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진/사진강좌28

대형 카메라의 기본 - 04. 필름 홀더와 필름 대형 카메라에는 홀더라는 것이 있는데, 이 홀더에는 앞에 한장 뒤에 한장, 필름이 2장 들어갑니다. 아래처럼 칼을 오른쪽으로 빼고 노치가 오른쪽 아래로 오도록 집어 넣으면 됩니다.(왼쪽에 제낄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거기를 다 제끼지 않으면 필름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래 필름에 난 홈은 노치라고 부르는 것으로 빛이 없는 공간에서 필름의 면을 판독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입니다.4x5의 10원짜리 동전과 크기 비교입니다. 사실위는 장난이구요(신형 10원짜리입니다.)... ㅋㅋ 아래가 진짜 4x5의 10원짜리 동전과 크기 비교입니다. 2008. 6. 28.
대형 카메라의 기본 - 03. wista 필드 카메라의 구성 뒷면입니다.뒷면의 파인더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세로컷 촬영 방향입니다.아래는 가로컷 촬영 방향입니다. 아래서 보이다 시피 위스타는 반으로 나뉘었다가 렌즈보드판을 앞으로 당겨서 고정시키면 됩니다. 카메라에 뭔가 돌릴수 있는 핸들들이 많은데, 대부분 틸트와 쉬프트 등을 하기 위한 핸들들입니다.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뷰파인더를 보기위해서는 파인더 막을 열면 됩니다. 2008. 6. 28.
대형 카메라의 기본 - 02. 대형 카메라의 렌즈 4x5렌즈는 보통 렌즈와 렌즈를 고정시킬수 있는 보드가 별도입니다.예를 들면 아래의 경우도 150mm를 고정시킬수 있는 렌즈보드가 별매이죠.(렌즈보드의 비용도 무시할것이 못되어서, 린호프의 경우 렌즈보드만 30만원이 넘습니다.) 보드에는 마크가 있어서 위스타 보드의 경우는 위스타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맨 왼쪽에 보이는 은색 레버가 셔터 버튼,빨간색 삼각형이 조리개 조절레버, 오른쪽 마크 아래 보이는것이셔터 장전레버입니다. 그리고 렌즈 중앙에 링이 셔터 스피드를 조절할수 있게 되어 있죠. 아래 오른쪽 검은 삼각형의 레버가 셔터 오픈 버튼 그 위가 스트로보 동조케이블 꼽는 단자입니다. 대형 렌즈는 135포맷처럼 편하지 못해서 미러가 없습니다.그러므로,보통때 조리개가 닫혀있고 조리개가 열리면 바.. 2008. 6. 28.
대형 카메라의 기본 - 01 대형 카메라의 기초 대형 포맷중에 가장 작은 4X5(inch)포맷을 소개하고자 합니다.대형(포맷)카메라는 보통 영어로는 Large format, 즉 대형 포맷이라고 불립니다.하지만 국내에서는 대형카메라와 혼용되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형 카메라를가지고 촬영한다고 하면, 대형(크기가) 큰 카메라로 촬영한다고 오해하곤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대형 포맷중에 스튜디오 용은 2~4킬로 그램 이내, (4X5포맷만... 8X10은 훨씬 더 크고 무거움) 이기 때문에 생각만큼이나 많이 무겁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무겁죠. -_-;; 보통 세로글립 단 카메라에망원 줌렌즈 달아도 3킬로가 될까 말까한데...)보통 뷰 카메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뷰 카메라는 보이는 포맷 그대로의 크기로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릅니다.즉, 4X5포맷의 카메.. 2008. 6. 28.
D200에서의 존 시스템 적용 오늘 존 테스트를 했습니다. 필름에서 테스트하는 겸해서, 디지털도 했는데요.. 의외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11단계이고 오른쪽에 하얀 칸이 2개 더 있습니다.) 존 테스트를 하면서 노출이 약간 오차가 있었는지, 존 5에 속하는 50% 그레이가 존 6쪽에 밀려 있지만... 그렇다면 사실 존 10에서 화이트가 아니라 존 9에 속하는 옅은 회색이어야 하는데.... 화이트는 이미 존 9에서 다 나와 버렸습니다. 즉 명부 표현력이 안 좋다는 뜻이죠. 또한 그렇게 되면 존 0와 존 1은 둘다 100%이어야 하는데, 존 1은 97%, 존 0는 99%로 의외로 블랙쪽 계조는 좀더 넓게 혹은 존 시스템에 거의 맞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여튼 이런 현상으로 봤을때, 확실히 디지털은 명부쪽에서 취약하다는 것이.. 2008. 3. 15.
디지털 포토그래피, 어떤 보정 프로그램을 쓸 것인가? 전통적으로 사진에 있어서 사진의 컨트롤은 현상과 인화단계에서 모든 조절을 해왔습니다. 이 모든것을은 아날로그적 단계로서, 많은 실험과 실패, 그리고 정교한 조정과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꽤나 전문적인 지식이었지요. 또한 사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술적이고 핵심적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레이어라는 개념을디지털에 도입한 때 이미 아날로그적 개념이었던 직접적인 손의 사용을 통한 기술은 의미가 없어지게 된것이죠. 그런 와중에 최근에 DSLR의 상대적인 가격하락과 대한민국의 경제적 수준의 향상으로 이제 과히 일반인의 전문가화가 급격히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진가들이 사진의 보정시 어떤.. 2008. 2. 22.
