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 다운타운 빌라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던 다운 타운이라는 빌라입니다.

프랑스인이 주인이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프랑스적인 느낌이 풍기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이곳에 걸려있는 작품이나, 디자인 제품들이 대부분 프랑스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이 많더군요.

또한 벽에 걸려있는 만화나 팝 아트스러운 작품들도 왠지 프랑스 풍이라는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사실 미국과 프랑스의 그림은 극화체로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지만... 약간 뭐랄까요?

예전에 나왔던 '어나더 월드'라는 오락의 느낌과 상당히 유사하달까요?

초인이 나오기 보다는 이상한 장소로 이동하게 되어 겪게 되는 류의 만화..? 그런류가 많죠.)

이곳은 정말 모던함을 컨셉으로 지어진것 같은데.. 그럼에도 간결하기 보다는..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작품입니다.

왠지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우선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정면에 긴 풀과, 왼쪽에 걸린 작품,

넓은 응접실(원래 2 커플용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침실은 모두 위층에 있죠.)

위의 작품은 꽤나 유명한 디자인 제품이죠? 얼굴 모양의 예술 작품 같이 생긴것은,

원래 파리채 입니다. ㅋ

이것도 꽤나 유명한 화병인데, 꽃은 꼽혀있지 않더군요.

반대편으로 가면 주방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 입구가 있습니다.

이게 화장실 내부에서 촬영한 모습이구요.

세면대가 꽤나 멋지죠?

왼쪽 벽의 그림도 만만치(?) 않죠? 여기 의자도 평범한듯 하면서 꽤나 특이합니다.

수영장 옆의 데크입니다. 여긴 수영장이 꽤 길더군요. 거의 규격 길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영장 끝부분쯤 가면 누울수 있는 침대가 있습니다. (여기 왜 있지?)

밖에서 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베란다 쪽에 이런 의자가 있구요.

이게 건물을 바라보자면 오른쪽 방입니다.

여기 조명도... 이거 꽤나 유명한 제품이죠? 물론 이미 중국에서 모조품이 많이도 나왔긴 합니다만.. ㅋ

위층의 세면 및 욕조입니다. 여긴 정말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정면에 보이는 욕조 뒤로.. 거울!!!! 은 거울이 아니라, 정말 뚫린겁니다. ㅋ

반대편의 침실에서도 이쪽으로 오면.. 세면실이 있고, 저 욕조를 공유하는 방식이랄까요?

즉, 이 건물에 유일한 욕조는 저거 하나뿐인거죠. 물론 샤워실은 각 세면실 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욕조엔 티비가 있고.. 밖을 내다 볼수 있게 되어 있구요.

이게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울같죠? 뭔가의 오마주 같기도 하고...

반대방 침실입니다. 여기도 침대 뒤로 뭔가 작품이...

저기 선풍기 특이하죠? 얼핏 도자기 처럼 보이는데.. 스폰지 같은 재질이더군요.

내부에 에어컨 있는데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아래는 관리센터 입니다. 입구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