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과 일상375 필름을 말리며... 추석기간과 그 전에 촬영한 5롤.. 그리고 추석때 촬영한 1롤.. 모두 6롤 중에 4롤을 아까전에 모두 현상했습니다. (필름 클립이 부족한 관계로 한번에 3롤 이상 건조가 힘든 상황이라..) 현상중에 온도가 2도나 높아진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두번째 사용하는 재사용 현상액이라 현상시간을 30초 늘렸는데... 결국 그냥 30초를 더 '현상' 한 것과 같은 현상... 결국 딱 그만큼 현상 과다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두번째는 좀 착실히 현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세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왜 제가 지금껏 현상한필름이 왜 투명해야 할 부분도 연한회색인지 알게 되었네요.. ㅋ (열심히 수세하니.. 정말 거의 완벽하게 투명한 부분이 생기는 군요.) 필름클립이 부족해서 지금은 4롤만 현상을 했습.. 2007. 9. 27. 요즘... 업그레이드 한 컴퓨터에 몰입하여.. 탐닉! 하고 있습니다.정말 전에 쓰던 컴퓨터에 비하면 무지하게 빠르군요.아마 듀얼 코어 정도 속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쿼드 코어 2.4기가에 2기가 메모리,NVIDIA 7600 GS 256메가인데전에 돌리던 컴터에서 최저 사양에서 간신히 돌아가던 히트맨 4가,최대사양에서 쑥쑥 돌아가는걸 보니.... 신기할 따름입니다.겨우 이정도 그래픽 카드에서 이렇게 돌아가는데...과연 훨 좋은 그래픽 카드는 어떨까 궁금합니다. ^^여튼 최근 좀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만.. ㅋ 슬슬 작동할 때인것 같습니다.그리고 흑백인화 관련 포스팅은 잠깐 쉬어야 겠다고 생각한것이,현상은 정말 시스템적이고 기능적인 것인데 반하여,훨씬 기술적이고 다양해서 많이 배우고 나서야 기술이 .. 2007. 9. 8. 컴퓨터 업그레이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포스팅도 못하고...기껏해야 남에 컴퓨터에 가서 작업하고... -_-;;;컴터 없으니 정말 불편하더군요.맥으로 잠깐 운용했었는데...제가 왜 블로그를 네이버 안쓰고 엠파스 썼었는지 기억을 해냈습니다.맥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안되더군요!!!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ㅋㅋ여튼 이번엔 쿼드 코어 2.4 기가 메모리 2기가로 업그레이드 했죠.냉각팬도 스페셜로 집어넣고 그에 따라서 마더 보드도 바꾸고요..쿼드 코어가 발열이 않좋은지, 상당히 큰 씨피유 팬이 들어가더군요.그래서 그냥 자.. 뭐라는 (자말? 자만? 잘만? 모르겠습니다. -_-;;) 쿨러로 구입을 했지요.화면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직접 받으니.. 정말 크더군요. -_-;;;쿨러 크기가 CD크기 만합니다.첨 조.. 2007. 9. 3. PC 업그레이드 지금막 씨피유 (쿼드코어)와 마더보드(AGP와 PCI-E 지원 - 가격을 보니 상대적 성능은 별로인듯..)와메모리 2기가, 씨피유 냉각 팬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그래픽 소프트웨어 돌려도 버벅대지는 않겠군요... 그나저나... 메모리를 2기가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니...?마더 보드가 후진거긴 후진건가 봅니다.(맥에서는 8기가도 지원하는데..? -_-;;? OS 문제인건가?) 차후에 봐서 그래픽카드 업글할때 마더보드도 같이 업글해야겠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AS기간 끝나기 전에 모니터 수리도 받아야겠군요.. -_-;;; ) 2007. 8. 30. 음... 새로운 난제 오랫만에 맥에서 포스팅을 하는군요. 현재의 난제라 함은...우선 컴퓨터(PC)가 맛이 갔습니다. 대충, 경고음이 2번 나고 7번 다시 나는걸로 봤을땐 메모리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마더 보드도 심상치는 않고... 제 보드?cmos메이커가 어딘지 기억이 안나서...?정확하게 경고음이 나타내는 바를 알수가 없네요. -_-;;; 여튼 마더보드건 메모리건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구요... 지금 알아보고 있는 바로는, 마더보드만 갈기엔요즘 cpu속도가 많이 빨라졌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즉 마더 보드를 갈아봤자 미봉책일 뿐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새로운 CPU와 함께 마더보드를 바꾸게 되면...그래픽 카드를 AGP 방식 256메가 짜리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고,(이때는 이 마더보드를 2년은.. 2007. 8. 30. 포화 상태 음... '위'가 포화상태인것도 좋지 않지만..지금의 상태도 상당히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집은 조그마한 빌라인데, 동생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방 두개에 세탁실, 화장실, 자그마한 거실이 다인 조그마한 빌라이죠.사실 부모님께서 강원도 내려가시면서, '너희 둘이 빨리 시집 장가 가면 해결된다' 라는 뜻으로조그만 곳을 마련해 주신걸로 해석되는데...여튼... 이제 제 방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_-;;;카메라와 현상장비, 조명이 가득 있고..20년동안 구독해본 월간 과학이 반년치로 제본된게 36권이 한쪽 책장을 가득채우고 있고...