럼 느껴지기 까지합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평소에 디카를 갖고 다니지 않는 .. 2009. 6. 2.
흑백필름으로 처음 촬영해본 피사체. jong-ro, Seoul, Korea, originally uploaded by 자랑쟁이. 흑백필름으로 처음 촬영해본 피사체 벌써 나름 오랜시간이 흐른듯 합니다.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는 여름이었는데... 한 3년전? 그 전까지는 흑백을 촬영한 적도, 직접 현상한적도, 직접 인화를 해본적도 없었던것 같네요. 필름을 써보겠다고 F90x를 세로그립과 함께 구입한뒤 (정말 엄청나게 가격이 떨어져서 얼마지나지 않아 반값으로 떨어졌더랬습니다.)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여기에 쓰려고 나중에 50.8미리도 다시 구입했었습니다만 이젠 둘다 친구에게 있네요. 이걸 찍을 당시나 찍고 나서 얼마까지는 몰랐지만... 얼마전 본격적으로 존시스템을 공부한 뒤로는... 이렇게 컨트라스트가 강한날에는 감감현상을 해줘야 하는데... .. 2009. 3.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