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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샌드위치를 위한 소스와 재료들.

by 자랑쟁이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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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씀드릴것은 엄청나게 깁니다. -_- 압박이 심할테니 경계하시길...
그동안 하나 하나 구입하고 동생이 갖고 있던 소스들과 재료들을 모두 촬영해 봤습니다.
상당한 양이더군요. 물론 여기에 들어가지 않은 몇가지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제가
냉장실과 실온에 가지고 있는 대부분이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1. 검은 통후추.
통후추는 가루후추에 비해 갈았을때의 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통후추를 써야할 때가 꽤나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이 제품은 위에 플라스틱 뚜껑이 글라인더 역할을 해서 별도의 글라인더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 뚜껑을 아래로 향하고 돌려주면 후추가 갈려서 쏟아집니다. ^^ 이걸 구입하면서
양이 좀 적은거 같아서 큰것도 구입을 했는데, 생각엔 이 제품을 다 쓰면 뚜껑을 열어서 또 채워쓰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왠걸.. 분리가 안됩니다. -_-;;;

2. 흰 통후추
제 레시피에 자주 등장하는 흰 통후추입니다. 항상 말씀드리는것 같은데, 흰후추는 검은후추보다
향은 약하고 더 맵습니다. 그리고 하얗기 때문에 재료들과 잘 섞여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지요.
이 후추들의 맛을 보게되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가루후추는 이 흰후추와 검은후추, 그리고 소금이 약간 섞인것 같습니다.

3. 발사믹 와인 비니거
비니거는 아시다 시피 식초란 뜻이구요. 보통 와인 식초들이 있는데, 제가 볼땐 사과 식초나 포도식초나
실제로 원리는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발사믹 와인 비니거는 와인을 발효숙성 시킨
식초라 향이 좋고 이것도 와인처럼 시간이 오래될수록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이 아래 250미리짜리
식초 한병이 15,000원이나 하는... 엄청나게 고가의 식초입니다. -_-;;

4. 건조 허브들
왼쪽부터 오레가노잎, 넛맥, 파슬리가루, 타임잎 입니다. 보통 실제잎을 넣으면 더 좋은 경우가 많지만,
물기가 많아지는 소스의 경우는 가루를 사용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각각의 향이 많이 다른...
많이 쓰지는 않지만 조금만 써도 효과가 큰... 안쓰면 빈자리가 느껴지는 허브들입니다.

5. 홀스레디시
보통 연어를 먹으면 많이 같이 곁들여 먹는 소스입니다. (육류에도 많이 쓰죠.)
맛은 새콤하고 와사비처럼 약간 톡 쏘는 맛이 있습니다. 아마 많이들 아시는 소스이리라 생각됩니다.

6. 케이퍼
연어를 먹으면서 빼놓을수 없다는 케이퍼

7. 화이트 비니거
제가 보기엔 일반 식초랑 별다를바가 없습니다. 처음엔 화이트 와인 비니거를 사려고 했는데...
잘못산.. -_-;;;

8. 살사 소스
멕시코 음식의 풍미를 느끼려면 꼭 필요한 소스입니다. 여기에나쵸 찍어먹으면 금방 한병 다 먹어버리는...
무서운 소스입니다. -_-;; (한때 1리터 짜리 사다가 후딱 다먹어 버렸던 기억이..)이미 여러 야채들이
다 섞여 있어서 그냥 계란 후라이에 발라 먹어도 나름 완성된 요리처럼 느껴지게 하는 소스입니다.
9. 피클
아래는 스위트 피클입니다. 보통 진짜 피클이라고 하면 설탕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달차근한
맛보다는 신맛이 아주 강합니다. 특히 집에서 담군 피클은 정말 시고 좀 푸석한 감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피클 하면 달차근한 피클을 떠올리죠. 그게다 피자집의 피클때문에 그렇습니다.
외국인들은 피자집 피클을 정말!! 싫어하거나.(이게 무슨 피클이야!라며) 아님 너무 달아서 좋다..
라는 2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ㅋ 마치.. 이게 무슨 김치야!와 비슷한 기분일듯...

10 칠리페퍼
그야말로 매운고추 절임 입니다. 매운고추를 식초와 소금에 절인것이라고 보면 되구요...
정말 맵습니다. -_- 그런데 샌드위치에 한개정도 잘 슬라이스해서 골고루 분포시켜 놓으면,
제대로 맛있는... ㅋㅋㅋㅋ

11 체다 슬라이스 치즈
체다 치즈는 다른 치즈들과 달리 미국에서태어난 치즈라고 합니다. 유럽 치즈들과 달리 부드럽고,
(보통 유럽치즈는 딱딱한 경향이..) 짜지 않아 (유럽치즈는 향이 강하고 좀 짠편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다죠. 원래는 베이지 색인데 약간 주황색을 띄는 이유는 좀더 맛있게 보이려구 색소를 사용해서라네요..

