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샌드 메모리 리더

서브디카가 올림푸스이다 보니, 남들 안쓰는 XD카드를 사용하더군요.

게다가 USB도 자체 방식인지 케이블 사기도 힘들고...

(호환 케이블도 15,000원이 넘더군요.. -_- 정품은 30,000원대.)

리더도 국내엔 정품이 없고 가격도 40,000원이나 하여,

그냥 일반 리더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XD를 읽어야 하구요...

검색을 하다보니 XD를 읽는 리더가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디자인은 더더욱

한심한 지경이고... (그래서 오리지널이 40,000원이나 하지만 그쪽에 끌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리더기를 알아보니 대략 가격이 10,000원에서 18,000원 선...

그중에서 요 트래센드의 리더기의 가격은 1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괜찮고... 트레샌드 국내 정식 수입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 위에 표시가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메모리를 읽어들이구요.

크기는 가로 세로가 아이팟 세로길이의 딱 절반 정도 됩니다.

즉 크기도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위쪽 부속은 맨질 맨질한데,

아랫쪽 부속은 고무가 입혀져 있는지, 밀착성이 약간 있더군요.

여튼... 가격대 성능비 상당히 만족입니다.
리더기에 관심 있는 분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져 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