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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아홉살 인생

by 자랑쟁이 200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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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사람이 이별하는게 와 슬픈지 아나"

"모르겠는데예"

"그거는 멀리 떠난 사람한테는 뭔가를 해줄라케도 해줄수 없기 때문에 슬픈기다."




*두번째 사진은 잘 보면...
왼쪽 눈 밑에 빨간 줄이 보인다.. 이건 사진 찍을때...
어두운 곳에서 피사체 심도 확인을 위한... 카메라의
기능인데... 정말... 옥에 티가 아닐수 없다...
영화촬영중에 스텝이 찍은것 같은데....
정말... 스텝 하나의 실수로 영화의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영화라는 것은, 100년이 넘게 가기 때문에, 정말...
그 실수를 한 스텝이 죽고 난뒤에... 그 손자까지도 그 실수는
지울수 없는 실수가 되고 만것이다... (그래서 영상물이나,
인쇄물은 보고, 또 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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