12 홀그레인 머스터드
홀그레인.. 통으로 갈아만든 머스터드 소스입니다. 통으로 갈아서 입자들이 거칠게 보입니다.
보통 프랑스 디종에서 만들어져서 디종소스라고도 한다는데, 디종이라는 명칭도 마치
제록스 같은... 대명사가 된 경우죠. 이 소스의 맛은 머스터드 맛에 발효된 간장이 약간 섞인듯한
맛으로 머스터드에 비해 깊은 맛이 있습니다. 대신 머스터드는 짠맛이 별로 안나는데, 이건 짠맛이나서
자칫하면 음식이 짜질수도 있는...

위와 같은 디종 홀그레인 머스터드입니다.

이것도 디종 홀그레인 머스터드 이구요.

둘의 크기는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납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샌드위치를 만들다 보면 마치 잼처럼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아주 강한 맛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잼. 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저정도 양이면 얼마 정도 먹겠다가 계산이 서실껍니다.
(작은건 둘이서 먹으면 일주일이면 바닥나죠.)
13 엑스트라 스트롱 디종 머스터드
이건 홀그레인이 아니라 완전 분쇄인데요. 제가 알기론 매우 강한 맛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머스터드보다 더 쌘...) 하지만 저도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정확한 맛은 모르고 있습니다.
대략 일반 프랜치 옐로 머스터드 대용으로 사용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 바질 페스토
바질과 여러가지 양념을 섞어 만든 바질 페스토입니다. 보통 연어에 잘 어울린다고 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5 데리야키 소스
데리야키 소스는 사실 간장인데요. 직접 만들려면 생각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생강도 들어가고
물엿에... 뭐 아주 여러가지 들어가고 졸이기 까지 해야 하기때문에, 직접 만드느니 차라리
구입하는게 났습니다. 맛은 장어구이에 발라지는 소스 맛과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16 레몬즙
생각외로 쓸데가 많은 소스입니다. 주로 생선의 비린내를 방지하기 위해많이 뿌리구요.
과일류가 갈변(산화)되는걸 막기위해 사용하고, 군데 군데 신맛과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레몬을 직접 짜서 사용해도 됩니다만... 의외로 레몬 직접 짜봐야 레몬즙 나오는양이 적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직접 짜는것보다 몸에 않좋을수 있겠습니다만.. (보관 하려면 첨가제 많이 들어가겠죠.)
편하게 쓰려고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50미리자리 많이 사용하시는데 200미리짜리가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심심하시거나 자극이 필요하실때 한두방울씩 드시면 바로
정신 차려집니다. ㅋㅋ (레몬 쥬스 만들어 마실땐 1:8의 비율로 섞어먹으라고 하더군요.)

17 가정 피클
이 피클의 상표는 홈메이드 피클같은 느낌이 나는 피클입니다. 여긴 다진피클,
길게 썰은 피클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구요. 코스트코 가면 파는 피클입니다.
정말 거의 단맛 안나고.. 신맛만 나다시피하는 피클인데 사실 양으로 치면 꽤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담궜죠.. (왠지 오이가 피클용 오이가 아니죠???) 물론 제가 만든것도
많이 신편입니다. ㅋ

18 터키 햄
터키햄입니다. 첨에 저는 터키햄이라길래 터키에서 만든 햄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터키(칠면조)로 만든 햄이더군요.
향이 좀 다르기 때문에 디테일한 샌드위치의 맛을 원한다면 필요한 햄입니다.

19 모짜렐라 치즈
모짜렐라 치즈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피자치즈이기도 합니다.
보통 진짜 모짜렐라 치즈는 물소 젖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1주일이라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소젖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건 1킬로 짜리인데, 모짜렐라 치즈는 토마토와 정말 잘어울리는 치즈입니다.

20 발사믹 와인 비니거 2
이건 동생이 미국 갔을때 거래처 사람에게 선물을 줬더니 감사의 표시로 근처 슈퍼에서 바로 사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발사믹 와인 비니거라고 합니다. 1리터 짜리로.. 보통 발사믹 와인 비니거의 가격으로 봤을때
무지 비쌀것 같은데, 실제로 미국에선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주 비싸진 않다고 하네요.


