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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보드게임221

[보드게임] 타이니 에픽 던전 - '작지만 거대한 모험의 시작' 플레이어 수 : 1-4인플레이 시간 : 30~6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던전 크롤링, 협력 플레이, 주사위 굴림 특이점 및 재미요소'타이니 에픽 던전'은 작은 상자 하나에 고전적인 판타지 던전 크롤링의 재미를 충실히 담아낸 보드게임이다. 2021년 게이미넛 게임즈(Gamelyn Games)를 통해 출시된 이 작품은, '타이니 에픽'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스콧 알메스(Scott Almes)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작은 패키지 안에서 얼마나 풍성한 모험을 펼쳐낼 수 있는지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 (최근에 작은 박스에 다 못담아서 두께가 두배로 두꺼워 진.... tiny epic dungeons adventures )플레이어는 다양한 능력을 지닌 모험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던전 탐험을 시작하.. 2025. 6. 19.
[보드게임] 애플잭 - '사과밭을 가꿔 최고의 수확을 노리는 퍼즐 전략' 플레이어 수 : 1명 ~ 4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 배치, 패턴 빌딩, 점수 최적화특이점 및 재미요소*애플잭(Applejack)*은 2022년, 독일의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 우베 로젠버그(Uwe Rosenberg) 가 디자인한 퍼즐형 보드게임이다.의외로 많이들 플레이를 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에 '우베 로젠버그 스타일'의 전형적인 게임이라, 아마 우베의 자기복제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여튼 이 게임은 타일을 배치하며 사과나무를 심고, 벌통을 연결해 최고의 사과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게임은 개인 보드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중앙 시장에서 사과나무 타일을 구입해 자신의 밭에 배치하고, 타일의 사과.. 2025. 6. 15.
[보드게임] 요트 다이스 - '운과 전략이 교차하는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매력' 플레이어 수 : 1명 ~ 6명플레이 시간 : 15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주사위 굴리기, 세트 콜렉션, 패턴 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요트 다이스(Yacht Dice)*는 20세기 초반에 등장한 주사위 게임으로, 오늘날에는 다양한 변형 버전(대표적으로 야치(Yahtzee))으로 더욱 유명해진 고전 게임이다. 간단한 규칙과 빠른 플레이 타임 덕분에 가족 게임, 파티 게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요트 다이스의 기본적인 방식은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5개의 주사위를 세 번까지 굴려 원하는 조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각 조합에는 점수가 부여되어 있으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모든 조합을 한 번씩 채워야 한다. 조합에는 포커처럼 특정 눈을 맞추는 것(예: 풀하우스, 포카드)부터, 연속 숫.. 2025. 6. 3.
[보드게임] No mercy!! 노머시 - '죽기살기로 펼치는 끝없는 운과 몰락' 플레이어 수 : 2-5명 (추천 3명)플레이 시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푸쉬유어럭, 노 셋콜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노머시는 2019년 크니지아 옹에 의해(그렇다, 그 유명하신 라이너 크니지아 님) 처음 선보인 이후, 빠른 전개와 치열한 심리전으로 많은 보드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룰은 정말 심플한데 제목처럼 “자비 없음”을 내세운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한정된 카드 더미를 공유하며, 카드를 펼치다가 카드가 3장 초과 + 펼쳐져 있는 카드와 같은 카드 등장, 두가지 요소가 겹치면 카드가 터지고, 결정을 잘해서 판을 터트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턴을 넘긴 다음, 다른 모든 사람의 턴을 돌아 내턴이 오게 되면(와중에 다른 사람이 내 패를 가져간다) 남아있는 카드는 모두 내 포인트가 .. 2025. 6. 1.
[보드게임] 브뤼셀 1897 - ‘카드로 만나는 아르누보 시대의 예술과 경쟁’ 플레이어 수 : 2-4명플레이 시간 : 45-6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일꾼 놓기, 영향력, 엔진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브뤼셀 1897’은 2019년에 발매된 카드게임으로, ‘브뤼셀 1893’의 카드 버전이다. 원작의 화려한 예술 테마와 경제적 긴장감을 카드로 간결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게임 디자이너는 에티엔 에스키로(Etienne Espreman)로, 복잡한 규칙을 카드에 맞게 재구성하여 보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을 만들어냈다. (이 게임은 라이트앤게임즈라는 퍼블리셔에서 출판하였는데, 라이트앤게임즈는 현재 퍼블리싱작업은 중단하고 게임개발에만 집중한다고 선언하였다. 라이트앤게임즈에서 킹덤러쉬등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판하였는데, 모집률이 109%로 최소금액을 간신히 넘겼기 .. 2025. 5. 31.
[보드게임] 커피러시 - '케이크를 팔아도 망하는 현실' 플레이어 수 : 2명 ~ 4명플레이 시간 : 20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리얼타임 액션, 타일 이동, 주문 처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기존 커피러시의 확장인데, 기존의 커피러시 만큼이나 미니어쳐 컴포넌트가 이쁘다. 다양한 케익들이 들어 있어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개인적으로는 조각케익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기존의 커피러시가 워낙 폐업을 향해 달려가는 암울하고 압박스러운 분위기 (나만 그렇게 느끼나...)를 다소 해소시킨 확장팩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케익옵션이 붙은 카드를 해결하면 케익 카드를 얻는데, 이 카드가 특수카드라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어서, 게임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이 카드들은 카페 기.. 2025. 5. 29.
