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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그외 생활24

오토바이를 타면서 느끼는 점. 나도 모르게... 오토바이가 욕먹는 짓을 하고 있다. -_-신호를 위반한다던가.. (안전한 상태면 불법 유턴을 하기도 하고..)횡단보도 정지신호에 사람들 안지나 다니면 슬슬 가기도 하며..과속은... (못한다. 너무 느려서. ㅋ)차 몰때는 안그러는 버릇이 들어나기 시작...이렇게 몰지 말아야지 하며 스스로 다독이고 있다. 그러나 왠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것도 같은 느낌이랄까...(그냥 사이로 막 지나다닌다기 보다는... 왠지가만히 서있으면뒤 차가 나에게 궁시렁 대고 있을꺼란 중압감이.. -_-) 2007. 11. 10.
오토바이 디스크락 알람 열흘전에 사촌동생에게 받은 오토바이를 전체적으로손을 봤습니다. 앞바퀴, 속도계, 뒷바퀴 타이어, 오토바이 배터리, 머플러...거의 배보다 배꼽이 더큰 상황이 되었습니다만...여튼.. 거기에 헬멧과 엔진오일들.. 그리고 이 디스크락 알람입니다.살때는 꽤 비싸네 하면서 구입을 했는데(이 회사 제품중엔 가장 저렴한 제품임), 이 xena라는 상표가 꽤 유명한 바이크락 회사더군요. 그리고 이 제품은 거기에 추가해서 약간의 움직임이 있으면 경보가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바이크 락 제품중에 디스크 락인데,오토바이는 보통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이 디스크에 잠궈두면 내부에 있는 인식장치가,디스크에서 흔들리는지를 감지해서 경보를 울리게 되어있죠.이걸 구입하고 나서 보니까...예전에 자전거가 디스크브레이크 였으면 .. 2007. 11. 5.
Globe 최근 펀샵에서 globe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어렸을때 많이 볼 수 있었던 것들이죠. (최근에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의 어머니가수집광으로 나왔었죠... ) 제가 어렸을때 봤던건, 이것보다 훨씬 크기도 작았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으며, 속안에는 돌고래들이 몇마리 들어 있고, 링들이 몇개 들어있으며, 은 =분들이 들어있는, 혹은 하늘에서 은분들이 눈처럼 떨어지는, 사실 좀 조잡하다고 느껴지고, 내부에 있는 구성물들의 상호 연관성이 하나도없어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엔 내용물들이 완벽하게 들어 맞는, 나름의 리얼리티를 간직한 제품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펀샵에서 이런걸 팔더군요.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워낙에 겨울을 좋아하는 저.. 2007. 6. 29.
파버 카스텔 홀더 여느 디자이너가 그렇듯이, 저도 필기도구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좀 필기 도구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서 컴퓨터 입력 도구에 대한 욕심도 많은데요...)우선은 가지고 있는 필기도구들이 많지만...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쓰는 필기도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요즘에 들어서는 연필을 쓰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아무래도 연필의 불편함에 그 이유가 있겠죠.그중에서도 특히 자주깎아야 하는 것과 상대적으로 약한 내구력소지가 용이하지 않음에 가장 큰 이유가 있을듯 싶습니다.그럼에도 연필을 많이 사용할수 밖에 없는 분야가 있는데,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미술, 건축 설계, 목공 일것으로 생각됩니다.재미있는것은 분야에 따라 사용되는 연필이 많이 다른데요.미술의 경우는 뎃생을 배우는 학생들이심이 무른편에 속하는 4B를 많이 사용.. 2007. 2. 20.
파워볼 검도를 시작하면서 팔힘을 기를 무엇인가를 찾다가...펀샵에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무려 6만원이나 주고 말이죠...펀샵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놈은 최대 회전률이 13000rpm이상 최대 하중이 40kg이상 난다고 하더군요... 머... 야구공 보다 작은넘이... 그정도 나온다고 하니..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제 테스트 결과.. 저는 최대 9600rpm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칫.. 놓칠뻔 했습니다.그리고 한 2~3분 돌리니 팔뚝이 뻑뻑하고 정말 아프더군요... -_- 우습게 봤는데... 정말 우습게 볼 녀석은 아닙니다.하지만, 전 사고나서 정말 후회했는데요...저의 경우는 헬스처럼 힘들고 반복되는 변수가 생기지 않는운동을 정말로 싫어합니다.재미가 없거든요... -_-근데 이 놈은 딱.. 2005. 10. 24.
카멜백 위에 있는 사진.. 왠지 물이 담길것 같죠? 빨대(?)도 달려있고...2리터 짜리 카멜백입니다.보통 산에 올라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장거리 운동을 할때는 물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목마르다고 아무 물이나 먹으면 자칫하면 병에 걸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커다란 (이건 2리터 짜리)물백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보통 요즘 나오는 백팩중엔 하이드로라는 기능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으면, 이런 카멜백을 내부에 장착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부에 장착해 놓으면 빨대 끝을 무는것 만으로도 물이 나오게 됩니다.이걸 왜 카멜백이라고 부르느냐... 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막에서 혹은 정글에서 물을 가지고 다닐때, 낙타가죽으로 된 물백을 가지고 다녀서의 이유도 있구요... 이런 물백만 전문으로 생.. 2005. 6. 29.
