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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서는 둘도 없는 친구인데, 정말 형제같이 생각하는 친구이죠.
그 ?친구가 작년 10월에 아가를 갖었는데,
그뒤로 10개월간 만나본적이 없었습니다.
그 아기가 4대 독자이다 보니 저도 조심하고, 친구도 조심했기 때문이었는데,
암튼 저번주에 10달만에 첨으로 친구 와이프도 보고, 친구도 보고
(사실 보통 친구나 친구 와이프 같으면 친구가 집에와서 자고 가는게 참으로
기분은 좋지 않을것인데, 워낙에 친하다 보니 그런일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여하튼... 애기가 너무 이쁘더군요.
그래서 사진도 여러장 찍고...
아기의 특이한 행동들도 봤습니다.
전 제가 장손이다 보니 철들고 나서 그렇게 오랜 시간 어린아기를 본적이 없습니다만...
정말 아기가 장난감 배터리 빠지듯이, 젖을 먹자 마자 쓰러지더군요.... 그리고 바로
취침상태....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순식간에 모든 행동들이 일어나서 놀랐습니다.
되려 정말 놀라우면서도 귀엽더군요...
물론 맨날 맨날 애를 돌봐야 한다는게 엄청나게 힘든일이겠습니다만...
잠시나마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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