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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커피31

카푸치노 만들기 사실 이건 카푸치노를 만들려고 찍었던 사진은 아니고...비알레띠 콜로라마 거품기 때문에 찍어본 사진입니다.제가 사용을 잘 하고 있었는데, 어떤분께서 거의 성질이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이딴걸 팔다니'라는 느낌의 글을,저의 단골 상점에 올렸길래... 잘 된다는것을 보여드리려고촬영을 했더랬죠...1. 우선 우유와 개량컵, 거품기를 준비합니다.우유는 매일우유나.. 저지방 우유등이 좋습니다.제가 어려서부터 많이 먹던 서울우유는 거품이 잘안나더군요.또한 한국 요구르트에서 나오는 우유도 거품이 잘 안납니다. 2. 보통은 우유를 거품을 낸 다음 전자렌지에 돌려서 뜨겁게 만들지만,이 제품은 직화 가능이라 불에 직접 가열하기도 합니다. 우유를 이처럼 직화로불에 가열하면 왠지 모르지만 전자렌지에 데운것 보다 훨씬 고소한 맛.. 2006. 3. 26.
라 빠르쉐 각설탕 라 빠르쉐라는 각 설탕입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지는 설탕이구요.어떤 제조공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습니다만,형태는 같은게 하나도 없구.. 사실 네모나지도 않고,, 그냥 자연 그대로생겼습니다. 말도 안되게 작은것도 있구요...이 설탕은 상당히 단맛에도 불구하고, 아주 심하게 달다는 느낌을주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이 설탕의 최고 장점이라면, 결정이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약간 과장하면 굵은 소금같은 결정의 덩어리인데, 사이에 고운 설탕이결정들을 붙잡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커피에 넣었을때, 쉽게 녹지 않아서 일반 각설탕처럼커피를 마시던 중간에 단맛이 심하게 나서, 커피의 맛을 죽여버리는 일이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설탕인데요.예를 들면, 카푸치노를 마실때, 우유거품의 부.. 2006. 3. 26.
브리카 2의 추출 장면 모카포트인 브리카 2의 추출장면을 연속으로 찍어놓은 사진입니다.추출되고 나면 참으로 맛있는 커피가... ^^ 2006. 3. 22.
커피 프레스 얼마전에 커피프레스를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사실 별로 구입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회사의 사람들이 제 커피를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혼자 향기 풍기면서 먹기도 미안하고 해서 3컵이 나오는 크기의 프레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스타벅X에서 사는것이 더 싼데, 모르고 구입을 했더랬죠. 물론 친한 사람한테 산거니, 후회는 없지만 말입니다. 이게 1인용과 똑같이 생겨서, 이녀석만 놓으면 크기를 잘 모를것 같아 1인용과 같이 놓아서 촬영했습니다. 꽤나 크죠? 좀 싼편이라 좀 엉기성기 한데... 가격대 성능비는 꽤 좋은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점점 프렌치 프레스를 사용하여 커피를 마시는것이 맛 없다고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런지 모르겠습니다... -_-;; 회사에서 모카포트를 사용할수도 없구... 2006. 3. 16.
커피 그라인더 얼마전에 구입했던 자동 그라인더는 회사로 가져다 놓고, 수동그라인더를 구입했습니다. 자동그라인더에 비해 수동그라인더가 훨씬 비싼데, 자동 그라인더는 커피를 일정한 크기로 균일하게 갈아주지 않습니다. 대신 수종은 균일하게 갈아주는데, 이 균일한 크기가 커피의 맛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동 그라인더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자쎈하우스의제품으로 아주 가는 머신용과, 아주 굵은 프레스용 어떤 크기든지 갈아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2006. 2. 11.
슈가팜 트리에서 나온 설탕 이것은 제가 일전에 캄보디아를 갔을때 샀던 설탕덩어리 입니다.그쪽 말로는 슈가팜 트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의 열매를 끓이면,이런 설탕을 얻을 수 있다더군요. 뭐랄까... 맛 자체는 아주 특이해서,흑설탕과는 달리 오래전 불량식품 맛 같은 맛이 약간 납니다.그리고 당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일반 각설탕과 비슷하게 생각하고사용해야 할 정도 입니다.처음에 구입하면 사진처럼 슈가팜 트리 잎으로 감싸있습니다. 일단 그것을 풀면 속에 또 싸여있는 무엇인가가 나옵니다. 그것을 풀면 아래와 같은 갈색의 설탕이 나옵니다. 가격은 1달러에 이런 설탕 팩이 5개... 저는 현지 가이드가 소개를 해줘서 싸게 샀습니다만..보통 1달러에 2~3개 살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생긴건 우리나라 전통 과자중에 콩가루로 만든 과.. 2006. 2. 11.
