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주부터 여러가지 일이 많이 겹쳤습니다.
물론 일들도 많았지만, 일 보다는 더 큰 변화는
회사가 이사를 갔다는 것입니다.
삼청동에서 홍대 근처로 말이죠.
홍대 근처라 하니 생각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작년에동교동 소렌토 교육점 근처에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파견 근무였는데, 테마 한국사라는 한솔교육에서 나온 역사책을
완성하고는 다시 삼청동으로 들어갔었죠.
그런데... 이번엔 회사 전체가 이사를 했습니다.
더 재밌는건, 작년에 있던 장소에서 거의 40미터도 안떨어져 있는 곳이라는 것이죠.
너무도 낮익고, 너무도 많은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변화는... 음...
검도를 열심히 해서 살이 약간 빠졌고... ㅋㅋ
아! 책장을 구입해서, 짐짝처럼 쌓여있던 책들을 모두 책장에 정리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리하고 나서도, 창고같긴 마찬가지 입니다만...ㅋㅋ
그리고, 제가 2001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디카를 구입하고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크로드 사진을 포함해서 말이죠. 다 합쳐서 15000장이
약간 넘더군요... 쩝....
암튼 사진들이 정리되고 나면가본곳 자랑을 업데이트 하려고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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