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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생활/그외 가젯11

천연 해면 스펀지 작년이던가... 매일하는 목욕.. 매일하는 샤워.. 좀더 즐겁게 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알아보았던 목욕용품들.... 그중에 지금은 잘 안쓰고 있습니다만 (나빠서 안쓰는건 아니고..더 좋은게 있어서 안쓰는거죵...) 천연 해면 스펀지입니다.색도 그렇고 형태도 그렇고 천연과는 좀 동떨어져 보이는 공산품 같은데... 게다가 처음 받으면좀 단단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좋다더군요. 우선 천연이라 몸에 해롭지 않고,그냥은 단단해도 물에 젖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그래서 크레오파트라도 이걸 이용해서목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걸 보고 첨 들은 생각은 '햐~~ 좋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편이었지만,(스폰지 하나가 거의 5,000원돈 했던거 같습니다...) 구입을 단행했죠.왠걸..... 2008. 6. 10.
코인 티슈 제가 한 3년전에 서울 외곽에 있는 음식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거기서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니 얕은 소스접시와 1센치 남짓한코인이라고 쓰여있는 약 같은걸 주더군요. 당시는 여름이라 시원한 물도같이 갖다 주었습니다만 그게 물수건과 관련이 있을꺼라는 생각은 추호도 못했습니다.아주머니께 물수건 달라고 했더니... 그 소스접시에 그 코인이라고 쓰여있는 하얀원통형 약 같은걸 올려놓으시고 찬물을 부으시더군요... 헉!!!!그 약 같은게 갑자기 길어지면서... 물수건이 되더군요.. 거의 마술 같았습니다.그래서 몇개 얻어다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는데...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최근 여행 관련 상품을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이겁니다... 이건 100개 포장용인데 8000원입니다. 꽤나 고가죠?대신 앞에 투명.. 2008. 6. 10.
Globe 최근 펀샵에서 globe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어렸을때 많이 볼 수 있었던 것들이죠. (최근에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의 어머니가수집광으로 나왔었죠... ) 제가 어렸을때 봤던건, 이것보다 훨씬 크기도 작았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으며, 속안에는 돌고래들이 몇마리 들어 있고, 링들이 몇개 들어있으며, 은 =분들이 들어있는, 혹은 하늘에서 은분들이 눈처럼 떨어지는, 사실 좀 조잡하다고 느껴지고, 내부에 있는 구성물들의 상호 연관성이 하나도없어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엔 내용물들이 완벽하게 들어 맞는, 나름의 리얼리티를 간직한 제품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펀샵에서 이런걸 팔더군요.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워낙에 겨울을 좋아하는 저.. 2007. 6. 29.
파워볼 검도를 시작하면서 팔힘을 기를 무엇인가를 찾다가...펀샵에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무려 6만원이나 주고 말이죠...펀샵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놈은 최대 회전률이 13000rpm이상 최대 하중이 40kg이상 난다고 하더군요... 머... 야구공 보다 작은넘이... 그정도 나온다고 하니..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제 테스트 결과.. 저는 최대 9600rpm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칫.. 놓칠뻔 했습니다.그리고 한 2~3분 돌리니 팔뚝이 뻑뻑하고 정말 아프더군요... -_- 우습게 봤는데... 정말 우습게 볼 녀석은 아닙니다.하지만, 전 사고나서 정말 후회했는데요...저의 경우는 헬스처럼 힘들고 반복되는 변수가 생기지 않는운동을 정말로 싫어합니다.재미가 없거든요... -_-근데 이 놈은 딱.. 2005. 10. 24.
카멜백 위에 있는 사진.. 왠지 물이 담길것 같죠? 빨대(?)도 달려있고...2리터 짜리 카멜백입니다.보통 산에 올라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장거리 운동을 할때는 물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목마르다고 아무 물이나 먹으면 자칫하면 병에 걸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커다란 (이건 2리터 짜리)물백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보통 요즘 나오는 백팩중엔 하이드로라는 기능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으면, 이런 카멜백을 내부에 장착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부에 장착해 놓으면 빨대 끝을 무는것 만으로도 물이 나오게 됩니다.이걸 왜 카멜백이라고 부르느냐... 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막에서 혹은 정글에서 물을 가지고 다닐때, 낙타가죽으로 된 물백을 가지고 다녀서의 이유도 있구요... 이런 물백만 전문으로 생.. 2005. 6. 29.
