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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설악산 흔들바위 굴러떨어지다.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3월 30일 오전11시 30분경에 설악산 관광 중에 가이드 홍모씨(36.여행업)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제럴드씨(42. 미국인)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 일출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홍모씨의 말에 따라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11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 출신.. 더보기
산세교. -_- -_- 깜짝 놀랐습니다. 왠 스팸이 이런 식으로 오냐...라고 생각해서 지워 버리려고 했는데.. 스팸치곤 공이 많이 들어간것 같아.. 더 읽어 보기를 눌렀더니... 운영자 메일이네요... 생각해 보니 어제도 기억하고 있었으나.. 오늘은 잠시 까먹은 '만우절'이네요... 몇년전에 누군가가 '설악산 흔들바위 굴러 떨어져.'라는 기사를 그럴싸하게 써서 읽고 속았던 적이 있습니다. 대략 내용은 외국인 여러명이 설악산 흔들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험해 보겠다며 힘껏 밀었는데, 굴러 떨어졌다는 내용이었지요. 완전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만 너무나도 진중한 문체와 그럴싸한 주변 묘사에 완전 속아서 글을 다 읽기도 전에 큰소리로 '흔들바위가 굴러 떨어졌데!!!'라며 소리치곤... 글을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