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48

[보드게임]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 – ‘지하철 설계자의 퍼즐’ 플레이어 수 : 1‑4인플레이 시간 : 15분 (장고하는 사람 있으면 2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콜렉션, 엔진빌딩, 네트워크/노선 구축, 플립&라이트특이점 및 재미 요소넥스트 스테이션 런던은 Matthew Dunstan이 디자인하고 Blue Orange Games에서 2022년에 출시한 플립&라이트 장르의 대표작이다. 플레이어는 런던 지하철의 주 4개 노선을 색 연필로 직접 그리며, 도시 구역 방문, 횡단, 관광지 정차, 환승 등 다양한 요소를 최적화해야 한다.주요 득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스코어링: 한 라운드마다 ‘방문 구역 수 + 가장 많이 방문한 구역의 역의 갯수’의 방식으로 점수를 계산하는 구조는 전략적 갈림길을 제공한다 .강 건너기 보너스: 템스 강을 횡단할 때마다 추가 .. 2025. 7. 18.
[보드게임] 원 덱 던전 - '주사위 한 줌으로 펼쳐지는 던전 크롤링의 묘미' 플레이어 수 : 1-2명플레이 시간 : 30-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주사위 굴리기, 협력, 스킬 업그레이드, 리소스 관리특이점 및 재미요소One Deck Dungeon은 단 하나의 카드 덱과 다양한 주사위만으로 ‘던전 크롤링’의 본질을 아주 간단하게 구현해낸 1~2인용 협력 보드게임이다. 처음 공개된 시기는 2016년이며, 미국의 보드게임 디자이너 Chris Cieslik이 개발하였다. 퍼블리셔는 Asmadi Games로, 이후 디지털 버전도 Steam, iOS, Android로 출시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게임은 다양한 캐릭터 중 한 명(혹은 두 명)을 선택하여, 무작위로 구성된 던전을 탐험하며 3층에 위치한 보스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전투, 함정, 스킬.. 2025. 7. 17.
[보드게임] 리프트 오프 – ‘프라이빗 스페이스 경주, 나도 우주 기업가다’ 플레이어 수 : 2–4명플레이 시간 : 60–1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엔진빌딩, 카드 드래프트, 미션 수행특이점 및 재미요소리프트 오프(Lift Off)는 Jeroen Vandersteen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 하스임글륵(Hans im Glück)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2019년 출시되었다. 1950~60년대의 레트로 SF 테마를 기반으로, 플레이어는 민간 우주기업가가 되어 로켓, 기술, 우주정거장 등을 발전시키며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다.게임은 두 단계 4라운드(총8회)로 구성되며, 라운드마다 플레이어는 전문가 카드 드래프트, 기본 수입 및 기술 비용 관리, 미션 카드 선택, 로켓 발사 실행의 절차를 거친다 . 특히 전문가 .. 2025. 7. 15.
[보드게임] 우봉고 3D 프로 - '차원이 다른 퍼즐의 쾌감' 플레이어 수 : 1-4인플레이 시간 : 약 25-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퍼즐 해결, 실시간 경쟁, 공간 시각화특이점 및 재미요소우봉고 3D 프로는 전통적인 퍼즐 보드게임 시리즈인 *우봉고(Ubongo) 3D*의 상위 확장판으로, 기존의 3D 구조물을 쌓는 방식의 난이도를 매우 높여놓은 게임이다. 독일의 퍼즐 게임 디자이너 그룬트베르크(G. Rejchtman)가 2009년에 디자인한 이 게임은 공간 지각력과 손의 감각, 시간 압박을 동시에 요구하며 두뇌를 자극한다. 실제 출시에는 '우봉고 3D 프로' 버전이 '우봉고 3D'이고 한국의 출시된 '우봉고 3D'가 '우봉고 패밀리'였다고 한다.기본적인 룰은 익숙하다. 각 플레이어는 주어진 타일을 규칙에 맞춰 제한 시간 내에 문제 카드를 보고.. 2025. 7. 11.
[보드게임] 이게 왜 오리너구리 – 웃음과 두뇌를 자극하는 협력 단어퀴즈 플레이어 수 : 3~8인플레이 시간 : 약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단어 유추, 제한적 단서, 협동 추리특이점 및 재미요소『이게 왜? 오리너구리』는 영어 원제가 『Platypus』(2021)인 게임으로 언어 기반 파티게임이다. 게임 제목이 ‘platypus 오리너구리’인 이유는 게임의 개발자들이 호주 사람들로, 호주를 상징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였다는 것이라 한다. 퍼블리셔에서 이 이름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이게 왜? 오리너구리』 라고 고민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이 제목이 왜 『이게 왜? 오리너구리』인지는 알수가 없다. 아마 애초에 이름을 지을 때 이 생물이 가진 이질적이고 모순적인 특성 때문이다. 포유류이면서 알을 낳고, 오리의 부리와 수달의 발, 비버의 꼬리를 모두 .. 2025. 7. 8.
[보드게임] 스타워즈 덱 빌딩 게임 - '포스를 손에 쥔 전략 카드 대결' (2인) 플레이어 수 : 2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덱 빌딩, 카드 드래프트, 대결형 전투특이점 및 재미요소*스타워즈 덱 빌딩 게임(Star Wars: The Deckbuilding Game)*은 스타워즈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카드 게임이다.플레이어는 반란 연합 또는 은하 제국의 리더가 되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게임은 익숙한 덱 빌딩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면서도,내 진영 카드만 구매할 수 있고,상대 진영 카드에는 직접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포스 트랙'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통해 추가 효과를 노릴 수 있다.특히, 카드 시장에 깔린 카드를 단순히 구매만 하는 게 아니라, 타이밍에 따라 상대 카드에 타격을 주는 '시장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2025. 7. 3.