산악 자전거 바지 산에서 타는 자전거를 보통 산악자전거 혹은 MTB(마운틴 바이크)라고 합니다. 그 역사는 7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유명한 게리피셔라는 사람이 해변에서 타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산에서 타기 시작한게 시초이죠... (게리 피셔는 아주 유명한 자전거 상표입니다. 그 사람이 그 회사의 사주인것은 말할것도 없고, 지금도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매니아죠.)요새 보면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저지(보통 자전거용 쫄바지를 일컬음)를 입고 다니는데요. 쫘악 달라붙는것이 간혹 민망하기도 하고, 좀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색도 화려해서 눈에 확확 들어오죠. (색이 화려한것은 경고를 하는역활을 합니다. 차에게 '나 치지마!'라고 말하는것과 같죠)그런데 일반적으론 그렇게 달라 붙는 옷은 경기를 나갈때 많이 입는 옷.. 2005. 6. 14.
마네킨 제가 한때 만화가 한다고 깝죽대던 그때,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마네킨 입니다. 손모양 마네킨은 제가 구입했구요... 실제로 그림 그리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주 어려운 동작을 취하지는 못하거든요. 손도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벌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다지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만... 친구들이 저희 집에만 오면 저 손가락중에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놓고 가더군요... -_-;;;그럼에도.. 뽀대가 잔득 나는 소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ㅋㅋ 2005. 6. 14.
오클리 윈드 자켓 음.. 오클리 윈드 자켓이라고 하니... 아마 방풍 자켓을 상상하는 분도 꽤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제가 소개하고자 하는건... 입는 자켓은 아니고 쓰는 자켓입니다... ^^;;이 제품은 스포츠 고글로 유명한 오클리사에서 꽤 오래전에 나온 스포츠 고글인데,여느 오클리 고글이 그렇듯이, 렌즈가방탄소재(포리카보네이트, 매킨토시의 케이스 소재와 같죠)로되어 있으며, 테는 쓰고 있는 사람의 얼굴에 피팅이 된다는 형상기억섬유(이건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_-) 그리고 땀을 흘릴수록 끈적끈적해져서 좀더 밀착시켜주는 코와 귀부분의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 표면은 금속 코팅으로 테와 비슷한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빛을 투과시켜서 금색으로 보이진 않는군요.)또한 여타 오클리 고.. 2005. 6. 12.
Flow Board (플로우 보드) 이사진은 내가 찍은것은 아니고, 플로우보드 홈페이지에서 긁어와서, 좀 깨끗하게 수정한것이다. 플로우 보드는 길이에 있어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많이 타는 중간 길이의 보드이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긴것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긴것일수록 스노우 보드의 느낌에 가깝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것의 경우 고속에서 약간 균형을 잃으면... 휘청휘청.. 난리가 난다...) 지금 이 보드의 휠은 연두색인데, 보통 노멀 휠이 있고, 노란색의 스피드휠이 있는데, 이것은 그 스피드휠이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상당히 속도가 잘 붙는다... 이런 플로우 보드 같은 보드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것은 플로우랩이다. 플로랩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DCS(Deep Carving S.. 2004. 6. 27.
지포라이터 지포라이터...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는 지포라이터 이다. 사실 나는 담배는 안피는데, 간혹 라이터가 쓸 경우가 생겨서 샀다. 물론 처음엔 300원짜리 프라스틱 라이터를 샀는데, 흡연자들이 하두 들구가서.. 짜증나서 좀 비싼걸루 샀다. 뭐 이런 노벌한 스타일은 18,000원 정도라서 지포중에는 단연 싸지만.... 2차대전인지.. 월남전인지에.. 이 라이터를 병사들이 써서... 이 라이터 표면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아트의 부류가 있다고 한다. (그런 라이터들은 전쟁사에서도 기록으로 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지포라이터는 평생 보증제도로, 소모품이 아닌이상 무조건 무상수리를 해주고... (소모품이 아닌건 금속으로 된것 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고장날 리가 없지...) 난 이 라이터.. 2004. 6. 23.
머니클립 몇년전에 갑자기 지갑이 가지고 다니기 싫어져서, 머니클립을 구입했다. 일반적으로 머니클립이라는 것의 특성이 잔돈을 남기면 안되는 것이라... (이것이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다 보니, 동전을 수납하려면 주머니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동전이 남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그래서.. 팁문화에 익숙한 나라들은 잔돈을 모두 팁으로 줘버리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씀씀이가 헤퍼지는 단점도 있다. 물론 이거야 싸구려 머니클립이라 5~8000원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몽블랑의 머니클립은 대략 20~40만원대고... 까르띠에 같은 경우는 300만원이 넘는 머니클립도 있다. (물론 까르띠에라는 상표에 걸맞게... 다이야 몬드가 박혀 있다...) 나처럼 동전을 안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쥐약인데... 대신 주머니에 .. 200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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