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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SnowBoarder

by 자랑쟁이 200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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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노우 보드를 타기 시작한것이
96년 겨울이었으니... 14박 15일의 일병휴가를 나왔을때였다.

그때는 지산리조트도 스노우보더에게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지 않았는데,
그해에 슬로프를 전면 개방하는 스키장이 늘기 시작한 때였다.

그래서 지산에서는 중급에 속하는 오렌지에 보드를 타는 사람이 5명이
넘지 않았었고, 보드를 배우려면, 개인적으로 배우거나, 동호회를
통해서 배울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군대 제대하고, 그해 겨울
편입준비를 하느라, 보드장엔 딱 몇일 갔었고...

그 다음해인 99년 겨울에 이모부께서 보드를 사주셔서,
99년부터 그 보드로 보드장에서 살기 시작했다.(그 전년도에 나온 보드이다.)
한시즌에 30일 정도씩 2001년 까지 탔는데... 그 뒤론 한 시즌에 10번을 못탄다..
(그래서 내가 원래 레귤러인데, 구피로는 카빙턴이 어설프고...
기껏해야 360 간신히 성공하는 수준이다... -_-;;)

그때 그보드가 저 보드인데.. 바인딩은 깨져서... 다시 샀고..
결국 그걸로도 넘 많이타서, 바인딩 스트랩이 끊어져 버렸다. (오른쪽 아래
토우사이드 스트랩이 색이 다르다... ㅋㅋ)

그래서 결국 다시 바인딩을 구입했는데...(부츠도...)
플레이트는 돈없고.. 갈일도 많지 않아서, 아직 다시 구입을 하지 않았다.

대신.. 작년 여름에 플로우 보드를 구입했는데... 오른쪽에 짧은 보드가
플로우 보드이다. 이 보드는 3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각기 길이의 차이가 난다.
이것은 중간 크기의 보드인데, 가장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하는 길이이다.

자세한 이야긴 다음 페이지에서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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