[보드게임] 타이니 에픽 던전 - '작지만 거대한 모험의 시작' 플레이어 수 : 1-4인플레이 시간 : 30~6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던전 크롤링, 협력 플레이, 주사위 굴림 특이점 및 재미요소'타이니 에픽 던전'은 작은 상자 하나에 고전적인 판타지 던전 크롤링의 재미를 충실히 담아낸 보드게임이다. 2021년 게이미넛 게임즈(Gamelyn Games)를 통해 출시된 이 작품은, '타이니 에픽'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스콧 알메스(Scott Almes)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작은 패키지 안에서 얼마나 풍성한 모험을 펼쳐낼 수 있는지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 (최근에 작은 박스에 다 못담아서 두께가 두배로 두꺼워 진.... tiny epic dungeons adventures )플레이어는 다양한 능력을 지닌 모험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던전 탐험을 시작하.. 2025. 6. 19.
[보드게임] 애플잭 - '사과밭을 가꿔 최고의 수확을 노리는 퍼즐 전략' 플레이어 수 : 1명 ~ 4명플레이 시간 : 30분 ~ 4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 배치, 패턴 빌딩, 점수 최적화특이점 및 재미요소*애플잭(Applejack)*은 2022년, 독일의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 우베 로젠버그(Uwe Rosenberg) 가 디자인한 퍼즐형 보드게임이다.의외로 많이들 플레이를 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에 '우베 로젠버그 스타일'의 전형적인 게임이라, 아마 우베의 자기복제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여튼 이 게임은 타일을 배치하며 사과나무를 심고, 벌통을 연결해 최고의 사과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게임은 개인 보드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중앙 시장에서 사과나무 타일을 구입해 자신의 밭에 배치하고, 타일의 사과.. 2025. 6. 15.
[보드게임] 요트 다이스 - '운과 전략이 교차하는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매력' 플레이어 수 : 1명 ~ 6명플레이 시간 : 15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주사위 굴리기, 세트 콜렉션, 패턴 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요트 다이스(Yacht Dice)*는 20세기 초반에 등장한 주사위 게임으로, 오늘날에는 다양한 변형 버전(대표적으로 야치(Yahtzee))으로 더욱 유명해진 고전 게임이다. 간단한 규칙과 빠른 플레이 타임 덕분에 가족 게임, 파티 게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요트 다이스의 기본적인 방식은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5개의 주사위를 세 번까지 굴려 원하는 조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각 조합에는 점수가 부여되어 있으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모든 조합을 한 번씩 채워야 한다. 조합에는 포커처럼 특정 눈을 맞추는 것(예: 풀하우스, 포카드)부터, 연속 숫.. 2025. 6. 3.
[보드게임] No mercy!! 노머시 - '죽기살기로 펼치는 끝없는 운과 몰락' 플레이어 수 : 2-5명 (추천 3명)플레이 시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푸쉬유어럭, 노 셋콜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노머시는 2019년 크니지아 옹에 의해(그렇다, 그 유명하신 라이너 크니지아 님) 처음 선보인 이후, 빠른 전개와 치열한 심리전으로 많은 보드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룰은 정말 심플한데 제목처럼 “자비 없음”을 내세운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한정된 카드 더미를 공유하며, 카드를 펼치다가 카드가 3장 초과 + 펼쳐져 있는 카드와 같은 카드 등장, 두가지 요소가 겹치면 카드가 터지고, 결정을 잘해서 판을 터트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턴을 넘긴 다음, 다른 모든 사람의 턴을 돌아 내턴이 오게 되면(와중에 다른 사람이 내 패를 가져간다) 남아있는 카드는 모두 내 포인트가 .. 2025. 6. 1.
[보드게임] 브뤼셀 1897 - ‘카드로 만나는 아르누보 시대의 예술과 경쟁’ 플레이어 수 : 2-4명플레이 시간 : 45-6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일꾼 놓기, 영향력, 엔진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브뤼셀 1897’은 2019년에 발매된 카드게임으로, ‘브뤼셀 1893’의 카드 버전이다. 원작의 화려한 예술 테마와 경제적 긴장감을 카드로 간결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게임 디자이너는 에티엔 에스키로(Etienne Espreman)로, 복잡한 규칙을 카드에 맞게 재구성하여 보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을 만들어냈다. (이 게임은 라이트앤게임즈라는 퍼블리셔에서 출판하였는데, 라이트앤게임즈는 현재 퍼블리싱작업은 중단하고 게임개발에만 집중한다고 선언하였다. 라이트앤게임즈에서 킹덤러쉬등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판하였는데, 모집률이 109%로 최소금액을 간신히 넘겼기 .. 2025. 5. 31.
[보드게임] 커피러시 - '케이크를 팔아도 망하는 현실' 플레이어 수 : 2명 ~ 4명플레이 시간 : 20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리얼타임 액션, 타일 이동, 주문 처리 특이점 및 재미요소기존 커피러시의 확장인데, 기존의 커피러시 만큼이나 미니어쳐 컴포넌트가 이쁘다. 다양한 케익들이 들어 있어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개인적으로는 조각케익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기존의 커피러시가 워낙 폐업을 향해 달려가는 암울하고 압박스러운 분위기 (나만 그렇게 느끼나...)를 다소 해소시킨 확장팩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케익옵션이 붙은 카드를 해결하면 케익 카드를 얻는데, 이 카드가 특수카드라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어서, 게임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이 카드들은 카페 기.. 2025. 5.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