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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친구들.

by 자랑쟁이 2005. 10. 12.
제게 부부인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친구의 와이프를 친구처럼 대하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이 둘은 원래 친구였는데, 친구 끼리 결혼한 CC 라고 부르는 관계이죠. 그저께 이 친구네 집에 갔습니다.

이 친구들은 2003년 12월에 결혼한 친구들이죠. 두달 전 아기를 출산 하였습니다.

여하튼 친구집에 고민도 상의 할겸....

그제 갔다가...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혼내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제가 고민했던 모든것을 집어내더군요.
물론 그것이 제게 조언이 되었고...

그 친구가 말한 내용의 결론은
저 스스로 저를 가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성 문제건 뭐건간에 스스로를 가꾸지 않는
저에 대한 불만들을 토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어제 머리를 스포츠로 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검도장을 신청했습니다.

아침 7시에 가기로 결정을 했죠.

내일부터 갑니다. 검도...

어렸을때 부터 하고 싶은 무술이었는데,
어머니께서 돈 많이 든다고 말리셨었죠.

기대가 팍팍 됩니다.

제 2의 이미지 변화 요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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