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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음반48

예전 음악 다시 듣기. 작년에 e book의 미래 라는 책을 읽을때, 아이튠즈, 즉 애플의 음악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엔 그런말이 써있었는데, '애플의 아이튠즈 서비스가 생긴뒤로 음악감상 방식은 수직적 방식에서 수평적 방식으로 바뀌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기존의 구조는 1990년대에 사는 내가 '레드제펄린'을 전부 듣고 싶어! 라고 해서 들을수 있는게 아니고, 재발매가 되거나 혹은 누군가 갖고 있는 사람을 알거나, 중고 구입이 가능할때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보니,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거슬러 올라가거나 깊이 들어가는 식의 감상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장 한장 음반을 구해가며 듣는... 어떤면에서는 음악의 감상과 공유가 연령별, 재산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다는 뜻입니다. .. 2011. 4. 9.
아이폰과 뮤직라이프 저렴하게 음악 감상하기 제가 음악을 듣고 즐기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적지 않아서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고민스러운 때에는 꽤나 부담이 많이 됩니다. (최근 10년 이내에 구입한 CD의 비용이 준중형차 가격) 그래서 작년부터 음반 구입 비용을 거의 1/5로 낮췄는데, 아무래도 이 정도 비용 가지고는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듣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더군요. 한번의 실패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보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은 mp3를 다운받아 듣는것이었습니다. 멜론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달간 일정 금액으로 스트리밍을 통해 실컷 들을 수 있고, 또 다운로드 받아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스트리밍은 컴퓨터로 네트워크 상황에서만 청취가 가능했고, DRM곡들은 기능을 지원하는 mp3플.. 2010. 12. 28.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즈... 이번에 브라운 아이즈가 3집을 낸다더군요.저는 브라운 아이즈, 김동률, 박효신 등을매우 좋아하는데,(물론 BMK, lena park, ann등 가창력 있는 가수라면 여자 가수도 좋아합니다.)개인적으론 아주 기쁜소식입니다.브라운 아이즈는 저의 경우 2집이 나올쯤 1집을 알게 되었는데,(그 전까지는 왜 몰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브라운 아이즈의 앨범은 2집이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1집의 경우는 곡이 부족해서 그런지 변주나 연주곡이 많이 들어 있고요.그래서 2집을 구입해서 듣다가 1집을 구입하게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여튼... 브라운 아이즈는 윤건과 나얼이라는 다소 생소한 외자 이름들을 가진 두명이 멤버인데, 2집 이후로 활동 중단후 각자 '솔로 앨범'과 '브라운 아이드.. 2008. 6. 18.
빅마마 4집 얼마전 빅마마의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예약 구매였지요.빅마마는 이번에 50개의 사인 CD를 추첨해서 보내준다고 되어 있더군요.저는 음반 자체에 사인이 되어 있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워낙에 원래 음반의 느낌을 알고 싶기 때문이죠.그래서 저는 차라리 사인시디는 받지 않았으면... 했지만...결국 사인씨디를 받고 말았습니다. -_-그래서 오늘 교보로 사인되지 않은원본을 보러 갔습니다.이건 복잡한데, 되려 그건 좀 썰렁하더군요. -_-;;;차라리 다행인가.. 하는 생각도...** 아래는 원본입니다. 교보에서 퍼왔습니다.위는 제가 직접 스캔한건데.. 너무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네요. -_-;;; 2007. 10. 9.
정민아 - 상사몽 최근에 지인의 소개로 듣게된 음반..뭐랄까요? 오래된 가야금에 70년대의 느낌을 섞으니..되려 현대적인 느낌이 되는듯 하네요. ^^한번쯤 들어볼만한 음반인것 같습니다. 2007. 10. 9.
글렌굴드 전집 (트랙백 : [음악]글렌 굴드 전집 (Glenn Gould - The Complete Original Jacket Collection) ) 만술님의 뻠쁘에 힘입어... -_-;;결국 그저께지르고 만 글렌굴드 전집...어제 도착하고 말았습니다.정말 기가막힌건...어제 새벽에 알라딘에선 품절이 났다는 것이죠. -_-;;;하루라도 늦었다면... 정말 구경도 못할뻔 했습니다.일단 받아본 소감으론...최근에나온 모음집중에는 확실히 발군입니다.무엇보다 '소장'이란것에 초점을 맞춘듯 하더군요.최근에 나온 EMI판 슈베르트나.. 브릴리언트판 모짜르트, 바하가물론 훨씬 저렴한 가격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런 전집류는 사실 구입하고 나면 가격이 얼마 였다는것은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 성향의 것이다 보니.. 조금 고급스러.. 2007. 10. 3.