21 캐챱
꼭 하인즈 케챱을 먹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전에 코스트코 갔을때 3개 묶음에 만 얼마라
싼 값에 샀던 기억이.. (올 말까지 이거 다 먹고 또 하나 남은것도 먹어야 하는 유통기한을
갖고 있습니다. -_-) 캐챱은 정말 만능소스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대부분 어디나 다 어울리죠.
야채와도 잘어울리고... 또 어느 집이나 하나씩은 있는 소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22 휘핑크림
이 크림은 커피 마실때 휘핑크림 만들어 먹으려고 구입해 둔건데 앞으로 다른 이유로 몇번 쓰게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스파게티의 소스등을 만들때.... 플래시 치즈를 만들때....
이건 외국산인데 외국산을 산 이유는 휘핑크림 국산은
500mml짜리 구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한국 사람이 휘핑크림을 1리터씩 먹을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_-
몇번 1리터 짜리 샀다가 다 상해서 버린게 여러번이라 그냥 500mml로 구입했습니다.
** 홉라 휘핑크림은 식물성이라 스파게티 소스나 치즈 만들때는 못쓰는 모냥입니다. -_-;;
그냥 커피에 토핑해서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 알아본 바로는 식물성 휘핑크림은 형태는 잘나오는데 맛이 없고, 기본적으로 가당이랍니다.
그래서 케잌이나 커피위에 토핑할때 많이 사용된다네요. 물론 케익에 사용될때는 동물성
휘핑크림을약간 섞어주기도 하구요...그리고 파스타나 크림 스프같은곳엔 동물성 생크림을 많이
쓰는데, 식물성 휘핑크림을 갖고 파스타나 스파게티를 못만드는건 아니라는군요..
대신 대부분 당이 들어있어서 사용하기 힘들고, 형태를 만드는 목적이라 부드럽지 않고,
맛도 떨어져서 안쓰는 것이라네요. 그리고아래홉라 휘핑크림은 무가당입니다.


23 에담치즈
네덜란드 치즈입니다. 저 밖에 둘러쌓인 빨간색 왁스때문에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치즈인데,
또 그만큼 유명한 치즈이기도 합니다. 근데 저 빨간색 왁스는 수출용에만 바르는것이라고 하더군요.
내수용은 검은색이라고 하던데... 검은색의 맛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아..왁스는 먹는거 아닙니다. -_-;;;)

24 에멘탈 치즈.
스위스 치즈하면 에멘탈이라고 할만큼 스위스 치즈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치즈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치즈이기도 합니다.
이치즈의 특징은 중경도의 단단함을 갖고 있고 향이 강하며, 고소하다는 것, 그리고 중간 중간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톰과 제리에 나오는 삼각형의 구멍 뚫린 치즈.. 그게 이 에멘탈 치즈입니다.) 대신 가격이 상당히 고가로...
지금 이 치즈가 200그램에8,000원에 육박합니다.보통 국내에서 나오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400그램에 5,000원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거의 4배의 가격에 육박하죠.. 전에 5킬로 짜리를 본적이 있는데 가격이 십오만원이더군요. -_-;;;
하지만 이걸 대체해서 사용할 치즈는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쩝...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미국, 프랑스도 만들죠. 그러나.. 역시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산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25 프랜치 옐로 머스터드 소스
원래 그 전통적인 프렌치 옐로 머스터드 소스를 썼었는데, 어느날 똑 떨어져서 동생에게 사오라고
했더니 이 하인즈 걸로 사오더군요.. 사실 둘이 맛이 다른데, 프렌치 옐로 머스터드가 좀더 시고
맛이 강합니다. 이건 상대적으로 부드럽더군요.

26 모짜렐라 2
이건 국내에서 나오는 모짜렐라 치즈인데,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고가입니다. 외국처럼 치즈를
많이 먹지 않기에 그런것이겠습니다만...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샌드위치 2번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므로... 아쉬운대로 사용!

27 사워크림
사워크림은 시큼한 맛이 나는 크림입니다. 약간 크림치즈랑 비슷한데, 대신 크림치즈는 고소한 맛이 나는데
얘는 신맛만 잔득... 대신 질감이 부드럽다는게 특징이죠. 보통 보관기간이 아주 짧아서
일주일에서 열흘이 유통기간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산 이 사워 크림도 유통기간이 다되어가죠..
(유통기간이 지나면 지방과 수분이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_-)

28 시나몬 파우더
시나몬 파우더는 파이 같은걸 만들때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인데요.
카푸치노를 만들때도 쓰죠. 얘는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일은 별로 없고,
커피에 들어가는일이 되려 많네요. ^^ (시나몬 바나나샌드위치엔 들어갑니다.)

