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_생활/보드게임158 [보드게임] 캐치 마이 필링 catch my feeling 플레이어 수 : 3-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스토리텔링, 상대 마음 맞추기특이점 및 재미요소이걸 보드게임이라고 해야 할지, 특수 목적 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볼때는 보드게임이라기보다는 기능성 게임에 가까운것 같다. 게임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볼때 매우 도움이 된다. 보통 인간이 착각하는 부분중에 가장 큰 부분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데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이다. 예를 들어 심청전이나 흥부전 같은 경우 이미 동화책(요약된)으로 읽어서, 원본을 읽은적이 없는데도 원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던지 하는 것인데, 이런 상황은 타인의 심정이나 마음 등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타인이 안 맵다라고 느끼는 지점.. 2024. 11. 26. [보드게임] 나빗길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길 만들기, 어뷰징특이점 및 재미요소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tsuro라는 게임과 매우 유사하다. 츄로가 4각형 타일에 8인까지 가능한 게임인데 반해서 이 게임은 6각형 블럭을 사용하고 4인까지 가능하다.중앙에 나비를 두고 내 포인트로 나비가 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들면서 다른 사람의 길로 가지 못하도록 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하는데, 마지막 순간에 상대가 방향을 틀 수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늦츨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가능하면 전략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점수를 뿌리면서 내가 어떤 방법으로 내가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지속적.. 2024. 11. 25. [보드게임] 도미니언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덱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우선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이걸 설명해야 할까?' 할 정도로 근본인 게임이다. 2008년에 출시된 꽤 오래된 게임으로 올해 기준으로 출시 16년이 된 게임이다. 보드게임 매커니즘 중에 꽤나 많이 사용되는 매커니즘은 덱빌딩을 처음 활용한 게임으로 유명한데, 덱빌딩이라 하면 내가 갖고 있는 손패(덱)를 가지고, 자신의 턴에 정해진 장수의 카드만 사용하여 다른 기능이 있는 카드를 구입하여, 더 빠르게 좋은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덱을 만들고, 중간중간 포인트를 구입하면서 (포인트를 구입하면 상대적으로 덱의 성능이 떨어진다. 그리고 카드를 전략에 맞게 구입하지 못하면 내 턴의 효율이 떨어진다.)최종에 가.. 2024. 11. 21. [보드게임] 디노 트위스트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우선 공룡이 주제이기 때문에, 공룡기(?)의 남아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를 꿰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그림만 보면 완전히 어린이 게임같으나 그런 인상과 달리 성인들이 플레이를 해도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다. 좀 아쉬운 점은 카드의 종류가 많아서 초기 셋팅이 좀 까다롭고 처음 룰을 파악하는데 헛깔리는 부분이 있기는한데, 개념이 잡히고 나면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우선 이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면 게임룰을 이해하는데 약간 도움이 된다. 중앙에 놓인 9개의 카드(중앙섬 카드 참고)는 현재 화산이 폭발할 위기에 있는 섬이다. 이 섬은 9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중앙에는 화산이 있다.. 2024. 11. 15. [보드게임] 장난꾸러기 호박벌 플레이어 수 : 3-5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핸드관리, 손털기특이점 및 재미요소장난꾸러기 나방하고 좀 비슷한 게임으로 약간 상위 호환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보드게임 작가 부부의 남매아이들이 만든 게임인데, 이 보드게임 작가가 빌리지, 갠지스 라자, 퀸즈데일의 부흥 등의 보드게임을 만든 에밀리 브란트, 루카스 브란트 부부이다. 이 아이들은 이 게임외에도 바퀴벌레 포커도 만들었다. 스펠링은 brand로 브란드 혹은 브랜드 같지만 독일어라 브란트)원래 장난꾸러기 나방의 기본 방식은 원카드 비슷한데 원카드에서 카드 먹이는 것 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먹이거나, 카드를 먹거나 하도록 되어 있다. 그 핵심은 다양한 카드의 기능들에 있.. 2024. 8. 16. [보드게임] 셀소드 : 올림포스 플레이어 수 : 2플레이 시간 : 20-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타일놓기, 타일뒤집기특이점 및 재미요소대전게임이나 왠지 컴퓨터 게임 느낌이 나는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잘 만들어내는 level99의 게임이다. 원래 오리지널 셀소드는 출시된지 거진 10년이 넘는 2인용 게임인데, 이 올림포스는 별도로 출시된 스텐드 얼론 버전이다. 한국 펀딩판이 아닌 경우 그냥 종이카드보다 좀 두꺼운 타일(카드?)로 되어 있는데, 한국 버전은 딜라이트에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나무판으로 제작하여 출시해서 퀄리티가 매우 높다. 