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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만술님께서 소개를 하신 바흐 아카데미 에디션 이후로,
바흐에 항상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바흐의 음악들이 좋은것들이 많았기에,
한번쯤은 전곡을 들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가격이라는 것이 국내에서 지금에 와서 구입하기는
쉽지도 않을뿐더러, 정식적으로 구입하기엔 가격도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 요즘 그돈이면 렌즈를 하나더 구입하겠다는 마인드라.. -_-;;;)
꿈만 꾸고 있던 실정이었습니다.
결국...
구입하고 말았는데요... 물론 브릴리언트 염가판이라 상대적으로 부담은 덜했습니다.
전에 모짜르트 에디션을 구입했던 저로서는 아무래도 CD가 10장이나
적으니 더 작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크기의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당이 의외였는데요...
열어보고 그럴만도 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열면... 모짜르트 에디션과는 다르게,
각 분류별로 케이스가 종이 박스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비해 신경을 쓴듯하고,
또한 만술님께서 소개하셨던 아카데미 에디션을
비교해 봐도 모짜르트 에디션 처럼 나오면 너무 싸구려처럼
보일까 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_-;;;; (역시 추측..)
게다가 오른쪽 끝에는 하얀색 종이로 막음을 했는데..
왜 그랬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습니다만... 혹시나
박스를 실수로 크게 만든건 아닌가... -_-;;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섹션을 예로 들면...
꺼내서 안쪽을 본 모습입니다. 여러장의 CD가 종이 슬리브에
담겨져 있는게 보입니다. 이 슬리브는 모짜르트 에디션과 달라서
꽤나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고, 각 종이마다 프린트된 그림도
모두 다릅니다.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편이라 생각되는데요...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음질은 어떤지 알수없지만,
광고 문구엔 절반 가까이 새로 녹음했다고 되어 있는것을 보았을때,
연주는 어떤지 몰라도 음질은 나쁘지 않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내부에 모짜르트 에디션과 같이
텍스트가 들은 CD롬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아마 이것도 PDF로 되어져 있지 않나 싶은데요....
앞으론 모짜르트와 바흐만 죽자사자 듣는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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