산악 자전거 바지 산에서 타는 자전거를 보통 산악자전거 혹은 MTB(마운틴 바이크)라고 합니다. 그 역사는 7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유명한 게리피셔라는 사람이 해변에서 타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산에서 타기 시작한게 시초이죠... (게리 피셔는 아주 유명한 자전거 상표입니다. 그 사람이 그 회사의 사주인것은 말할것도 없고, 지금도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매니아죠.)요새 보면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저지(보통 자전거용 쫄바지를 일컬음)를 입고 다니는데요. 쫘악 달라붙는것이 간혹 민망하기도 하고, 좀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색도 화려해서 눈에 확확 들어오죠. (색이 화려한것은 경고를 하는역활을 합니다. 차에게 '나 치지마!'라고 말하는것과 같죠)그런데 일반적으론 그렇게 달라 붙는 옷은 경기를 나갈때 많이 입는 옷.. 2005. 6. 14.
마네킨 제가 한때 만화가 한다고 깝죽대던 그때,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마네킨 입니다. 손모양 마네킨은 제가 구입했구요... 실제로 그림 그리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주 어려운 동작을 취하지는 못하거든요. 손도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벌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다지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만... 친구들이 저희 집에만 오면 저 손가락중에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놓고 가더군요... -_-;;;그럼에도.. 뽀대가 잔득 나는 소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ㅋㅋ 2005. 6. 14.
오클리 윈드 자켓 음.. 오클리 윈드 자켓이라고 하니... 아마 방풍 자켓을 상상하는 분도 꽤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제가 소개하고자 하는건... 입는 자켓은 아니고 쓰는 자켓입니다... ^^;;이 제품은 스포츠 고글로 유명한 오클리사에서 꽤 오래전에 나온 스포츠 고글인데,여느 오클리 고글이 그렇듯이, 렌즈가방탄소재(포리카보네이트, 매킨토시의 케이스 소재와 같죠)로되어 있으며, 테는 쓰고 있는 사람의 얼굴에 피팅이 된다는 형상기억섬유(이건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_-) 그리고 땀을 흘릴수록 끈적끈적해져서 좀더 밀착시켜주는 코와 귀부분의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 표면은 금속 코팅으로 테와 비슷한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빛을 투과시켜서 금색으로 보이진 않는군요.)또한 여타 오클리 고.. 2005. 6. 12.
Flow Board (플로우 보드) 이사진은 내가 찍은것은 아니고, 플로우보드 홈페이지에서 긁어와서, 좀 깨끗하게 수정한것이다. 플로우 보드는 길이에 있어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많이 타는 중간 길이의 보드이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긴것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긴것일수록 스노우 보드의 느낌에 가깝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것의 경우 고속에서 약간 균형을 잃으면... 휘청휘청.. 난리가 난다...) 지금 이 보드의 휠은 연두색인데, 보통 노멀 휠이 있고, 노란색의 스피드휠이 있는데, 이것은 그 스피드휠이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상당히 속도가 잘 붙는다... 이런 플로우 보드 같은 보드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것은 플로우랩이다. 플로랩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DCS(Deep Carving S.. 2004. 6. 27.
지포라이터 지포라이터...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는 지포라이터 이다. 사실 나는 담배는 안피는데, 간혹 라이터가 쓸 경우가 생겨서 샀다. 물론 처음엔 300원짜리 프라스틱 라이터를 샀는데, 흡연자들이 하두 들구가서.. 짜증나서 좀 비싼걸루 샀다. 뭐 이런 노벌한 스타일은 18,000원 정도라서 지포중에는 단연 싸지만.... 2차대전인지.. 월남전인지에.. 이 라이터를 병사들이 써서... 이 라이터 표면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아트의 부류가 있다고 한다. (그런 라이터들은 전쟁사에서도 기록으로 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지포라이터는 평생 보증제도로, 소모품이 아닌이상 무조건 무상수리를 해주고... (소모품이 아닌건 금속으로 된것 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고장날 리가 없지...) 난 이 라이터.. 2004. 6. 23.
머니클립 몇년전에 갑자기 지갑이 가지고 다니기 싫어져서, 머니클립을 구입했다. 일반적으로 머니클립이라는 것의 특성이 잔돈을 남기면 안되는 것이라... (이것이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다 보니, 동전을 수납하려면 주머니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동전이 남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그래서.. 팁문화에 익숙한 나라들은 잔돈을 모두 팁으로 줘버리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씀씀이가 헤퍼지는 단점도 있다. 물론 이거야 싸구려 머니클립이라 5~8000원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몽블랑의 머니클립은 대략 20~40만원대고... 까르띠에 같은 경우는 300만원이 넘는 머니클립도 있다. (물론 까르띠에라는 상표에 걸맞게... 다이야 몬드가 박혀 있다...) 나처럼 동전을 안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쥐약인데... 대신 주머니에 .. 200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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