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살아오는 동안
많은 정열과 힘을 부은것들이 있었겠지만,
그중에 손에 꼽으라고 한다면 꼽을수 있는것이
이번에 만든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나온 "살아있는 과학교과서" 입니다.
정말... 숨겨진 이야기이겠지만... 선생님들과의 협조하에,
제가 원고외의 내용들을 수집하고 구성하고....
선생님들께 조언을 얻고.. 특별페이지를 구성하고 했습니다.
그런것들 하나하나가 저의 짧은 지식들을 총동원해야 만들수 있는것이었고,
선생님들의 도움도 절실하였죠... 더 깊은 이야긴 필요 없을것 같고...
여하튼... 하고싶은 이야기는 정말 힘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콜라를 마시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하던 중에 콜라를 상당히 많이 마신것 같은데...
작업이 끝나가던 어느 시점에...
집에와서 방바닥을 보니... 콜라 1.5PET가 3개 책상위에 2개가
놓여져 있더군요... 그래서 재활용품 분리를 하려고
거실에 나가는 순간...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엔... 4개의 PET가 놓여져 있더군요...
무려 3주만에 먹은 PET가 9개.... 회사에서도 3병 마셨는데...
그럼 거의 1주일에 4병씩 마신셈이죠....
정말 놀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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