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어제 빠르게 주행하고 있던것도 아닌데, 수입차가 그냥 밀고 들어와서 정말 당황했다.
차가 가고 나니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생전에 안해보던 행동을 했다.
꼭 사과를 받고 잘못을 지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호가 걸린 상태라 차 사이로 그 차를 따라가서 창문을 두드리고 시비를 했다.
창문을 열고 그런식으로 운전하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첫마디가
'직진하고 있었는데, 서로 양보...'
여기까지듣고 너무 빡쳐서
'무슨 직진이냐.. 깜박이도 안켜고 우합류 해놓고!!!!' 며 정말 내 생에 가장 큰 목소리로 항의를 했다.
마지막 말은 '그딴식으로 운전하지 말라, 사람죽일일 있냐!!' 로 끝냈지만...
정오까지도 화가 안풀렸다.
기본적으로 지가 잘못했으면, 미안하다고 말하면 됬던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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