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2/36_10_6_34_blog88959_attach_1_178.jpg?original)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만...
잠깐 자랑좀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 사진은 저희 아버지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사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죠... 약간만 노출을 더 줬어도 좋을뻔 하기도 했고...
구도도 어딘지 약간 아쉬운 사진입니다.
하지만...
사진이란것이, 역시, 그 시간, 그 장소, 그 순간...이라는 요소를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거기 그 순간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면, 어찌 이렇게 발자국 하나 없는
설경을 찍을수 있었을까요...
서울에서는 이렇게 넓은 장소에 눈만 가득한 장면을 보는것이 쉽지 않기에...
꽤나 멋져 보이는 사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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