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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 [기타장비]니콘 5000ED vs HP 8450 스캔 품질 테스트 )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아날로그냐.. 디지털이냐.. 하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흑백필름 촬영이디지털 카메라에서 흑백 모드로 촬영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보니, (특히 결과물에서...) 아날로그에 대한 욕심이 나고 있고... 게다가 아날로그는 필름에서 보다 인화에서 더 큰 감성적 부분을 자극한다는 측면에서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많이 확대기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 비용과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논할 가치도 없이 디지털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는 결론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오래된 스캐너로 스캔을 하다보니 진짜 필름 전용 스캐너의 퀄리티도 모르겠고... 과연 필름 스캐너가 드럼 스캐너에 비해 얼마나 좋은 퀄리티를 뽑아 줄 수 있을까... (사실 드럼 스캐너도 네가티브 스캔에서는 제대로 된 퀄리티를 못 뽑아주죠.) 차후에 중형으로 넘어갔을때 커버는 안될텐데.. (확대기는 중형이 흑백이라면 가능하죠.)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취미라는 측면에서... 저 스스로가, 효율성이라는 측면의 디지털과... 감수성이라는 측면의 아날로그가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앞으로의 고민일뿐.... 현실적으론 필름 전용스캐너가 답이라고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중고 확대기 풀셋이 50~6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니.. 돈이 충분히 모이면 스캐너와 확대기를 둘다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ㅋ 여튼 그래서 스캐너들을 알아봤는데... 니콘 쿨 스캔 V ED, 니콘 슈퍼 쿨 스캔 5000ED이 두가지가 대표격이더군요.  그래서 좀더 알아봤는데... 가격차이는 두배... T_T 정말 둘간의 퀄리티 차이를 직접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디 스캔 퀄리티 비교할 만한곳 없나요? 색감이야 어떻건... 입자에 대한 디테일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ㅋㅋ 여튼.. 위시 리스트에 최 상단에 올려져 있는 확대기와.. 스캐너 입니다. ㅋ  위의 이미지는 모두 니콘 이미징 코리아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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