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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346

palm vx 이 명품을 손에 넣은건... 2002년 6월이었다. 벌써 2년이 되었지만...정말 팜을 처음 만났을때의 신기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사진에서는 Flow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액정과 터치패드가 깨져버렸는데... ipaq 5450으로 새로 구입하고, 이 녀석은 액정 구입비 1만 5천원, 수리비 3만원 해서... 4만 5천원을 들여 수리한후... 지금은 친구한테 빌려줬다..그런데 거의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랄까.....) 그당시 새것의 가격이 35만원이 훨씬 넘었고.. 내 사정으로 그런것을 구입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별로 관심있는 제품도 아니었다. (실제로.. 노트북과 컴퓨터가 빵빵하게 버티고 있었어서... 정말... 관심 없었다.. 되려 그때는 그 조그마한걸로 뭘 하겠어... 라는 생각뿐...).. 2004. 7. 2.
내 국악 방송국 저번 달에 live 365에 라디오 방송을 신청했다. 처음에는 내가 라이브로 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너무 많이 끊겨서... 그냥 스트리밍 방송만 했다. 한달에 20,000원돈이나 들여서 했던 방송의 주제는 "국악". 그중에서도 판소리였다. 물론 2004년 7월 16일까지 방송이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들을수 있다. (주소는 http://www.live365.com/stations/speedit ) 주로 외국인들이 클릭을 하곤 하는데, 듣는 시간도 30초 정도 밖에 안된다. 대신 그나마 자부심이 있는건, 우리 나라의 음악을 외국 사람이 단 30초라도 듣는다는 것이다. 지금 올라가 있는건, 춘향가 완창... 무려 6시간짜리라.. 전부다 듣기도 힘들고, 전라도 사투리이다 보니 한국인이 아닌이상 완전히 이해.. 2004. 6. 29.
Macintosh iBook (매킨토시 아이북) 내가 매킨토시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게 1994년 1월,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이다.... 아르바이트를 한 돈 100만원을 들고 아버지에게 컴퓨터를 사달라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께서는 180만원을 더해서 나에게 컴퓨터를 사주셨다. Apple Computer에서 나온 LC 475라는 저가 기종이었는데, 당시 본체만 180만원에, 모니터 13인치 애플정품 (소니 트리니트론) 60만원 애플 스타일라이터 2 프린터 38만원 해서, 정확하겐 278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그런데 이 기종의 메모리가 8메가에 하드 180메가에 속도는 33메가 헤르쯔였고, 부동소수점 연산장치(FPU)가 달리지 않은 CPU인 모토롤라 LC040 칩이어서, 포토샵에서 필터 랜더링을 걸라 치면... 6시간씩 걸리곤 했다. 그래서 .. 2004. 6. 27.
Flow Board (플로우 보드) 이사진은 내가 찍은것은 아니고, 플로우보드 홈페이지에서 긁어와서, 좀 깨끗하게 수정한것이다. 플로우 보드는 길이에 있어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많이 타는 중간 길이의 보드이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긴것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긴것일수록 스노우 보드의 느낌에 가깝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것의 경우 고속에서 약간 균형을 잃으면... 휘청휘청.. 난리가 난다...) 지금 이 보드의 휠은 연두색인데, 보통 노멀 휠이 있고, 노란색의 스피드휠이 있는데, 이것은 그 스피드휠이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상당히 속도가 잘 붙는다... 이런 플로우 보드 같은 보드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것은 플로우랩이다. 플로랩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DCS(Deep Carving S.. 2004. 6. 27.
지포라이터 지포라이터...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는 지포라이터 이다. 사실 나는 담배는 안피는데, 간혹 라이터가 쓸 경우가 생겨서 샀다. 물론 처음엔 300원짜리 프라스틱 라이터를 샀는데, 흡연자들이 하두 들구가서.. 짜증나서 좀 비싼걸루 샀다. 뭐 이런 노벌한 스타일은 18,000원 정도라서 지포중에는 단연 싸지만.... 2차대전인지.. 월남전인지에.. 이 라이터를 병사들이 써서... 이 라이터 표면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아트의 부류가 있다고 한다. (그런 라이터들은 전쟁사에서도 기록으로 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지포라이터는 평생 보증제도로, 소모품이 아닌이상 무조건 무상수리를 해주고... (소모품이 아닌건 금속으로 된것 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고장날 리가 없지...) 난 이 라이터.. 2004. 6. 23.
