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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하이브 – 체스 같은 전략, 보드 없는 벌레 전쟁 플레이어 수 : 2인플레이 시간 : 약 20분룰 난이도 : ★★★☆☆ (보통)주 메커니즘 : 추상 전략, 타일 배치, 개체별 이동 규칙특이점 및 재미요소‘하이브’는 존 야이아니(John Yianni)가 디자인하고 2001년 Gen42 Games에서 출시한 보드 없는 타일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자신의 벌레 타일을 배치하며 상대의 퀸 비(Queen Bee)를 여섯 면으로 완전히 둘러싸는 것이 목표다. 이때 두 플레이어의 타일이 혼합되어 주변을 완성할 수 있다. 각 벌레 타일(예: 개미, 무당벌레, 딱정벌레, 여왕벌 등)은 고유의 이동 방식이 있어, 장기적 전략 구성과 즉흥적 판단이 함께 요구된다. 특히 딱정벌레는 다른 타일 위로 올라갈 수 있어 상대를 일시적으로 ‘고정’시키는 전술적 도구로 활용된다. 하이.. 2025. 10. 1.
[보드게임] 포비든 데저트 – 모래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협동의 모험 플레이어 수 : 2–5인플레이 시간 : 약 45분룰 난이도 : ★★☆☆☆ (쉬움 ~ 보통)주 메커니즘 : 협력, 역할 특수능력, 모듈형 보드, 자원 관리, 퍼즐 탐색특이점 및 재미요소Forbidden Desert는 팬데믹(Pandemic) 시리즈 및 Forbidden Island로 잘 알려진 맷 리로크(Matt Leacock)의 작품이며(그래서 그런지 팬데믹과 시스템이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후자의 속편에 해당한다. 탐험가들이 사막에서 비행선을 찾아 탈출해야 하는 테마가 긴장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게임의 핵심은 모래 폭풍으로 인해 타일이 이동하고 모래가 쌓이는 ‘쉬프팅 보드’ 시스템, 각자 다른 특수 역할과 자원(水) 관리, 모래 제거, 타일 뒤집기, 비행선 조각 수집 등의 액션으.. 2025. 9. 29.
[보드게임] 다빈치 코드 - 순수 추리의 미학(Coda) 플레이어 수 : 2–4인플레이 시간 : 약 15–20분룰 난이도 : ★★☆☆☆ (쉬움 ~ 보통)주 메커니즘 : 비밀 코드, 순서 추리, 추격형 논리 대결CODA는 다빈치 코드 보드게임과 무슨 관계인가?‘Coda’는 본질적으로 다빈치 코드 보드게임과 완전히 다른 게임이며, 테마나 이야기적 연결은 전혀 없고, 암호 추리 중심의 논리 게임입니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뒤 국제적으로도 “Da Vinci Cod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추측 기반의 경합형 코드 추리게임입니다.게임 개요 및 특징비밀 코드 구성각 플레이어는 0부터 11까지의 숫자가 쓰인 흰색과 검정색 타일을 무작위로 배분받아, 비밀리에 오름차순으로 줄 세워 자신만 볼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추리 턴 진행 방식한정된 중앙 타일 더미에서 새로운 타일을 뽑습.. 2025. 9. 25.
[보드게임] 포비든 아일랜드 – 협력의 스릴로 가라앉는 섬을 지켜라 플레이어 수 : 2–4명플레이 시간 : 약 30분룰 난이도 : ★★☆☆☆ (쉬움)주 메커니즘 : 협력, 타일 관리, 핸드 관리, 역할 특수 능력특이점 및 재미요소‘포비든 아일랜드(Forbidden Island)’는 매트 리로크가 디자인하고 2010년에 Gamewright에서 출시한 협력형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사라져가는 신비한 섬에서 4가지 신성한 보물(지구, 불, 바람, 바다의 성배)을 찾아 헬리콥터 착륙장에 모여 탈출해야 한다. 섬은 게임이 진행될수록 플러드 카드에 의해 타일이 침수되고, 결국 사라지기 때문에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턴마다 각 플레이어는 이동, 타일 보수, 카드 전달, 보물 회수 등 세 가지 행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후 보물 카드 두 장을 뽑고 플러드 카드를 일정 수 만큼 드로.. 2025. 9. 21.