네가티브에서의 존 시스템 2 (트랙백 : 2008/02/09 - [사진/흑백사진이론] - 네가티브에서의 존 시스템 ) 존 시스템은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안셀 아담스가 정리한 시스템입니다. 바로 전에는 필름, 즉 네가티브에 관한 존 시스템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존시스템의 전부는 아닙니다. 앞에 설명했던 것처럼 네가티브를 만드는데에 필름을 어떻게 노출을 주느냐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결론은 '촬영은 암부에 맞춰서, 현상은 명부에 맞춰서' 였지요. 이렇게 촬영을 하더라도 몇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실제로 보는 사물의 흑백의 톤과 촬영되는 흑백의 톤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필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흑백으로 촬영을 하게 되면, 하늘색은 색이 빠지고, 빨간색은 실제 느껴지는 느낌보다 어둡게 나오게 됩니다. 이때 .. 2008. 2. 19.
네가티브에서의 존 시스템 존 시스템은 안셀아담스가 정리한 시스템입니다.물론 그 전에도 이런것을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만,어떻든 정리해서 발표한것으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는것이고,세상은 1등이 아니면 기억해 주지 않음으로, 이렇게 되건 저렇게 되었건,안셀 아담스의 존 시스템이라고 기억해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우선 존시스템을 알기전에,몇가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것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ISO와의 관계입니다.간단하게 기억하자면 조리개값 한단계와 셔터스피드 한단계, 그리고ISO의 한단계는모두 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이 세가지는 모두 2배의 면적이라는 관계를 갖기 때문입니다.조리개의 크기는 면적인데, 이 면적의 관계는 2배,즉 1.44(루트2)배의 관계를 갖게 됩니다.그것과 비슷한 관계로 .. 2008. 2. 9.
흑백사진 강좌 및 동호회 http://cafe.naver.com/looknthink.cafe제가 일전에 공짜로 가서 흑백 현상과 인화를 배웠던 분이만든 네이버 까페입니다.장소는 저희집 근처에 있구요. ^^;;;(청와대 옆이란 이야기)지하철로는 경복궁역에 내리셔서 오시면 됩니다.장소가 좀 협소하다보니1회에 다섯분 정도 모시고강좌를 하는데운영하시는 '강신효'라는 분이 상당히 좋은분이라더욱 좋은것 같습니다.1회에 거의 5~6시간을 강좌를 하구요.현상을 다해서, 인화까지 해보고 강좌가 종료가 됩니다.물론 인화의 경우는 집에확대기가 없으면 그냥 밀착정도 붙일수 있겠지만.여기서 시간 예약 하면 무료로 개방도 해주시기 때문에,시간 날때마다 들려서 한두장씩 인화해 보는것도 재미일것 같습니다.또한 여기서 가볍게 강좌를 듣고, 집에서 직접 현상하.. 2007. 8. 17.
14 - 필름 정보 읽기 2 예나 지금이나 종이박스 내부엔 이 필름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T-max도 예외는 아닌데요... 내부에 보면 약품별 반응시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도에서 T-max용액은 7분 30초, d-76은 6분 30초 이군요...제가 일전에 첨부한 PDF파일을 보면 코닥 약품별 20222426 도 일때 반응시간이 데이터화 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로서 현상에 관련된 부문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다음엔 인화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 8. 14.
13 - 필름 표면에 적혀있는 정보 읽기 필름 카트리지에는 많은 정보들이 숨어 있습니다. 위를 보시면 왼쪽 36은 36장 짜리 필름이라는 뜻이고, 135는 필름 포맷이 35밀리 포맷이라는 뜻입니다. (더 큰건 120 혹은 4x5이런식으로 쓰여있고 형태도 다릅니다.) 그오른쪽에 작은 글씨는 provia 400f(필름이름).36(필름장수).400(필름감도).27도(보관 최고 온도-틀린내용! 아래 내용 참고)입니다. 오른쪽 파란색 쪽에 400은 감도가 400임을 나타냅니다. 그 아래 컬러 리버셜은 컬러 슬라이드를 의미하구요. 보통무슨 무슨 크롬이라고 쓰여있으면 대부분 슬라이드 필름입니다. 뒷면을 보시면 바코드와 그 아래 이상한 블럭같은 그림이 있는데, 그 그림은 자동 카메라가 필름의 정보를 인식하도록 하는일종의 코드입니다. 보통은 감도와 네가티브 인.. 2007. 8. 13.
12 - 필름 자르기 및 정리 필름을 로더기에서 뽑아낸후 필름을 장착하기 위해서 약간의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필름의 중앙을 자르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무난한 커브가 돌도록 자릅니다. 주의 하셔야 할점은 아래처럼 뾰족한 모서리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래처럼 모서리가 나오지 않게 자르세요. 그리고 모든 모서리는 약간 잘라서 둥그렇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앞쪽에 남겨진 모서리도 약간씩 잘라줍니다. 길이는 한 2~3 센치 정도가 적당합니다. (지금 위에 나온 사진은 조금 긴편입니다. 한 1센치 정도 잘라내야 하죠.) 2007. 8.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