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사진을 너무 좋아한다.
왠지 내가 추구하는 모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이북을 바라보는 멍청한 모습이지만...
그 멍청한 모습에 기분이 참 좋다.

이때는 타이포 그래피 수업을 청강하면서 찍힌 사진이다.

이 당시 나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어떤 공식과 같은것을 찾고 싶어했다.

수치로 정리된 디자인.. 그 감각...

그리고 타이포 그래피 라는 것이 수치와 많은 관련이 있음에, 너무도 흥겨웠다.
(결국 그것도 공식이 아니라는것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그 수치와 공식을 알게 되는게 기뻤던게 아니라,
아는것이 순수하게 기뻤던것이다.

나는 지금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를 알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책...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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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때 인터넷을 통해 엽기적인 사진이라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1981년 이던가... 프랑스에서 한 일본인이 자신의 애인을 죽여서
먹고, 너무 사랑해서 먹고 싶었다고 했다고 했으며.. 그 내용은
'머더러스 케이스'에 실렸다고 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이 압축파일로
있었다... 온몸이 분해된 시체... 허벅지의 살은 없었고.. 한쪽 유방은 잘려 있었으며,
팔도 절단되어 있었다.. 내가 본 최초의 시체.... 그 여자의 머리는 잘려 있었는데..
눈을 한쪽은 거의 반쯤 감고.. 한쪽은 뜨고 있었다... 마치 살아 있는듯한 표정..

그러다가 오늘... 이런 자료를 찾았다..
그 살인사건이후의 이야기....





"언론은 나를 카니발니즘(cannibalism,식인주의)의 대부로 만들었고,
그사실에 만족합니다. 나는 항상 식인인의 눈으로 세계를 지켜볼 것입니다."

--- 이세이 사가와---


이 글은 1981년 6월에 프랑스에서 발생한
쇼킹한 살인사건 및 카니발니즘에 대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 읽은 이의 혐오스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자 조심해서 읽어주시기 바란다.

자신을 카니발니즘의 대부로 자칭하는 이세이 사가와는
프랑스의 소르본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그는 성실하고 조용한 학생으로 그저 평범한 동양인이었다.
그에게는 르네 하르테벨트(Renee Hartevelt)라는
미모의 네덜란드 여자 친구가 있었다.
그가 어떻게 르네를 사귀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가와는 왜소하고 가냘픈 체구의 사내다.
반면 르네는 사가와보다 신장이 훨씬 컸다.
또한 탐스러운 금발머리와 신비스러울 정도로 파란 눈과
하얀 피부를 지녔고 그것은 사가와를
사로잡기에는 충분한 매력이었다.
일본 여자들보다 훨씬 큰 가슴, 뽀얀 피부를 생각하면서
잠을 설친 적도 많았을 것이다.

사가와는 곧잘 르네를 자신의 아파트에 초대해
아름다운 시를 낭송해 주곤 했다.
어느 날 사가와는 르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하며,
성적 욕망을 털어놓았다.
또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성적흥분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라고도 말했다.

르네가 사가와의 침대에서 독일 시를 읽고 있을 무렵
사가와는 진심으로 그녀를 먹고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가졌다.
사가와의 베스트셀러인 <안개 속에서(In the Fog)>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그때의 감정을 표현했다.

"나의 열망은 컸다.
나는 그녀를 너무나도 먹고 싶었다.
내가 그렇게 한다면, 그녀는 영원히 나의 일부가 될 것이다.
오로지 이 소망뿐이었다."

르네는 그 다음날 다시 사가와의 아파트에 왔다.
잠시동안 사가와는 르네가 시를 읽 있는 것을 녹음했고
그녀를 죽이기 위해 권총을 준비했다.
르네가 시를 다시 한번 읽기 시작했을때,
사가와는 그녀의 뒤에서 머리에 총을 발사했다.
그녀는 그 즉시 사망했고, 사가와의 식인행위는 시작되었다.

어떻게 사람을 먹어야되는지 몰랐던 사가와는
그녀의 엉덩이 부분부터 먹기로했다.
그는 부엌에서 날카로운 포크를 가져와 죽은 소녀의 살점을 나누기 시작했다.

