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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당 아이스크림이 최근에 생각나서 5개 들이 한박스를 구입을 했습니다.
어릴적 저는 성북구 정릉에 살았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고 좀 나가면, 태극당이라는 고급 제과점(예전 기억에는 그곳에서 결혼식도 하고 그랬던것으로 기억합니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있습니다만) 그당시에는 식생활의 차이도 있고 그래서 빵을 많이 먹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서 맛을 볼 기회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7년전에 어느날인가 여름에 일을 하고 있는데, 실장님이 어릴적 기억이 나서 사오셨다며 아이스 박스 하나를 들고 오셨더군요. 열어보니 태극당 아이스 크림... 그때 처음 태극당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꽤나 맛이 있더군요. 여튼 그 뒤로 태극당이 장충체육관 맞은편에 본점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그 근처를 지날일이 있어서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했습니다. 다시 집에 두고 시간을 갖으면서 먹어보니... 포장도 정말 오래된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 그 신선한 맛이 정말 그때 당시라면 최고급이라고 할만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도 요즘 아이스크림의 가격과 비슷한 1200원이고... (물론 반값세일 하는데 가면... 상대는 안됩니다만..) 무엇보다 어릴쩍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그런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았는데, 어느새 다 먹어버렸네요...
언제 시간내서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다시 가는건 취소입니다.
루루형아님이 올려주신 링크입니다.
http://blog.empas.com/gundown/read.html?a=21972025
어릴적 저는 성북구 정릉에 살았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고 좀 나가면, 태극당이라는 고급 제과점(예전 기억에는 그곳에서 결혼식도 하고 그랬던것으로 기억합니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있습니다만) 그당시에는 식생활의 차이도 있고 그래서 빵을 많이 먹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서 맛을 볼 기회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7년전에 어느날인가 여름에 일을 하고 있는데, 실장님이 어릴적 기억이 나서 사오셨다며 아이스 박스 하나를 들고 오셨더군요. 열어보니 태극당 아이스 크림... 그때 처음 태극당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꽤나 맛이 있더군요. 여튼 그 뒤로 태극당이 장충체육관 맞은편에 본점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그 근처를 지날일이 있어서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했습니다. 다시 집에 두고 시간을 갖으면서 먹어보니... 포장도 정말 오래된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 그 신선한 맛이 정말 그때 당시라면 최고급이라고 할만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도 요즘 아이스크림의 가격과 비슷한 1200원이고... (물론 반값세일 하는데 가면... 상대는 안됩니다만..) 무엇보다 어릴쩍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그런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았는데, 어느새 다 먹어버렸네요...
언제 시간내서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다시 가는건 취소입니다.
루루형아님이 올려주신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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