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그래픽 소프트웨어로의 작업

음.. 정말 오늘의 자랑에 걸맞는 잡담입니다만...

최근에 경향이 일반 유저가 사용가능한 쉬운 그래픽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사용이 편하고, 배우기 쉽다'라는 것으로서,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많은 장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업으로 삼는 사람도 간혹 사용할 정도로

많은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쯤되면공짜로 제공되는 '알씨'와 50만원돈이 넘는 '포토샵'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시지 않습니까?

실제로 제가 발리사진을 모두 '알씨'에서 일괄 변환을 했는데,

그것은 알씨로 일괄변환하는게 훨씬 '편하고', '쉬우며'

'빠르고' 심지어 '이름까지도 일괄 변환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이에 비하면 포토샵은 '불편하고-액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렵고- 일반인들은

액션 하나 만드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죠.'. '느리며-용량도 크고 메모리도 많이 필요로 하며,

구동하는데 오래걸리고, 심지어 이미지 사이즈 줄이는 속도도 꽤나 걸립니다.'.

*포토샵도 이름을 일괄 변환할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새로 만드는 파일만 그렇고,

기존의 파일의 이름은 일괄변환이 안됩니다.

하지만 (이제 간신히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론에 도달했는데)

둘의 절대적인 차이는 이미지의 '품질'입니다.

이 품질의 차이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아래가 알씨에서 변환한것입니다. 제 기억으론 하이에서 베스트 퀄리티 정도로 변환한것 같은데...

약간 블러가 먹은듯한 느낌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비교를 위해서 지금막 포토샵에서 크기를 줄이면서 '하이'로 저장한 사진입니다.

확실하게 선예도에서 차이를 보실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심도 범위에 속하는 얼굴을 보시면

명확해 지죠.

이걸 보시면, (절대 아래 이미지에 샤픈준거 아닙니다. -_-;;;)

차이가 확실하게 나죠?

발리사진 변환할때까진 둘의 차이가 이토록 심하게 날꺼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발리사진은 전부 알씨에서 변환을 했고, 변환하고 보니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이미 변환한 수백장의 사진들.... 결국 귀차니즘의 승리로...

이런 후진 사진들을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

우선 기대를 갖고 보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구요...

앞으로 좀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원본사진으로 하나하나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

이상 심심한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