[보드게임] 커피러시 - '폐업을 향해 달려가는 잔인한 현실의 반영(?)' 플레이어 수 : 2명 ~ 4명플레이 시간 : 20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리얼타임 액션, 타일 이동, 주문 처리*커피러시(Coffee Rush)*는 2022년, 한국의 보드게임 디자이너 한의진 님이 직접 디자인하고,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순수 국산 보드게임이다. 단순히 국내 출시용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25개국 해외 출시를 했을 정도로 코리아보드게임즈가 많은 노력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게임 테마는 친숙하면서도 경쾌하다. 바쁜 카페의 바리스타가 되어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들은 재료 타일이 깔린 맵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재료를 수집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커피샵의 기능도 업그레이드(성공시킨 주문 카드를 버리고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문카드는.. 2025. 5. 26.
[보드게임] 우봉고 3D 프로 - '입체 퍼즐의 정점, 두뇌를 풀가동하라' 플레이어 수 : 1명 ~ 4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퍼즐 배치, 실시간 경쟁, 공간 구성특이점 및 재미요소*우봉고 3D 프로(Ubongo 3D Professional)*는 기존의 2D 퍼즐 게임이었던 우봉고 시리즈를 한층 더 발전시킨 고급 버전이다. 2011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퍼즐 판 위에 단순히 조각을 맞추는 것을 넘어, 3차원 구조로 퍼즐을 쌓아 올리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도입했다.플레이어는 각자 퍼즐판과 여러 입체 블록을 받고, 제한 시간 안에 퍼즐판에 표시된 영역을 정확히 3D 구조로 완성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2층 높이로 쌓는 것이 기본이지만, 난이도에 따라 3층 구조를 요구하는 퍼즐도 등장한다.이 과정에서 단순한 도형 조합을 넘어서 입체적인 사.. 2025. 5. 23.
[보드게임] 우봉고 3D - '퍼즐을 넘어서 공간을 지배하라' 플레이어 수 : 1명 ~ 4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퍼즐 배치, 실시간 경쟁, 공간 구성특이점 및 재미요소우봉고 3D(Ubongo 3D)는 기존의 평면 퍼즐 게임 우봉고를 기반으로 3차원 구조를 도입해, 퍼즐 팬들에게 한층 더 깊은 도전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2009년에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발매된 이 버전은 퍼즐을 2D 평면이 아닌, 입체로 쌓아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게임 진행 방식은 기본 우봉고와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퍼즐판을 받고, 주어진 입체 블록들을 이용해 제한 시간 내에 퍼즐판 위에 2층 높이로 정확히 퍼즐을 완성해야 한다. 각 블록은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어떤 조각을 어떻게 배치할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공간.. 2025. 5. 20.
[보드게임] 우봉고 -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 레이스의 짜릿함' 플레이어 수 : 1명 ~ 4명플레이 시간 : 25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퍼즐 배치, 실시간 경쟁특이점 및 재미요소*우봉고(Ubongo)*는 2003년 그라츠노디스(Gra Grzybowski)에 의해 디자인되고, 코스모스(Kosmos)에서 발매된 퍼즐형 보드게임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버전과 확장판이 발매되었다. "우봉고"라는 이름은 스와힐리어로 "두뇌"를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플레이어의 공간 지각력과 순발력을 시험하는 게임이다.기본 룰은 매우 간단하다. 각 플레이어는 제시된 퍼즐판과 퍼즐 조각 세트를 받고, 모래시계가 뒤집히는 순간 주어진 모양을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 퍼즐판에는 사용해야 할 조각이 명시되어 있으며, 제한 시간 내 완성한.. 2025. 5. 17.
[보드게임] 캔버스 확장 리플렉션 - '거울 속 반사된 아름다움을 완성하다' 플레이어 수 : 1명 ~ 5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카드 드래프팅, 패턴 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캔버스 확장 - 리플렉션(Canvas: Reflections)*은 2022년에 Road to Infamy Games를 통해 출시된 캔버스의 첫 번째 공식 확장판이다. 본판의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메커니즘과 구성 요소를 추가하여 전략성과 리플레이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점이 인상적이다.이 확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양면 카드"**의 도입이다. 기존 캔버스에서는 투명 카드가 한 방향으로만 디자인되어 있었다면, 리플렉션에서는 양면 모두 다른 그림과 키워드 심볼이 존재한다. 덕분에 카드 하나당 선택지가 두 배로 늘어.. 2025. 5. 15.
[보드게임] 캔버스 - '예술혼을 불태우는 감성 퍼즐 게임' 플레이어 수 : 1명 ~ 5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카드 드래프팅, 패턴 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2021년에 Road to Infamy Games에서 출시된 *캔버스(Canvas)*는 보드게임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 카드'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독특한 방식에 있다. 단순한 카드 수집이나 점수 계산을 넘어,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예쁜 그림을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다.캔버스에서는 플레이어가 각각 신진 화가가 되어, 다양한 배경과 요소가 그려진 투명 카드를 겹쳐 새로운 작품을 완성한다. 각 카드에는 키워드 심볼이 포함되어 있는데, 작품을 완성할 때 이 심볼들의 조..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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