29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과 완벽한 콤보는 항상 핫케익이죠. 국내에서 파는 핫케익 믹스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뿌려먹으면 좋은데, 핫케익 믹스는 너무단맛이 강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좀 밋밋한 핫케익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먹으면 꿀보다 안 달면서 그 고유의 향이~~~ 최곱니다. ㅋ
대신 가격이 무쟈게 비싸다는거.. -_- (이게 250밀리 리터짜리인데 8,0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
뿌려먹을때의 기분은 거의 금가루 뿌려먹는 기분이라...) 대신 여기 메이플 시럽이 가장 맛나다고
유명하더군요. 그리고 제 캐네디언 친구 말로는 미국에서 나오는 메이플 시럽은 다 100%가 아니라
진짜 그맛이 안난다며 캐나다 껄로 사라더군요. (자기네 할머니가 메이플 시럽 추출 농가라나...
언젠가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사탕을 준적이 있는데, 맛이 딱 전통 적인 우리나라 엿과 같더군요.)

30 바질 프레이크
바질 가루입니다. 바질이 은근히 쓰이는데가 많더군요. 여튼~

31 청정원 구운소금
보통 저는 굵은 소금(천일염)을 씁니다만, 굵은 소금의 단점이.. 굵어서.. 간혹 덜 녹아지는 경우가 있다는거..
그래서 쓰기 편한 이 소금을 쓰는데, 굵기는 맛소금 같으면서 실제로 그냥 소금이라 쓰기는 편합니다.
가격도 천원대로 저렴...

32 올리브 오일
이건 올리부 오일은 아니구 포도시유인데 사용되는 용도는 비슷합니다. 식물성 오일로 샐러드에
사용되거나 빵 구울때 사용되지요. 올리브 오일이 없으면 식용류 써도 되는데, 향이 없어서
좀 아쉬운 점이 생기긴 합니다.

33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소세지나 여러가지 자체 향이 강한 육류에 뿌려놓으면 아주 좋은 허브입니다.
보통 올리브오일에 로즈마리등의 허브를 섞어서 잘 재워두면 로즈마리 오일이 된다던지 그러지요.
그 오일에 육류를 재워두면 부드러워 지면서 로즈마리 향이 배어 더욱 맛있어 집니다.

34 피클링 스파이스
집에서 피클을 담굴수 있도록 해주는 향신료 믹스입니다. 이거 넣고 설탕넣고 잘 펄펄 끓인후
액만 소금에 절인 오이에 뿌려주고 한 3일동안 잘 놔두면 피클이 되지요.

35 많이는 안씁니다만 육류등에 간혹 쓰이는 월계수 잎입니다.
이건 건조라서 약간 물기가 있어야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외에 치즈로
36 파마산 치즈
경성 치즈의 대표적인 치즈로 우리가 보통 피자에 많이 뿌려 먹습니다. 파메르산 치즈라고도 하는데,
발음상의 차이고 같은 치즈입니다. 대신 경성치즈는 아주 단단한 치즈로 어딘가에 끼워 먹거나 그런것은
불가능하고.. (잘라지지도 않아요. ㅋㅋㅋ) 가루로 만들어서 뿌려먹는데 사용하곤 합니다.
37 구뤼에르 치즈
에멘탈 치즈 만큼이나 유명한 치즈입니다.
38 크림치즈
베이글에 완벽한 커플인 치즈죠. 새콤한 맛이 특징이고, 발효하지 않은 치즈라
아주 연합니다. 대신 잘 상하는 편이구요. 시중에 나오는 크림치즈중에
여러가지 맛이 섞여 있는 크림치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크라프트것은
신맛이 강한데, 신맛이 강한 치즈는 보통 호주산이라고 합니다. 그 신맛은
호주에서 젖소가 먹는 풀 때문에 그런 맛이 나는거라고 하네요. 저의 경우는
그냥 플레인 크림치즈를 구입해서 여러가지 허브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킬로짜리 업소용 사서..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_-;;;)
39 프레시 치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치즈입니다. 유유와 생크림, 식초만 있으면 만들수 있구요. 덩어리가 생기면 면포에 싸서
약간 물기를 짜주고 냉장실에 넣었다가 덩어리가 되면 잘 슬라이스해서 샐러드에 넣어 먹는 용으로 씁니다.
물론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좋죠. 장점으론 수분이 많아서 촉촉하고 부드럽다는데 있고,
단점으로 아주 상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것 외에도 햄류나... 맛살류, 소스류등이 더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많이 쓰이는 재료를 나열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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