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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81

밤샘 현상. 어제 4시간의 현상을 마치고...9롤을 모두 건조 시키고 취침을 햇습니다. 제 자작(?) 필름 건조기 인데요...보통 욕실에서 건조를 시켜도 욕실에 물을 많이 뿌려놓지 않으면,먼지가 묻고... 또 건조중에 사람이 들낙날락 거리면서물을 뿌리게 되면, 물이 튀어 말짱 도루묵에... 필름 손상까지...꽤나 문제가 많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동생이 오전에 출근하면서샤워를 하면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그래서 한동안 동생이샤워할때는 필름을 제 방 문턱에 걸어 놨는데... 먼지가 많이 붙더군요.)그래서 어떤분의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저런 양복을 넣어두는옷걸이(밀폐형)를 구입했습니다. 저것의 장점은 삼면이 부직포라 환기가잘되고.. 정면이 비닐이라 필름의 상태를 볼수 있다는 점이겠습니다.또한 사용후엔 접어서 보관하면.. 2008. 2. 12.
네가티브에서의 존 시스템 존 시스템은 안셀아담스가 정리한 시스템입니다.물론 그 전에도 이런것을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만,어떻든 정리해서 발표한것으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는것이고,세상은 1등이 아니면 기억해 주지 않음으로, 이렇게 되건 저렇게 되었건,안셀 아담스의 존 시스템이라고 기억해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우선 존시스템을 알기전에,몇가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것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ISO와의 관계입니다.간단하게 기억하자면 조리개값 한단계와 셔터스피드 한단계, 그리고ISO의 한단계는모두 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이 세가지는 모두 2배의 면적이라는 관계를 갖기 때문입니다.조리개의 크기는 면적인데, 이 면적의 관계는 2배,즉 1.44(루트2)배의 관계를 갖게 됩니다.그것과 비슷한 관계로 .. 2008. 2. 9.
존 시스템 공부 완료. 최근 한달정도 안셀아담스의 '네가티브'를 가지고 상당히 많은 씨름을 했습니다. 제가 봤던 안셀아담스의 네가티브는 번역본이었는데요. 지금 현재 절판이라 도저히 구할 방법이 없어서 종로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하지만 번역본으로 공부를 하다보니,번역물의문제점 때문에 되려 더 헛깔리는 경우가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랬는지 정확하게 알기 힘들어서 우선 기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원서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많이 헛깔려하다 결국 원래 대출기간인 보름을 넘기고, 거기에 다시 연장신청을 하여 보름을 넘겨서 결국 한달이 되어반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다시 대출 가능) 가장 많이 막혔던 부분이 존 시스템이었는데, 기왕에 이렇게 된거 존 시스템을 다른 책으로 대출 불가 기간동안공부해.. 2008. 2. 9.
마미야 뷰파인더 아이피스, 커버 몇일전 사촌동생을 통하여 아이피스와 커버를 받았습니다.지금 사촌동생은 미국 위스컨신에 있기 때문에 이건 미국에서 보내준거란 이야기가 되겠습니다.왜 겨우 이런걸 미국에서 까지 주문했느냐면...이미 한국에서는 마미야 제품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국내 수입 총판이 ALP라는 곳인데, 이곳에서는 지금 현재 거의 수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아이피스나 뷰파인더 커버도 구입할수 없는 상황이죠.기껏해야 암막이나... 몇가지 팔뿐....그래서 어쩔수 없이 미국에서 몇주나 걸려서 받아야 했습니다.심지어 이제는 대형 카메라는 더욱 구하기 힘들구요... 이제 점점 필름생활은 힘들어지는 추세랄까요...이러다 보니 필름 생활을 한다는게 쉽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 2008. 2. 5.
사진의 역사 사진의 역사 다이어그램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실듯... 2008. 2. 5.
[사진] EV 값 이란? 보통은 EV라고 함은 Expose Value 즉 노출값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노출 보정값이라고 많이 쓰입니다.) 조리개가 1이고 셔터속도가 1일때를 EV 0으로 하고, 조리개가 한번 조여지거나 셔터속도가 빨라질때 마다 EV수치를 증가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고자 하는 곳을 측광했을 때 아래 정리된 표에 따르면 노출계가 가르키는 적정노출이 5.6에 1/125라고 한다면 EV값은 12인데, 같은 EV값이면 어떤 조합이라도 적정한 노출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시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조리개 5.6에 1/125는 EV 12이고 조리개 8에 셔터스피드 1/60도 EV값이 12이므로 같은 노출값, 조리개 11에 셔터스피드 1/30초도 EV값이 12이므로 같은 노출값이 되는거죠.. 2008. 2. 4.