새로운 모카포트 (카페 띠에라) 얼마전에 제가자주 이용하던 까페 뮤X오 라는곳에서 이벤트를 해서,10만원 짜리 카페 띠에라를 6만원에 구입했습니다.평소에 brika 2는 혼자서 먹기엔 좋은데, 손님이 오면 정말 대책이 없었습니다.물론 제 동생이 커피를 마시면 처음부터 4인용을 샀겠습니다만...사실 혼자서 왠 2인분이나 커피를 마시냐고 하시겠지만,에스프레소는 더블샷이라고 해봐야 작은 잔에 한잔가득일 뿐입니다.어떤 커피를 해마셔도 레시피에 따르자면 더블샷이 필요하곤 하죠..물론 혼자 마시기에도 싱글샷은 좀 적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GB(귀도 베르냐)라는 곳의Oro 4인용인데, 이것도 압력을 이용하는 방식의 카페띠에라입니다.대신 그전에 2인용과 다른점은, 우선은 형태적인면, 두번째는 용량(이건 4인용입니다.)세번째는 재질입니다. 이것은 스.. 2006. 2. 11.
휘핑크림기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휘핑크림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휘핑 크림이 비엔나 커피 위에 얹는 크림이라는것을 알게 되어 많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린 시절, 뭔지도 모르고 비엔나 커피를 시킨적이 있었는데, 다른것보다 많이 비싼 커피였습니다. 점원에게 그 커피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커피라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시켰는데 정말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_- 전 그래서 이 나이가 되도록 비엔나 커피엔 아이스 크림이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었답니다. -_-;;; 여하튼 이 제품은 여타 회사의 휘핑크림기 보다 디자인적으로 이쁜것이 장점입니다. 사용법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1. 휘핑크림기를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충분히 냉장이 되면, 뚜껑을 열고 휘핑크림을 넣습니다. 대략 지금 .. 2006. 1. 11.
카푸치노 첨으로 만들어 먹었던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는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라고 하구요... 커피의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카푸치노는 그 거품의 부드러움과 우유의 고소함이 약간 섞인 맛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위에 토핑하는 시나몬(계피)가루의 향도 좋구요... 대신 제가 최근에 안 사실인데, 계피가루는 그 가격에 따라 품질의 격차가 크다고 하는군요... 좋은것으로 사야겠습니다. -_-;;; *** 좀 틀린 내용이 있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인터넷 검색에는 카푸치노의 유래가 이슬람의 종파인 카푸치노 교도에서 왔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갖고 있.. 2006. 1. 6.
우유 거품기 커피를 마시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주변의 사람들, 아니 제 동생만 봐도 무엇인가를 첨가해서 먹지 않으려는 의지가 아주 강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던 사람중에 하나이구요... 그 가장 큰 이유는 그 커피의 순수한 맛이 해쳐지는게 싫어서 그랬던 것이지요. 물론 지금도 설탕을 잘 안타서 마시는 경향이 다분합니다만... 요즘엔 생각이 바뀐게... 커피도 음료라는 것이지요. 커피음료... 탄산음료가 사이다, 콜라, 환타 등등의 것처럼, 탄산, 물, 설탕과 약간의 향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맛의 음료가 되고, 그것의 존재를 인정하듯이, 커피, 설탕, 물, 약간의 향료로 다른 음료가 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오늘은 사이다, 내일은 콜라.. 하는것 처럼 말입니다. 커피도 마찬가진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유.. 2006. 1. 5.
커피 그라인더 제가 구입하는 대부분의 장비는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스타벅스가 접근이 용이하고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데 그 장점이 있겠습니다. (저도 놀란것이 스타벅스가 일반적인 매장보다 용품가격이 싼편입니다. 프레스의 경우는 거의 3000원 가까이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다 보니 그라인더도 스타벅스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스타벅스는 이런 용품에 관련된것은 별도의 '바리스타'라는 별도의 브렌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OEM으로 보이구요.) 전동 그라인더로 가격은 30,000원대 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전동그라인더를 구입하시는 것을 말리고 싶구요.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수동 그라인더가 좋은것 같습니다. (아.. 신기한게 전동그라인더보다는 수동 그라인더가 더 비쌉니다.) 전동 .. 2006. 1. 3.
모카포트 이탈리아 사람은 에스프레소를 마신다는것은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실텐데요. 프랑스에서 바게뜨가 국민들의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국가 자체가 바게뜨의 가격을 조절하는 것처럼, 이탈리아에서는 에스 프레소의 가격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식사중에 마시는 사람을 아주 몰상식한 사람으로 여긴다고 하는데 요.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려면 식사 시간과 같은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물론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탈리아의 모든 사람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모카 포트(이탈리아에서는 까페띠에라라고 한다더군요.)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모카포트는 거름망에 손으로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프레스와 는 달리, 공기.. 200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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