다른 책들이 책장을 모두 채우고도 부족해서 결국 책들은 바닥에 있습니다. -_-;;;(최근에 거래 기록에 따르면 교보에서 4년동안 산책만 20.. 2007. 8. 29.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보름쯤 전인가... 어떤분께서제가 월간 과학(지금은 월간 뉴튼이죠.)을 20년이 넘도록 정기구독 한다는 말씀을 듣고,'그걸 왜 그렇게 봐요? 그게 그렇게 재미있나?'라고 물어보셨습니다.물론 그분도 과학책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농담조로 물어보신것이고,순간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만...그 말을 듣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과연 내가 지금까지.. 과학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왜 그다지도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을 재미 있어 했었는가???내가 지금 양자역학을 알고, 상대성 이론을 알면,내 삶에 무엇이 보템이 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저는 과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과학적 사고를 하는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겠더군요.그래서 모든 기계들의 원리를 .. 2007. 8. 22. 나의 사진에 대한 기록 나는 고등학교때 사진부를 들고 싶어서 가입 신청을 한적이 있었다.하지만 나는 가입을 거부 당하고 말았다.가장 큰 이유는 카메라가 없다는 이유였다.당시 카메라는 부자들의 전유물에 속했다.한달 용돈이 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받던 나도(당시 자장면 가격 1500원) 카메라는 똑딱이필카조차 생각하기 힘들었다.그렇게 세월은 지나고... 몇년뒤 1994년아버지의 친분 있는 분께펜탁스의 카메라를 얻게 되었고...결국 그것은 내 최초의 SLR카메라가 되었다. (그게 아마도 MX라는 기종이 었던것 같다. 70년대 생산된카메라로 알고 있다.)그 뒤로 나는 군대도 가고...결국 편입후 학교에서 교양 수업을 듣게된다.최초의 사진 수업은 이완교라는 분의 수업이었는데,사진학 개론이라는 것을 수업하셨다. (나한테 A+ 준다고.. 2007. 8. 18. 글의 순서가... 흑백 사진 현상정보의 정렬을 손쉽게 하기 위하여날짜를 앞(미래)으로 잡아 놨습니다. 그래서 8월 14일 까지는계속하여 이 글이 맨 앞에 보이게 될것 같습니다.새로운 글은 왼쪽에 카테고리에 N표시 된것을 보시면 될듯... ^^;;; 2007. 8. 15. 그래픽 디자인 학원 출강 얼마전 부터 종로에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학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지인이 이쪽에서 부업으로 강사를 뛰는데 시간이 빈다고,해보겠냐고 하더군요. 생각에는 많이 재미있을것 같더군요.또 이런 새로운 경험을 다시할 기회가 있을것 같지도 않고...그래서 비용도 정말 말도 안되는 비용임에도 불구하고,해 보기로 했습니다.그런데...저는 강의 1타임만 맡으려고 했는데...어느 순간 2타임을 주더군요... 그래서 무려 3시간을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무리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처음엔그쪽 시스템을 모르고... 열강을 했더니너무 힘들더군요... 결국 입안이 다 헤지고 말았습니다.결국... 어제 부터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습니다..이 학원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원에서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사람들이 많더군요. 물.. 2007. 8. 9. 아... 긴장... 오늘 제가 정말 들어가고 싶은곳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전에 CJ 면접볼땐 그냥 경험상이라고 생각하고 간거라..긴장을 하나도 안했는데...이번엔 정말 들어가고 싶은곳이라 그런지...엄청나게 긴장을 했습니다.딱 끝나고 나오자 마자... 땀이 줄줄 나더군요.이제야 진짜로 면접 보는 분들의 긴장감을 알겠더군요.지금 거의 녹초 상황입니다. 으.... 2007. 8. 8. 나의 기원을 찾아가다. 저번 토요일.. 그러니까 4일전,생애 2번째로 해보는 소개팅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그런식의 만남을 싫어하는데, 아무래도 이제 나이가 차다보니...주변의 강요와 압박이 실행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고,결국 한번쯤은 나가봐야 할것 같아서 나갔습니다.사실 이걸 이야기 하고자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그냥 간단히 말씀드리자면...내가 너무 맘에 안들었다.라고 믿고 싶습니다.정말.. 그분은 특히도미술, 음악, 사진, 운동에는 관심이 없으시고...그 흔한 싸이나 블로그도 안한다고 하시고....진정으로 일을 사랑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도 들고...(커피는 좋아하세요라고 여쭸는데...그중에서도 커피믹스를 좋아하신다더군요.저도 달차근 해서 좋아하긴 합니다만...)보통 하시는 문화생활은 친구들과 극장에서 영화보기라고 하시고,다음 학.. 2007. 8.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