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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라이온이 발표되었습니다.
축소할때도 오른쪽 상단 메뉴바에서 사용 가능하고요.
맥 OS인데 버젼으로 치면 10.7입니다.
10.6의 코드네임은 스노우레파드,
10.5의 코드네임은 레파드,
10.4의 코드네임은 타이거였죠.
(모두 고양이과의 동물이라는 것이 독특합니다.)
이번 OS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OS인 iOS와 유사한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변화였습니다.
또한 제스춰 기능이 강화된것도 상당히 중요한 변화였죠.
가격도 지금까지의 맥 OS들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29.9였는데 현재 환율로는 33,000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MS 윈도우즈의 OEM버젼이 11만원대에 팔리는 것에 비하면,
정품가격치고는 심하게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독특하게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방식이었는데,
앱스토어에 자신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고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우선 OS가 다운로드 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며 인스톨을 시작하게 되는데,
인스톨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맥이 아이패드와 상당히 유사해 졌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약간은
친밀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몇몇가지 특징적인 기능중에 프로그램을 전체 화면용으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는데,
전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오른쪽 상단에 나타납니다.
축소할때도 오른쪽 상단 메뉴바에서 사용 가능하고요.
사용할때의 느낌은 PC용 익스플로러에서 F11을 눌러서 사용할때랑 유사한데요.
나름 프로그램에 집중 가능한 점이 좋긴 합니다.
그리고 제스츄어의 경우는 프로그램간 전환을 손가락 3개로 가능하게 되었고요.
(이런 방식은 꽤나 매력적입니다. 이 기능은 iPad에서 다음 세대 iOS인 iOS5를 통해 사용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단점으론 클릭버튼이 별도로 있던 구형 맥에서는 트랙패드가 작아서 좀 사용하기 불편한 방식입니다.
아직은 사용하면서 좀 더 유용한 부분을 찾아봐야 겠지만,
겨우 이 두가지 큰 기능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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