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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실크로드 여행기] 북경 공항의 휴게실에서 먹은 청도 맥주.

by 자랑쟁이 200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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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천공항에서 북경으로 출발해서 도착하는 시간까지 1시간 반...

정말 가까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도 한시간 반이면 간다..)
미국갈때 13시간 이상 걸렸던것을 생각하면.... 정말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임을 실감할수 있었다.

출발을 1시반에 해서 3시에 도착을 했는데, 현지 가이드가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그냥 한참을 기다리게 되었다... 우리는 7시 비행기를 타고 우름치로 간다.

우름치는 원래 우르무치라고 부르는데, 현지의 정확한 발음은 우룸치라고 한다.
우르무치는 일본 NHK와 중국 한족들이 부르는 이름이라고.. (발음이 안되는가 보다..)

가이드가 늦장을 부리는 덕에,
중국 펜팔이 말했던 (칭따오/청도에 살고 있다.) 청도 맥주를 맛보게 되었다..
별로 쌉쌀한 맛이 없고, 시원한 느낌이 강한 맥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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