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람들은 모르는 수염의 비밀
음... 이건 참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번 생각난김에 써보려고 한다.사실 자랑쟁이는 털이 정말 많이 난다. 장비같이 나는 덥수룩한 수염, 구랫나룻,등등... 심지어 목 뒤와등에도 난다... -_-좀 진화가 덜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안에서는 나만큼 특이하게 까지 많0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징후는 보인다.. -_-;;; 외삼촌이 가슴에 털이 있다던지..)아무래도 털이 많이나다 보니.. 참으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그중에서도 가장 불편한건, 수염이다. 수염은 정말 깎는것이 너무도 귀찮아서하루이틀 미루다보면, 금방 1주일이 되고,1주일을 깎지 않다보면, 금방 까슬까슬 해지고,게다가 직업도 복장적으로는 자유로운 직업이다보니, 수염을 깎지 않아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기까지 한 상황이라,그 일주..
200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