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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그외 생활24

오토바이 쉴드용 핀락렌즈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어서 내용 추가.... HJC헬멧 중 핀락을 지원하는 헬멧을 구입하면 핀락렌즈라고 해서 쉴드 내부에 습기가 잘 안차도록 해주는 필름을 하나 넣어준다. 핀락렌즈 앞면에는 렌즈 테두리 전체에 실리콘을 대서 실드 안쪽에 위치시키면 실드와 필름사이에 1~2mm높이의 공간이 생기면서 공기층을 만들어 주고, 안쪽면(얼굴쪽)에는 흡습 코팅이 되어 있어서 얼굴쪽에 생기는 습기를 머금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런 구조이다보니 핀락을 실드에 장착할 때 실드의 앞쪽 실리콘이 실드에 붙을때 실드쪽에 습기가 최대한 없어야 효과가 높고(그래서 실드 안쪽을 헤어드라이어로 약간 데우고 장착하는 경우들도 많이 보인다. 근데 습한곳에서 이렇게 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 흡습 코팅쪽도 헬멧 내부의 습기를 먹는.. 2019. 6. 10.
preppy 만년필 얼마전에 광화문 교보에 들렸다. 올해 초부터인가.. 교보에 들리면 모나미에서 나온 1회용(정확하게는 1회용은 아니다).. 만년필이 파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조금 비싸다는 펜의 가격이니까... 하지만 그냥 신기해서 써볼만 하지만 저걸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그 옆에 펜 코너에도 여러 회사에서 나온 1회용 만년필이 팔고 있었다. 그중 저렴하고 깔끔해 보이는 만년필을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은 4000원... 웬만큼 쓸만한 1회용 펜들과 엄청난 차이가 나는 가격이 아니다... 덥석 구입을 하고 써보니... 나쁘지 않다. 가격대비 확실히 쓸만한 편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만년필들이 아무리 저렴해도 4~5만원을 넘는걸 생각하면 막 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려도 엄청나게 마음 아프.. 2017. 12. 25.
퍼팩트 노트 얼마전에 킥스타터에서 펀딩했던 노트가 왔다.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53020943/the-perfect-notebook재작년에 보드게임을 펀딩했던 회사로 한개를 주문했는데, 한개 주문한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비용 적게 들었다고 2개씩 보내줘서 매우 호감을 갖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빠르게 펀딩... 5월에 펀딩해서 거진 7개월만에 받았다.꽤나 만족할만함. 일반 노트가 아니라 자기 평가를 통해서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노트북이라 일반적으로는 효용도가 높지 않을 수도... 2017. 12. 14.
라미 만년필 얼마전 와디즈 펀딩을 통해 라미 만년필을 구입했다. 한 3만원 미만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사실 예전에 회사를 다닐때 이 만년필을 상당히 럭셔리한 척 갖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상당히 저가의 만년필이다. 사실 내 인생에 이렇게 저렴한 만년필은 처음 써보는데 그때는 뭐라고 그 사람이 이걸 그렇게 열심히 갖고 다녔는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7. 8. 17.
신기한 샤프 최근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다가, 연필을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프로그래밍이나 수학문제를 풀때는 연필이 유용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틀린부분을 지우고 새로 써 넣는게, 줄 쭉쭉 긋고 써 넣는 것보다 정리가 더 잘되더군요. 그런 이유로 연필을 썼는데, 연필은 깎아도 너무 금방 뭉툭해져서, 조금 문제 풀만~ 하면 연필 깎아야 해서, 호흡이 좀 끊기더군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샤프를 사용해 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가 잘 안풀리니 점점 딴 핑계를 대는거죠 ㅎㅎㅎ)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샤프가, 살때는 좋은거 산다고 (벌써 15년도 전에 구입했네요 ㅎㅎㅎ) 특수한 기능이 있는 제품을 샀는데, 자에 대고 줄을 그으면, 샤프심이 자동으로 나오면서 줄을 끊임없이 계속 그을수 있게 설.. 2011. 12. 7.
corratec super bow Fun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제 자전거 입니다. 원래 오리지널 버전(완성차로 출시되고 있지요)에 브레이크를 브이브레이크로 바꾸고, (개인적으론 디스크브레이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타다보면 주행중에 스르렁 스르렁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쇼바도 바꿨습니다. 원래는 에어쇼바가 들어있습니다만, 에어쇼바가 저의 체중을 이겨주지 못할것 같아서 락샥의 제품으로 바꾸었죠. 그리고 페달을 클립리스 패달로 교체.... 이렇게 구입했는데.. 정작 지금까지 3번 타봤네요. -_-;; 한번 잃어버렸더니 나가서도 어디 함부로 못두겠더군요... 쩝... 꽤나 트라우마가 컸는 모양입니다. ㅋ 여튼 구입후 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좀 아쉬운점은... 꽤 무겁네요.. 전에 자전거보다 50%는 무거운듯 합.. 2009. 2. 11.