"갑자기 시체의 많은 죽은 살에서 분비물이 나왔다.
마치 옥수수 콘 같았다. 계속해서 분비물이 나왔는데 정말 이상했다.
죽은 살 아랫부분에서 빨간 새살이 있는 것을 본 나는
그것을 떠서 입에 넣고 OO어보았다.
아무런 냄새와 맛이 없었으나 살점은 점차 내 입에서 녹아
마치 참치를 먹는 기분이었다.
나는 르네의 눈을 보고 말했다.
이봐! 당신 참 맛있어!"

사가와는 저녁내 르네의 시체를 조각 내어
각 부위별로 요리를 해서 어떤 맛이 있나, 맛을 보기도 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 살을 요리해서 저녁식사로 먹었는데
소금과 머스타드소스로 양념을 했고
그녀의 팬티를 네프킨 대용으로 사용하였다.
"매우 양질의 고기..."


그는 그녀의 가슴한쪽부분을 썰어 오븐에 넣은 후
구웠는데 기름기가 너무 많았다.
그는 또한 그녀의 남아 있는 부분을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성관계도 가졌고 심지어 같이 자기도 했다.
다음날에도 계속 해부를 했고 몇 부분을 냉장고에 보관했다.

사가와는 르네의 시체를 정육점의
전시 마냥 걸어놓은 후 그녀의 시신을 부위별로
나눠 슈트케이스에 담아놓았다.
이틀 후 밤(6월 13일)에 슈츠케이스
두 개에 루네의 시체를 넣어 불로뉴 숲의 호수에 버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가 버린 슈츠케이스는 이튿날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파리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목격자의 진술로 동양인에 의해 버려진 슈트게이스를
조사한 경찰은 그것이 이세이 사가와의 것으로 확인하고
그가 머물던 아파트를 급습한다.




놀랍게도 그의 아파트에서 발견된 것은
르네의 입술과 그녀의 왼쪽 가슴과 두쪽의 엉덩이였다.
사가와는 르네의 살인범으로 6월 15일 즉각 체포되었다.
체포된 그는 르네 살인을 순순히 인정했고 식인을 자백했다.
일련의 사건은 프랑스와 전 유럽, 그리고 일본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의 재판은 앙리 콜린 정신병동에 갇힌 채로 이루어졌다.
세 명의 심리학자가 그를 검진했는데
그의 정신이상은 치유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했다.

사가와를 프랑스 내의 병동에서 치유하고 보호하는 것이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판단한 프랑스는
1985년 그를 일본으로 강제 이송했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 그는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시대의 식인인인 그를 만나보기를 소망했다.
그는 도쿄의 마츠자와 병원에 격리되었고
당시 그곳의 의사인 츠고우 가네고는 이렇게 그를 진단했다.

"그는 지극히 정상이며, 유죄다.
그가 있을 곳은 병원이 아닌 감옥이다!"


하지만 일본 내 손꼽히는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로비에 의해
1986년 8월 12일 그는 자유인으로 풀려나게 된다.
법률적으로 또한 몇 가지 이유에 의해 그는 더 이상 기소되지 않았고
살인에 대한 문학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미국의 제프리 대머와 같이 사가와는 큰 명성을 얻었고,
풀려난 지 1년후 앞서 말한 `안개 속에서`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행한 범죄를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살인, 강간, 식인, 시체유기의 내용이었지만
점점 더 큰 명성을 얻게된다.
일본의 한 텔레비전에도 나와 웃음을 지은 채 자신의 행위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기도 했으며,
여러 가지 토크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가와는 살인과 여자를 먹었던 것에 대한 글을 끊임없이
말하고 책으로 출판했으며,
현재는 그림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주로 여인의 엉덩이를 그린다고 한다.
그의 범죄를 그린 만화도 등장하고 있으며,
팬 중에는 그를 동화 속 왕자로 보고 있는 여성들도 꽤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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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정상적인 인간이 그런짓을 할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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