불현듯 떠오른 '피사계 심도' 문제 제가 피사계 심도에 관련된 강좌를 작성할때다른 어떤분께서 질문에 답변해 주신 내용인데,그당시엔 그분께서 상당한 과학적 지식을 갖고있길래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까지도 아무리 생각해도,과연 초점을 중심으로 피사계 심도가,전방피사계심도와 후방 피사계 심도가 다르다는것이 이해가 안가더군요.심지어 SLR이라 시각적으로 초점이 정확하게 맞는데도 말이죠....누가 알려주실분 없나 궁금하네요...2. 포커스링을 돌려서 초점을 맞추는 것은 원초점거리와 근초점거리의 중간에 맞춰지는것 인가요? 답변 : 중간이 아니라 중간보다 조금 앞쪽 입니다. 우선 초점은 실제로 한 곳에만 맞습니다. 하지만, 조리개가 조여질수록 심도가 깊어지고 그래서 피사체가 또렷하게 보여집니다. 이때, 초점이 맞은 곳으로부터 카메라쪽(근거리쪽)으로.. 2008. 2. 3.
피사계 심도와 존 포커싱 카메라에는 조리개가 있습니다. 이 조리개는 렌즈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보통 조리개는 f 로 나타내는데, 렌즈에서 f1.4, f4.0등이 조리개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많은 초보분들이 잘못 이해하시는 부분은 이 f값은 1.4의 경우는 1/1.4를 의미합니다. 즉 완전개방이라고 한다면 f는 1이며 가장 많이 개방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최소 조리개나 최대 조리개는 렌즈별로 모두 다른데, 최대 조리개 값이 클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특성을 보입니다. 항상 이 조리개는 ISO와 셔터스피드와 셋트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 관계에 대한 이해는 많은 책에서 수도꼭지와 물 그릇을 비유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두 비유가 가장 명쾌하기도 하구요. 자.. 우리는 지금 100mL의 그릇에 수도꼭.. 2008. 2. 2.
Mamiya Wide Angle KL 75mm f/4.5 Shift Lens for RB67 Cameras 이번에 니콘에서 나온다는PC렌즈보다는.. 사실 이게 정말 가장 땡기는 렌즈입니다. (신품가가 200 가까이 하네요... 미국에선 중고 110 선... 신품 300선. - 머야 이게.. -_-;;; -)사실 최근에 건축 사진에 관심이 팍팍 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특히 한국 건축물들(현대 건물 포함해서)을 기록해 놓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대형처럼 틸트, 시프트가 안되면 건물 찍기가 쉽지 않죠.그런면에서는35미리의 경우는 이런 역사적인 건물의 기록용으론 사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 큰 포맷으로 촬영하고 싶은데... 물론 비용이 된다면 4*5같은 대형이 좋겠습니다만,흑백필름가격만 장당 1500원(슬라이드 장당 3000원)가격이라 현상비(2000원)까지하면 꽤나 부담스럽습니다. (.. 2008. 2. 2.
PC-E NIKKOR 24mm F3.5D ED 초점 거리24mm 2008. 2. 2.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초점 거리60mm 2008. 2. 2.
crop 바디와 화각, 그리고 망원효과 1.5 크랍바디에서의 화각. 화각은 촬상면(필름, 혹은 CCD)의 크기와도 관련이 아주 깊은데, 예를 들면 포맷에 따라 상을 기록할 수 있는 면적이 (화각별 장단점에 대한 글은... [카메라]정말 1:1 바디가 좋긴 좋을까? http://blog.empas.com/mansurfox/17762528만술님의 글 참고) 달라지기 때문에,모두가 같은 초점거리를 갖고 있다면, 포맷이 클수록 화각이 넓어지게 됩니다. 가로폭이 24미리인 CCD는 35밀리의 2/3의 크기를 갖습니다. 즉 D3(FX바디 일명 풀프레임 바디)와 D300(D80, D200,D50 등등 모두)두 바디에서 같은 렌즈로 촬영을 했을때, 둘다 머금게 되는 상의 크기는 같지만, 기록할 수 있는 촬상면의 크기가 기존 필름카메라나 FX포맷의 결과물의 ..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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