자전거 재 구입, corratec super bow Fun 결혼식이 점점 다가옴에 있어서 너무도 살찐 모습으로 평생 남고 싶지 않은 생각에,겨울이라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다시금 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구입하면서도 예전에 잃어버린 자전거가 생각나서 정말 주먹이 꽉꽉 지어지기도 했습니다만,어쩔수 없지요...자전거 샵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자전거를 구입할 적기를물어보니, 환율이 오르고 있는 지금이최후의 기회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이번달부로 자전거 부속 값만 20%오른다고 합니다.물론 올해만 3번째 오르는 것이구요. 또한 환율이 오르면서 얼마나 더 오를지도 모르고,꽤나 장기화 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그냥 오른가격에 사야한다는 말에구입을 결정했습니다.프레임은 독일의 코라텍으로 결정했구요. (지인이 코라텍을 수입하는것 같더군요...) 코라텍중.. 2008. 10. 24.
프랭클린 플래너. (트랙백 : [독서]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 만술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을 3일만에 독파하고,다시 프랭클린플래너의 사용법에 대해 재고 해보았습니다.또한 그외의 프랭클린 플래너 관련 책들도 3권 넘게 읽고,시간관리책도 읽고... (아시는 분은 아시다 시피.. 동시 여러권 진행이라.. ㅋ) 사실 프랭클린 플래너 관련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 메뉴얼을 읽는다는 것과 상당히 다릅니다.시간관리의 노우하우와 시간 사용에 대한 철학,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방법등 아주 여러가지를체계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주 궁극적으론 플랭클린 플래너가 없어도 됩니다.물론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 더욱 쉽게 그 철학을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으니 좋긴 하겠지만요. 프랭클린 플래너를.. 2008. 7. 11.
새로 산 필통 얼마전에 교보에서 필통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통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싫고,한번 구입한 물건은 오래 쓰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가죽으로 된 심플한 필통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그런데 가죽은 정말 정말 비싸더군요. -_-;;; (필통이 3~7만원이면.. 속에 담긴 내용물보다 더 비싼.. 이상한 상황이..)그래서 그동안 필통 못사고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최근에 교보에서 가죽 느낌이 나는 쌈지 형식의 필통을 봤습니다.외부가 레자라 금방 닳고 찢어지기는 하겠습니다만... 달그락 소리도 안나고,제가 좋아하는 올드한 스타일이라 바로 구입했습니다. ㅋㅋ 내부에 천이 좀 짱짱하게 붙어 있음 더 폼이 날텐데.. 좀 헐렁한게 아쉽습니다만... 오랫만에 좀 맘에 드는 필통을 찾아서 기쁘네요. (저.. 2008. 6. 11.
플래너 오늘은 새로 구입한 플랭클린 플래너 (구입한지 한 보름 됐습니다.)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뭐 개인적인 리뷰이니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를테구요. 우선 글의 량의 압박이 엄청날것으로 생각됩니다.첫번째 단은 제가 사용했던 플래너 시스템과 그 장단점들이구요... 두번째 단은 플랭클린 플래너의 특징과 장단점입니다.---------------------------------------------------------------------------------------------------------------저는 개인적인 성향 자체가 메모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메모까지 하는데,이곳 저곳에 메모를 해서 나중에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입니다.1. 메모의 시작과 다이어리처음 메모를 시작한 이유.. 2008. 6. 11.
천연 해면 스펀지 작년이던가... 매일하는 목욕.. 매일하는 샤워.. 좀더 즐겁게 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알아보았던 목욕용품들.... 그중에 지금은 잘 안쓰고 있습니다만 (나빠서 안쓰는건 아니고..더 좋은게 있어서 안쓰는거죵...) 천연 해면 스펀지입니다.색도 그렇고 형태도 그렇고 천연과는 좀 동떨어져 보이는 공산품 같은데... 게다가 처음 받으면좀 단단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좋다더군요. 우선 천연이라 몸에 해롭지 않고,그냥은 단단해도 물에 젖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그래서 크레오파트라도 이걸 이용해서목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걸 보고 첨 들은 생각은 '햐~~ 좋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편이었지만,(스폰지 하나가 거의 5,000원돈 했던거 같습니다...) 구입을 단행했죠.왠걸..... 2008. 6. 10.
코인 티슈 제가 한 3년전에 서울 외곽에 있는 음식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거기서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니 얕은 소스접시와 1센치 남짓한코인이라고 쓰여있는 약 같은걸 주더군요. 당시는 여름이라 시원한 물도같이 갖다 주었습니다만 그게 물수건과 관련이 있을꺼라는 생각은 추호도 못했습니다.아주머니께 물수건 달라고 했더니... 그 소스접시에 그 코인이라고 쓰여있는 하얀원통형 약 같은걸 올려놓으시고 찬물을 부으시더군요... 헉!!!!그 약 같은게 갑자기 길어지면서... 물수건이 되더군요.. 거의 마술 같았습니다.그래서 몇개 얻어다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는데...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최근 여행 관련 상품을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이겁니다... 이건 100개 포장용인데 8000원입니다. 꽤나 고가죠?대신 앞에 투명.. 200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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