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k PRO340DX BK + SBH-320 DQ BK

새로이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것은 아버지께 상납한 관계로...

새로 구입을 했는데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구입하고 많은 후회와 고민을 했는데요...

직접 만져보지 못하고 구입한 관계로 택배를 통해 제품을받고서 느낀것은...

다른건 둘째 치고 너무 가볍습니다. 아무래도 약간 무거운 카메라 장착시엔

삼각대가 버티지 못하고 넘어갈까봐 두렵기까지 한데요...

사실 그 가벼운게 장점이기도 하더군요...

사실 전에 쓰던 만프로토 삼각대는 헤드포함 2.8킬로그램대였는데,

이 제품은 헤드 포함 1.3킬로 그램정도 됩니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무게는, 이 삼각대가 '가볍다'라고 느끼게 하기엔 충분하지요...

그래서 고민 끝에,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나중에 정 불안하면 헤드는 사용하고 삼각대만 교체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삼각대 구입시에 사은품으로 준 삼각대 스트랩인데요...

에어쉘 방식으로 어깨가 아프지 않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삼각대가 워낙에 가벼운 관계로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소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