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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컴퓨터 업그레이드.

by 자랑쟁이 2007. 9. 3.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포스팅도 못하고...
기껏해야 남에 컴퓨터에 가서 작업하고... -_-;;;
컴터 없으니 정말 불편하더군요.
맥으로 잠깐 운용했었는데...
제가 왜 블로그를 네이버 안쓰고 엠파스 썼었는지 기억을 해냈습니다.
맥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안되더군요!!!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ㅋㅋ
여튼 이번엔 쿼드 코어 2.4 기가 메모리 2기가로 업그레이드 했죠.
냉각팬도 스페셜로 집어넣고 그에 따라서 마더 보드도 바꾸고요..
쿼드 코어가 발열이 않좋은지, 상당히 큰 씨피유 팬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그냥 자.. 뭐라는 (자말? 자만? 잘만? 모르겠습니다. -_-;;) 쿨러로 구입을 했지요.
화면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직접 받으니.. 정말 크더군요. -_-;;;
쿨러 크기가 CD크기 만합니다.첨 조립시에 케이스에 안들어 갈까봐 고민이었는데,
후면 냉각팬 떼어내고 집어넣고 다시 냉각팬 장착하니 간신히 들어가더군요.
아쉬운점은 그래픽 카드가 AGP와 PCI-E를 지원하는 보드는 만드는곳이 몇군데 없어서
선택의 폭이 적기는 했습니다만, 기존에 갖고 있던 그래픽 카드를 죽일 수는 없어서,
AGP가능한 보드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래픽 카드때문에 DVI가 출력이 안되어서 D-sub로 화면을 봤는데,
(AS받으러 모니터 들고... 그래픽 카드도 들고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이번에 컴터 맛간건 그래픽 카드가 맛간거더군요... 새걸로 교환받아 왔습니다.)
이제보니 모니터 문제가 아니라 그래픽 카드 문제더군요.
그래서 이제 DVI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귀찮아서 AS 안받고 있었더랬죠.
모니터 AS기간이 두달도 안남은 관계로.. ㅋㅋ 어쩔수 없이 받았습니다.)
근데 처음 조립시에... 뒤에 보드 고정너트 위치를 실수해서 보드가 타버렸습니다. -_-;;
그래서 오늘 다시 가서 수리 받고 왔는데요.. (실제론 신품으로 교체)
가져와서 시간반 걸려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워낙에 케이스가 미니 ATX크기로 나온거라
보드가 간신히 들어가고.. 거기에 파워 500와트짜리(살때 좋은걸로 샀음. ㅋ)...넣고...
그러니 내부에 공간이 없더군요. 아쉬운점은 하드가 S-ATA가 아니라서 좀 버벅대는 느낌정도?
(그냥 느낌이겠죠... ㅋ) 여튼... 확실히 전에 쓰던건 팬4급에 1.8기가 속도였어서...
라이트룸 실행하면 사진이 한참 있어야 다 떴는데... 지금은 거의 3초 기다리면 모두
섬네일 변환되서 나와버리는군요.
이젠... raw 파일 사용도 손쉽게 하겠습니다. ㅋ
비용이요? 비용은 정확하게 47만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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