정말 좋은 스크레치 리커버툴 음.. 이건, 내가 가진 음악CD중에 몇몇개가 카스테레오 (15장 체인져)에서 씹혀서 아랫쪽이 모두 엉망이 되어서 해결책을 찾다가 구입한 스크레치 리커버 툴이다... 대략 껍데기에도 나왔지만 8+라고 쓰여 있다. 그렇다고 해서 8장을 복구 할수 있느냐? 여러분의 기대와는 달리 겨우 4장밖에 복구하지 못한다.. 그럼 왜 8인가? 여기에 보면.. 봉지두개가 한셋트 인데.. 딱 둘이 합쳐서 8개가 들어있다. 가격도 정말 비싸서 거의 20,000원 가까이 간다.. 내용물은 CD표면을 닦는 별도의 4장의 동그란 부직포와... 1번 봉투, 2번 봉투로 이루어진 뜯을수 있는 리페어 셋트 4개가 들어있다. 이 리페어 셋트에서 봉투를 하나 뜯으면, 무슨 약에 젖어있는 티슈같은게 나오는데... 이중에 1번 티슈는 투명부분.. 2004. 6. 22.
머니클립 몇년전에 갑자기 지갑이 가지고 다니기 싫어져서, 머니클립을 구입했다. 일반적으로 머니클립이라는 것의 특성이 잔돈을 남기면 안되는 것이라... (이것이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다 보니, 동전을 수납하려면 주머니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동전이 남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그래서.. 팁문화에 익숙한 나라들은 잔돈을 모두 팁으로 줘버리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씀씀이가 헤퍼지는 단점도 있다. 물론 이거야 싸구려 머니클립이라 5~8000원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몽블랑의 머니클립은 대략 20~40만원대고... 까르띠에 같은 경우는 300만원이 넘는 머니클립도 있다. (물론 까르띠에라는 상표에 걸맞게... 다이야 몬드가 박혀 있다...) 나처럼 동전을 안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쥐약인데... 대신 주머니에 .. 2004. 6. 22.
시그니춰 다이스 두번째 이 주사위의 이름은 Nebula 이것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Deloras D. Tenn 이것역시 독일에서 만들어 졌다는데... 이것의 가격도 개당 700원이다. (제이드 스크랩은 가격이 올랐는데. 이건 그대로인걸 보니.. 제이드 스크랩이 훨씬 많이 팔리나 보다...) 개인적으론.. 좀더 내부에 파란색이 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디자인의 특성상 똑같은 모양을 가진것은 하나도 없다. (물론 제이드 스크랩도 마찬가지..) 이런 주사위를 보면서.. 앞으로 주사위를 콜렉트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언 직접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_-;;) 참고로 이 주사위를 만든 회사는 체스엑스라고... http://chessex.com 여기가면 다른 주사위들도 볼수 있다. 2004. 6. 20.
시그니춰 다이스 시그니춰 다이스.. 음... 이 주사위를 만든 디자이너가 있는... 즉 디자이너가 만든 주사위라는 뜻일까? 아니면 주사위에 이름이 있다는 뜻일까? 이 주사위의 이름은 Jade Scarab 이다. 물론 이게.. 돌로 만들거나 그런게 아니라 값이 아주 비싼건 아니지만, 상당히 이쁘다는데, 그 특징이 있겠다. 얼마냐고? 사실 700원 (900원으로 올랐다) 주고 샀다... -_-;; 이 다이스와, 투명한 다이스가 하나더 있는데... Deloras D. Tenn라는 여자가 만들었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주사위가 더 맘에 든다. 2004. 6. 20.
Newtrolls 원래 트롤은 괴물혹은 요정의 일종인데... 뉴트롤즈... 새로운 괴물, 요정들인가... 아주 널리 알려진 아트락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누구도 다 알지 싶은 아다지오를 만든 그룹인데... 이 아다지오는 그들의 3번째 앨범에 포함되어 있는 곡이다. 난 처음에 이 음반을 동생이 어디서 주워듣고 구입해와서 들었다... 정말 한참을 들었다... 내가 두번째로 들은 아트락... 첫번째는 파블로브즈 독이었고... 두번째가 뉴트롤즈였다... 세번째가 핑크플로이드의 더 월.... 자.. 들어보자. 아다지오.. 200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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