[보드게임] 드래프토사우르스 – 다이노 파크를 구성하며 즐기는 똑똑한 퍼즐 플레이어 수 : 2–5명플레이 시간 : 약 25분룰 난이도 : ★★☆☆☆ (쉬움)주 메커니즘 : 드래프트, 셋 콜렉션, 공간 배치 퍼즐특이점 및 재미요소‘드래프토사우르스’는 라이너 크니지아와 함께 활동하는 라인업—Antoine Bauza, Corentin Lebrat, Ludovic Maublanc, Théo Rivière—가 디자인한 가벼운 드래프트 게임으로, 공룡을 드래프트해 자신의 공룡 공원을 꾸미는 테마가 매력적이다. 각 플레이어는 5개의 양면 보드를 받아 ‘여름판’과 ‘겨울판’ 중 하나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여름판은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게임은 총 두 라운드, 각 라운드마다 여섯 턴씩 진행된다. 매 턴 모든 플레이어는 주머니에서 뽑은 6마리의 공룡 미플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옆 사람에게 넘.. 2025. 9. 17.
[보드게임] 꼬꼬미노 – 주사위와 벌레 타일이 얼룩진 덧셈 쾌감 플레이어 수 : 2–7명플레이 시간 : 약 20–30분룰 난이도 : ★★☆☆☆ (쉬움)주 메커니즘 : 주사위 굴림, 집합(set) 수집, 타일 훔치기 및 리스크 관리특이점 및 재미요소꼬꼬미노는 독일 Zoch 사의 라이너 크니지아(Rainer Knizia) 작가가 디자인한, 숫자와 벌레가 결합된 주사위 가족 게임이다. 주사위 8개를 굴려 숫자 또는 벌레(벌레는 5점으로 계산)를 선택하며, 숫자 합계로 타일을 획득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을 빼앗을 수 있다 중앙에 놓인 벌레 타일(21–36까지)이 “그릴”로 배열되며, 턴마다 주사위 굴림에서 합계가 타일 숫자와 일치하면 해당 타일을 획득한다. 반드시 벌레 주사위 하나 이상을 포함해야만 타일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실패 시엔 자신의 타일을 반납하고 중앙 타일을.. 2025. 9. 15.
[보드게임] Throw Throw Burrito – 부리토 던지며 폭소 터지는 파티 액션 플레이어 수 : 2–6명플레이 시간 : 약 15 분룰 난이도 : ★☆☆☆☆ (매우 쉬움)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3장 모으기), 파티 액션, 엔진 빌딩보다는 즉흥 액션 중심특이점 및 재미요소‘Throw Throw Burrito’는 카드 게임과 더불어 닷지볼 컨셉의 물리적 행동을 결합한 독특한 파티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카드로 세트(세 장 일치)를 완성해 점수를 따는 동안, 특정 카드(부리토 카드 또는 배틀 카드)가 나오면 플라스틱 부리토(양면 연질폼 인형)를 던지는 대결이 벌어진다 특히 배틀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Brawl: 양옆 플레이어 두 명이 맞붙어 부리토를 던진다.War: 전원이 부리토를 향해 던지는 혼돈의 쟁탈전.Duel: 두 사람이 등을 맞대고 “3, 2, 1, Burrito!”.. 2025. 9. 11.
