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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SB-800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저희 펜션이 대대적인 내부 공사가 들어가서,
(건식이다 보니, 샤워시설에 의해 장기적으로 봤을때 샤워부스의 설치가 시급하여
개당 기백하는 샤워기를 모든 방에 설치하였습니다.)
기왕에 하는 공사 인테리어도 새로이 하자라는 결정하에,
지금 제 동생이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은,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가,
한때 영화 의상 담당을 하기도 했던 경력이라
꽤나 이런데 재주가 있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번에도 촬영을 해야 하는데,
전에 촬영 실패를(전에 사진은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에서 실패를 했죠.)
거울 삼아. 촬영 준비를 했습니다.
전에 촬영시에 문제점들은
조명들이 너무 커서 방에 설치가 힘들었고요.
아침엔 문쪽으로, 저녁엔 창문쪽을 태양이 비추더군요.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야간엔 창밖의 풍경이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촬영이 당일 하루 뿐이어서 더 문제였고,
여러가지 시간적인 유실들이 많았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실제 촬영은 정오 부터 시작한것 같은데, 촬영 종료는 밤 10시가 넘어서였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번엔 주간에 촬영을 마치기로 결정하였고,
그래서 주광은 태양광으로 보조광은 프레시 반사광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광이 하나로는 부족하여 한개가 더 필요하게 되었고,
보조광 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상시에도 플래시가 2개나 필요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다하고나면 중고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겨우 30~40번 터트린 플래시를
모르는 사람에게 판매한다는 것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최근에 사진에 입문한 사촌동생을 꼬득여
판매하기로 결정을 보았습니다.
800이와의 자세한 비교는 이따 저녁에 하도록 하고..
이글은 여기서 종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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