글렌굴드 전집. 요즘은 그야 말로 다른 면으로서의 클래식의 전성시대 인것 같습니다.최근에 바흐, 슈베르트, 모짜르트, 베토벤이 모두 염가판으로 전집이 풀리더니..이젠 작곡가를 넘어서 연주자까지 전곡이 풀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이런 음반셋트들은 전에도 있었지만..지금의 의미는 실제로 염가라는데 그 초점이 있습니다.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수입] 글렌 굴드 - 오리지널 쟈켓 컬렉션 (80 LP Sleeve 한정반) | 원제 Glenn Gould - The Complete Original Jacket Collection 글렌 굴드 (G.. 2007. 9. 12.
Glenn Gould _ Bach: The Goldberg variations 전에 아저씨댁에 다녀오면서 앨범 몇개를 들었습니다.아저씨께서...우리나라에서는 리스닝할 환경 (큰 공간)을 갖기 힘들기 때문에,대편성곡을 듣는건 꽤나 힘이 들다. 그래서 독주나 현을 사용하는연주를 많이 듣게 된다라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두가지 앨범 (물론 그 외에도 많은 것을 들었지만..)을 소개해 주셨습니다.Glenn Gould _ Bach: The Goldberg variations꽤나 흥미로운 앨범이었습니다.이 연주자의 연주를 들어보면 상당히 정확한 연주가 마치기계의 연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앨범은 위의 앨범을 일종의 컴퓨터가 다시 친것입니다.그냥 컴퓨터가 아니라 이 연주자의 모든 습관등의 자료를 모두 통합하여데이터 베이스화 했다고 하더군요.실제로 들어보면, 깨끗한 연주.. 2007. 8. 18.
Ultrasone Demo CD를 통한 헤드폰 테스트 (트랙백 : Ultrasone Demo CD ) 오늘 마이커피님의 블로그에서 이 데모씨디를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물론 우선 flac이라는 파일 포맷을 음악 씨디로 변환하기 위해서 좀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만. ㅋㅋ제게 헤드폰이 3개 있는데(한개는 헤드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만. '젠하이저 px200'), 그 중 2개로는 테스트를 해볼만 했습니다.물론 마이커피님것과는 비교하기는 힘든 엔트리급에 속하긴 합니다만, 꽤 유명한 '젠하이저 HD497', , 그리고 하나가 '그라도 랩의 sr-80'입니다.두 회사의 특징적인 부분에서 비교가 많이 되기도 하던데요. hd497은 클래식에 어울리는 전천후..(그다지 특징이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이고그라도 랩의 sr-80은 락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2007. 5. 7.
베토벤 박스셋 (트랙백 : [음악]박스셑 전성시대 ) 최근 만술님의 글에 정보를 받아서,베토벤 에디션을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술님의 글을 잘 읽어보니, 베토벤의 모든 에디션을 포함한것도 좋지만..그 가격에 약간 돈을 보태서 베토벤의 전곡보다 약간 부족한 곡과슈베르트의 곡을 구입하는것이 더 이익일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그 구입도 저를 속썩이던 상품권으로 해결하면 될것같고...그런데 전에 포스팅 했던것 처럼 교보문고에서 상품권으로 음반을 구입하려면,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오늘 알라딘(포노와 합병. 원래 포노를 자주 이용했음)에 구입하려 접속했더니,왠걸!!! 예약 종료로 품절로 떴더군요. 그것도 예약수량이 다 차서 더이상 구입 불가라는 겁니다. -_-그래서 부랴부랴 교보온라인에.. 2007. 2. 21.
cd장. 한장 한장 모우던 CD가 결국 또 늘어났습니다.http://blog.empas.com/speedit/6753359http://blog.empas.com/speedit/8637092그래서 MDF로 된 조그만 박스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그동안 쌓아 두었던 놈과.... 최근에 산놈을 넣으니.. 다시 금방 저렇게 되더군요....조만간에 CD장을 구입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저 자리에 저렇게 들어갈 CD장은 주문제작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니....여튼... 바흐와 모짜르트를 듣느라 거의 CD구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게다가 새로운 카메라의 구입으로, 비용도 없고... -_-;;;) 2006. 9. 29.
KBS의 팟캐스트 http://www.kbs.co.kr/podcast/언젠지 모르겠지만...언젠가 부터 KBS에서 팟캐스트를 지원하기 시작했다.음... 좀 편해지겠는걸.... 200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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