[보드게임] 아마조니아 파크 – ‘동물 사진집을 완성하는 정글 탐험의 경쟁’ 플레이어 수 : 2–4인플레이 시간 : 약 30–4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 배치, 셋컬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크니지아 옹의 게임답게 깔끔하고 수학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다(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약간 벽겜스러운 경향이 있다). 박스가 엄청나게 커서 왠지 어려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카드게임에 룰이 조금 더 추가된 느낌 정도의 난이도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아마존 정글을 탐험하며 동물 사진을 찍어 출판하는 것이 목표이다. 총 6가지 색상의 사진집(잡지)에 비용에 맞는 사진을 제출하고 각각 한권의 책(총 6권)을 얻으면 승리한다. 사진집을 먼저 구매할수록 비용이 더 저렴해지며, 따라서 빠르게 구매할수록 유리한 구조이다(4인의 경우는 마지막에 책을 구입한 사람은 항상.. 2025. 9. 9.
[보드게임] '치킨 차차' - 기억력으로 승부하는 귀여운 레이싱 게임 플레이어 수 : 2~4인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기억력, 레이싱, 타일 뒤집기🐔 특이점 및 재미 요소'치킨 차차(Zicke Zacke Hühnerkacke)'는 독일의 보드게임 디자이너 클라우스 지르겐 레데르(Klaus Zoch)가 만든 기억력 기반의 레이싱 게임이다. 1998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가족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게임의 기본 목표는 기억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다른 닭들을 추월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들은 각각 한 마리의 닭을 조종하며, 원형 트랙을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단순한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뒤집기 기억력 게임을 이용해 움직여야 한다.트랙에는 알록달록한 타일들이 놓여 있으며, 플레이어가 자신의 차례에 앞으로 전진하려면 현재 자신이 서 .. 2025. 9. 5.
[보드게임] 푸에블로 - '보이지 않게 쌓아라, 3D 추상 전략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 플레이어 수 : 2~4명플레이 시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공간 배치, 시야 제한, 추상 전략특이점 및 재미요소‘푸에블로(Pueblo)’는 보드게임 디자이너 볼프강 크라머(Wolfgang Kramer)와 미하엘 키슬링(Michael Kiesling) 콤비가 만든 작품으로, 3D 구조물을 실제로 조립해나가는 방식의 시각적 추상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자 색깔이 있는 건축 블록과 중립 블록을 갖고 있으며, 게임판 위에 번갈아가며 이 블록들을 배치해 하나의 구조물(푸에블로)을 공동으로 세워나간다.하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단순히 블록을 많이 쌓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색이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이 목표다. 매 턴마다 ‘감독자(Pueblo Chieftain)’가 이동하며 시야.. 2025. 8. 28.
[보드게임] 카르카손: 수렵과 채집 - '원시 시대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타일 놓기의 진화' 플레이어 수 : 2~5명플레이 시간 : 35~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 놓기, 지역 점유, 셋컬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카르카손: 수렵과 채집(Carcassonne: Hunters and Gatherers)’는 타일 놓기 게임의 대표작 ‘카르카손’의 독립형 변형 작품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원작 대신 선사시대의 자연 환경 속에서 수렵과 채집으로 생존하는 테마를 채택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08년에 출시되었을 초에는 한글판이 없어서 영문판이나 독일판을 구해야 했지만, 언어요소가 전혀 없어서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던 게임이다. 2020년에 만두게임즈에서 한글판을 출시했다. 현재는 여러군데에서 2만원 대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의외로 미플((나의)사.. 2025. 8. 25.
[보드게임] 스플랜더(Splendor) 확장 - '도시들의 매력, 전략의 확장' 플레이어 수: 2~4명플레이 시간: 30~45분룰 난이도: ★★★☆☆주 메커니즘: 셋콜렉션, 엔진빌딩확장판 소개 및 특징*스플렌더: 도시들(Splendor: Cities of Splendor)*은 기본판의 핵심적인 메커니즘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추가하는 확장판이다. 이 확장판은 단순한 모듈이 아니라, 게임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네 가지 독립적인 모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변형 규칙을 선택할 수 있다.1. 도시 (Cities)기본판에서 귀족 타일이 사라지고, 대신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획득할 수 있는 도시 타일이 추가된다. 이는 승리 목표를 다양하게 만들어 게임이 더욱 경쟁적으로 변하는 효과를 준다. 전략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해지고, 특정 색상..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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