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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일상

아... 힘들다...

by 자랑쟁이 2007. 8. 3.
에구... 오늘 거의 14시간을 잤습니다. 워낙에 어제가 더워서 힘들었던데다가...
밤에도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 결국 이렇게 저렇게 오랜시간을 자게 되었네요.
지금 냉커피 한잔 만들어서 마시면서 글을 씁니다.
몇일전에 딱 이틀 잡아서 밤새면서흑백 사진 현상법에 대해서 썼습니다.
제 성격이 원래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고,
끝이 안나고 오랫동안 쥐고 있으면 처음엔 신경을 놓지 못하다가
다음엔 죄책감으로... 결국엔 불만감으로... 이동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건 공부를 하는데도 포함이 되는데요...
왠지 느낌이 오셨겠지만... 한번 파고 들어가면 바닥 비슷한거라도 봐야,
공부를 멈추는 성격입니다. ^^
그런데 그만큼 제가 아는것이 아닌 부분은 정말 모른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부분이 대인관계인데요. 저는 페르소나를 쓰는법에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동화되는데...
저는 그렇지가 안네요.
참으로... ㅋ... 힘드네요. 사회 부적응자 같은 느낌?
정확하게는 CSI 라스베가스, 길 그리섬을 생각하시면...
스스로도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저는 운동도
약간 좋아한다는 점이 다를까.... (일부러 활달한척 하는거죠.
간혹 오버해서 문제도 됩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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