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ker LAB/weekend project

미싱과 오버록 머신

by 자랑쟁이 2017. 12. 27.
반응형

약 2달 전쯤에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미싱과 오버로크 머신을 구입했다. 


그 당시 내가 목표했던 바와 가장 적합한 기관의 채용공고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도 임금만 제외하고는 매우 상황이 나에게 좋은 편인데.. 좀 더 임무가 제대로 주어지고 임금도 약간은 더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원을 했으나 물을 먹었고, 그 기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여튼.. 당시 아내가 어떻게 되었건 만약 떨어지게 되면 기존의 스쿠터가 너무 낡아서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새로 스쿠터를 구입하라고 하였다. 결국 떨어져서 오토바이를 하나 구입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꽤나 목돈이라 약간 더 적게 사용하면서, 생산적인 무엇인가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미싱을 구입했는데, 부라더 미싱에서 리퍼비시로 구입하였고, 자수가 되는 바로 아래 기종인 퀼트가 되는 기종으로 구입하였다. 그리고 미싱을 배워보니 오버로크 머신이 있으면 훨씬 강도가 높은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오버로크 머신을 구입하였다. 


좀 애매했던건, 리퍼비시는 기본으로 주는 노루발이나 와이드 테이블 등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실제 리퍼비시 가격에서 풀 옵션을 개별적으로 모두 구입하면 25만원 정도가 추가 된다. 실제 구입한 미싱의 정가가 190~170 사이인것을 생각할때, 리퍼비시의 가격이 120만원이니, 기껏해야 25~40만원 차이가 나는것이다.



오버로크 머신도 리퍼비시로 구입했는데, 약 50만원 근처로 구입했던것으로 기억한다. 



728x90
반응형

'Maker LAB > weekend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죽 동전지갑  (0) 2017.12.28
가죽 작업용 툴랙 아크릴 커팅  (0) 2017.12.18
체스 만들기  (0) 2017.12.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