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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현상

흑백필름 건조 오랫만의 흑백 자가현상 몇일전 그동안 미뤄놨던 필름을 현상했습니다. 모두 4롤인데, 한롤은 종류가 달라서 같이 현상을 못하고 남겨두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촬영을 한 필름이다 보니 그 3롤중에 한롤은 ISO가 400인걸 몰랐네요.. 그러다보니 약간 과현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저께 현상을 다 해서 건조를 완료하고 어제 저녁에 컷팅을 해서 파일에 정리를 해놨습니다. (일부는 지금 스캔중입니다. 스캐너가 워낙에 느려서 한참걸리네요.ㅋㅋ) 나만의 스페셜 건조기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벌써 햇수로 2년이네요..) 저는 건소할때 이런 건조기(?)를 사용합니다. 이 건조기는 브람스라는 분의 (브람스님은 차후에 모노픽스에서 뵙고, 인사를 하고 도움을 꽤나 받은 뒤에야 비로서 같은 분인걸 알게 되.. 더보기
1 - 흑백 현상의 기본 저는 이 흑백 현상을 하면서 느낀것이, 사진은 절반이 과학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거의 실험 수준에 속하는 현상 부분은 감정의 조절도 없이 완벽하게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서 수치로 모든것을 제어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아주 미묘한 차이로 결과물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 역으로 상황만 완벽하게 맞춘다면, 결과물도 완벽해 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 저 혼자 현상할땐 상당히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1초 까지도 긴장했고, 약품의 비율도 너무도 긴장해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 배우고 보니.. 이 과정중에서도 아주 정확해야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알고보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마음의 여유를 갖는것이 실수를 안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