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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IT 디바이스, 디지털 라이프

핸펀을 구입하다. v-690

by 자랑쟁이 200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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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년간 사용하던 핸펀을...
(2003년 8월 15일 광복절에 구입을 했더랬죠.)
V330이라는 놈인데... 24만원에 신규로 아직 팔더군요...
그냥 수리해서 쓰는게 좋을뻔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만...
버튼도 잘 안눌러지고... 갈수록 통화도 안되고...
해서... 최신폰으로 구입...제품명이 V-690인데...
일명 전지현폰과 시리즈라고 여겨질만큼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여튼... 구입을 통한 지출과 그로인한출혈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거 살때도.. 렌즈가... 라는 생각을 했음.. 확실히 병임...)
이제 6개월간 라면만.. 아니.. 생식만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흑...
대략...
올라운드구요... 딱 DMB만 빼고 다 됩니다만...
제가 사용할 기능이라곤 문자와 전화 밖엔...
(아시잖아요.. 어짜피 엠피3야 아이팟... 카메라야... 70s
스케쥴관리야 PDA...-_-)
그런데.. 아무래도 멋져 보이는건...
비싸더군요... 필요없는 기능도 많고...
사실 그냥 아무 기능없고 멋져 보임 좋은데... 그럼 가격도 저렴할테구...
여튼... 두께는 1센치 약간 안되구요..
무지 가볍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구입 비추입니다.
아래쪽에 충전 포트가 없고...
충전 베이스도 없습니다.
그냥 충전 케이블을 다이렉트로 꼽는 방식인데,
그 접속부가 특이하게 생겨서...
어뎁터를 끼우고, 핸편 옆의 뚜껑을 열어서 충전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갈려면 1차로 뒤뚜껑 열고 넣어야 하는데...
둘다 불편하긴 마찬가지... -_-
저 처럼 귀찮아서 오래 사용하는 사람한테는...그다지....
여튼... 그래도 제가 찍어 놓은 사진이니...
돌려 보시면서....






이 위의것이 충전시에 사용해야 하는 어뎁터입니다.
그래서... 충전과 동시에 데이터 링크를 하려면... 위와 같이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_-

같이 들어있는 번들 이어폰겸 리모컨인데.... 착용을 하면 리모컨이 턱옆에 옵니다...
무거워서 쑥쑥 빠지고.. 심지어, 이어폰에 솜도 없어서... 그냥 흘러내려 버리지요... 쩝...
정말 계륵이 아닐수 없습니다.



별매의 리모컨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일반 이어폰을 꼽을수 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정말.. 넘 비쌉니다... 이거 하나면 만소님의 구두 2켤레를 배당 받을수 있는.... 고가... -_-
(물론 실제 구두의 가격은 이것의 4~5배 입니다만.. ㅋㅋ 역시 살림꾼 만소님... ㅋ)
여튼.... 자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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