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 시간동안 글을 안 올리니.. 방문하시는 분들께 죄송해서 글을 써봅니다.
벌써 보름이 다되어 가는군요... 그러고 보니 이번달엔 보름에 한번씩 글을 쓰다 시피했구요...
요샌 정말 저의 디자인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마감을 하고 있답니다..
무려 4달... -_-;;; 정말 이젠 지겹기 시작하는군요.. ㅋㅋ
하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신나기도 합니다....
여하튼...
최근에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이런 개인적인 상황도 있지만,
물리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는 OS 9을 사용하는데... 맥의 클래식 시스템이라고하죠... 꽤 오래전부터 애플에서 지원하지 않기 시작한 시스템인데... 거의 윈도우즈 밀레니엄정도에 속한다고 할까요? 하지만 지원을 해주지 않는 관계로 활용도가 98정도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지금 한국의 여건으로는 편집 디자인을 하려면 어쩔수 없시 클래식 모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클래식 모드에서는 엠파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이 불가능합니다. -_-
물론 예전에 최신 시스템인 X를 인스톨해서 사용했었습니다만, 하드가 날라가서 난리가 난뒤로 마감이 온 바람에, X를 깔 시간적인 여유가 없네요..
결국 아주 밤 늦게 집에서나 글을 쓸수 있게 되는거죠...
사실 글이라는것이 그때 그때 감흥이 나야 좀더 재미있게 쓸수 있는건데 말이죠...
오늘 끌 쓰는 것처럼 벼르고 벼르다 쓰면... 좀.... 쓸말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이 되곤하죠...
여하튼... 다음주부터 마감이 끝나기 시작하니까.. 아마 일요일에 쉬게 된다면..
다시 부지런히 글이 올라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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