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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생전 처음 해본 스켈링

by 자랑쟁이 200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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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일링을 했습니다. 이거 참 새로운 경험이더군요.

저는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이고 치열이 아주 고른 편이라 치과에 가는 일은 정말 드문 일인데,
제 인생에 딱 3번 치과에 가봤습니다.


이렇게 3번이 전부인데,

이번에 아내가 치아 때운곳이 아프다며 치과를 간다기에 가는김에 저도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충격이었는데,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검사를 해보니 위의 젤 안쪽 어금니 (저는 사랑니가 없습니다.)에 홈을 따라
충치가 되었더군요. 오른쪽은 정말 충치가 되었고 (약간 파고 떼워야 할듯...) 왼쪽은 아주 바깥쪽에 정말 점처럼 약간 충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켈링을 받았는데, 간호사가 제게 치열이 정말 고르고 이쁘다면서,
교정한것보다 더 이쁘다면서 신기하다더군요. (정말 이때는 왠지 뿌듯한것이.... 트럭하고 추돌한게 너무 맘 아프더군요. ㅋ)

여튼... 스케일링 이후...

치아 관리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_-;;;
앞으로 얼음도 안 씹어 먹기로 했고....
단단한거 되도록 안먹기로 결정....

정말 치아는 돈 덩어리더군요.


조만간에 시간나면 충치 긁어내고 떼우러 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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