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인연을 갖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나도 나름대로 바빠지고...
힘들어지고...
그러다 보니 글을 쓰는것도 마치 사치처럼 느껴졌었다.
암튼..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글을 쓸수 있다는것이 어딘가...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3/36_10_6_34_blog88959_attach_1_161.jpg?original)
최근에는 앨범들을 많이 구입했는데...
그중에 요즘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앨범이 있다.
시완에서 나온 "The World of OZ"라는 앨범인데...
상당히 나한테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리듬도 단순하고 명쾌하고...
넘 듣기도 쉽다... 그냥 들으면 된다...
솔찍히 이 그룹에 대해 하는건 속지에 쓰여진 내용이 전부인데..
그냥 자켓이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뿐...
아주 편하게 들을수 있는 앨범인것 같다.
그중에 첫번째 곡을 소개해 보도록할껀데.. 첫번째 곡은...
머핀맨이다.. 머핀맨이라고 하니까.. 왠지 슈렉이 생각나는데..
곡 자체도 마치, 디즈니 랜드에서 오프닝으로 쓰여도 될만큼 경쾌한 리듬을 갖고 있다.
정말 다른곡들도 아주 좋은데..
지금의 나처럼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권한다...
가능하면, 홍대앞에 있는 시완레코드에서
구입해서 듣길 바란다.
앨범이 나온 해는 1969년이고.. 국내에 출시된 해는 199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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