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 열흘전쯤)에 연말이 다가오면서, 필름나라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올해의 우수고객으로 선정되어 선물을 보낸다나?
잉? 뭐람? 하는 생각에 필름나라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우수고객이라 신청란에 승인을 하면 무슨 쿠폰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청을 했죠.
그랬더니 핏자헛 3만원 쿠폰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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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08년부터 피자값 상승 시킨다길래,(이건 마이커피님 포스팅에서 본듯한 기억이..) 31일에 잽싸게 시켜먹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내가 작년에 얼마나 필름나라에서 질렀길래 우수고객에...
이런 고가(?)의 쿠폰을 선물로 주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찾아봤더니 생각외로 많이 지르지는 않았는데... 필름 같은걸 많이 사서 그런가...)
속으로 좀 창피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한편으론 내심 기쁘기도 했죠. -_-)
*** 그나저나 필름나라 D300 행사에 쿠폰 120개 걸어놨는데...
지금 경쟁이 만오천명에 달하니... 1/100의 확률도 안되는데..
과연 당첨이 될까 궁금합니다. 만약 당첨되면.. 올해는 자랑쟁이의 해! 라고 선언 하렵니다만.ㅋㅋ
과연 그런 운 복은 없는지라, 기대는 많이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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