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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2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3) 노트르담에서 나와서 세느강변을 따라 오른쪽 아래로 갔다가 위로 올라가는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모든 위성사진은 위가 북쪽입니다.) 나오면서 노트르담의 손잡이를 보게 되었는데, 손잡이 마저도 꽤나 디테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저렇게 뚜렷하고 두꺼운 쇠를 사용한 손잡이를 달려고 맘 먹어도 가격이 꽤나 갈텐데 말이죠... 원래 산성비에 의해 삭아버린 모습의 기둥과 비교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건 그나마 형태가 남아 있더군요.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워낙에올려 찍다보니 디스토션이 심하네요. 저게 돌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보탑이 있기는 합니다만... 좀 규모에서 밀리네요... 아래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상입니다. 정말 높은데에도 이런 상이 있네요. 과연 이걸.. 2009. 2. 27.
프랑스 파리 - 신혼여행 2일차.(2) 성당 내부입니다. 카톨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제 눈에는 작품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스테인드 글라스가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것도 있고,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있는것도 있더군요. 하지만 어떻든 상당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것은 역시 마감의 디테일이 생명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은 전혀 알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파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중요 유적지 중에 하나였는데 이정도였다는게 엄청난 압도감을 줬습니다. 또한 어떤면에서는 얼마나 카톨릭의 힘이 강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200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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