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과 그 전에 촬영한 5롤.. 그리고 추석때 촬영한 1롤..
모두 6롤 중에 4롤을 아까전에 모두 현상했습니다.
(필름 클립이 부족한 관계로 한번에 3롤 이상 건조가 힘든 상황이라..)
현상중에 온도가 2도나 높아진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두번째 사용하는 재사용 현상액이라 현상시간을 30초 늘렸는데...
결국 그냥 30초를 더 '현상' 한 것과 같은 현상...
결국 딱 그만큼 현상 과다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두번째는 좀 착실히 현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세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왜 제가 지금껏 현상한필름이
왜 투명해야 할 부분도 연한회색인지 알게 되었네요.. ㅋ
(열심히 수세하니.. 정말 거의 완벽하게 투명한 부분이 생기는 군요.)
필름클립이 부족해서 지금은 4롤만 현상을 했습니다만...
저 필름들이 모두 마르면 내일쯤 다시 2롤을 현상해야 하겠죠.
추석이 지나니 참으로 휴유증이 있습니다.
추석내내 부모님과 지냈더니 부모님과 헤어지기 싫더군요.
아직 어린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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