실제 미국에서 종이 타일 버전이 $20 근처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퀄리티에 32,000원에 판매 되고 있어서 꽤나 매리트가 있다. 실제 재질의 느낌은 나.. 2024. 8. 13. [보드게임] 스위스 사는 스미스씨, 간장공장 공장장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잰말놀이특이점 및 재미요소한글이나 한국말을 이용한 보드게임들이 꽤나 있는데, 이런 게임들의 최고 장점은 아무래도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데 있다. 이 게임은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고,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게임이다. 단, 많이 건전한 느낌이기 때문에, 약간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경우는 덜 재미 있을 수도 있다. 이 게임은 모두 예상하겠지만, 정확하게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연속적으로 발음하도록 해서, 결국 실수를 하게 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같은 단어를 여러번 발음하면 실수를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발음에 약간 익숙해 진다고 해도, 워낙 혀 꼬이기 쉬운 발음이라 긴.. 2024. 8. 8. [보드게임] 일곱마리 양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15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할리갈리류, 셋 콜렉션특이점 및 재미요소게임은 할리갈리류로 할리갈리보다는 타코 캣 고트 치즈 피자에 가깝다. 그래서 룰도 매우 심플한데, 카드에는 양이 최대 7마리가 있는데, 첫사람부터 양 한마리, 두번째 사람이 양 두마리, 이런 식으로 외치다가 뒤집한 양의 숫자와 말한 숫자가 같으면 먼저 양을 누르면 그 사람이 그 카드를 가져간다. 이런식으로 양 한마리에서 일곱마리까지 가장 먼저 모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물론 이렇게만 되면 너무 쉬운 게임이라 재미가 없겠지만, 1. 카드에는 양 말고 다른 동물이 섞여있기도 하고, 2. 카드중에는 개 카드가 있어서 개 카드를 뽑으면 양 몇마리가 아닌 멍! 멍! 해야 하는 룰이 있는데, .. 2024. 8. 7. [보드게임] 카멜업 2판 플레이어 수 : 3~8플레이 시간 : 3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경매, 경마특이점 및 재미요소파티게임으로 정말 좋은 게임이다. 끝!!!하고 싶을 정도로 파티겜으로 좋은 게임이다. 게다가 여러번 해도 크게 질리지 않을 정도로 랜덤한 요소가 있다. 약간의 전략도 있고, 운도 필요한 게임으로서 대략 라스베가스와 비교 가능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보통 이 게임을 접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는 어떤 낙타야?'라고 물어보는데,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낙타를 조종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단지 이길 것 같은 낙타의 마권을 구입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낙타가 그냥 잘 가느냐... 절대 그렇지 않기도 하고... 심지어 미친 낙타 두마리가 트랙의 반대로 달리는데, 내가 구입한 마권의 낙타가 그 미.. 2024. 8. 5. [보드게임] 리네이처 플레이어 수 : 2-4플레이 시간 : 5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세트콜렉션, 엔진빌딩특이점 및 재미요소뭐 그야말로 유명 그 자체인 KK 콤비가 만든 게임이다. (볼프강 크라머(젝스님트), 미하엘 키슬링(아줄)). 참고로 볼프강 크라머는 보드게임 둘레로 숫자트랙을 만든 사람으로 이 사람 이후로 플레이시 점수가 백몇십점씩 나도 크게 고민이 없어졌다) 공동으로 작업한 보드게임도 뛰어난 게임들이 많다. (엘그랑데-리하르트 울리히, 토레스, 티칼, 파리(벨에포크 파리), 마하라자 - 미하엘 키슬링) 이 게임은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든 게임이긴 한데 (2024년에 출시가격을 붕괴하는 2만원대 가격으로 특별 판매가 되기도 했다) 실제 해외 평가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개인적.. 2024. 8. 4. [보드게임] 러브레터 쿠키런 킹덤 플레이어 수 : 2-6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디덕션, 손패관리특이점 및 재미요소이 게임은 러브레터 게임의 쿠키런 킹덤 버전으로 원래 러브레터는 일러스트 및 테마가 꽤나 여러번 변경되어 출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룰은 크게 다르지 않아 다른 버전을 구입해야 할 필요가 크게 있지는 않지만, 쿠키런 킹덤 버전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우선 카드의 크기가 기존버전에 비해 많이 크다. 그래서 보기에 시원 시원하긴 한데, 플레이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장점 및 단점장점은 귀엽다는 것인데, 쿠키런 킹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어필할 수는 없을듯 하다. 되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카드의 크기가 꽤나 커서 뭔가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점이 있고, 추가적으로 9번 괴도.. 2024. 8. 3. [보드게임] 맘마미아 플레이어 수 : 2-5플레이 시간 : 20분룰 난이도 : ★★☆☆☆주 메커니즘 : 셋 콜렉션, 손패관리, 눈치특이점 및 재미요소 워낙 유명한 사람(우베 로젠버그 - 보난자, 아그리콜라, 패치 워크 등)이 디자인한 게임이다보니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한다. 이 게임은 토핑을 순서대로 대충 던지다(오븐카드 위에 얹는다. 그래서 오븐에 넣는다고 표현)가 손에 든 주문카드 중에 완성 가능하겠다 싶으면 그 차례에 내면 된다. 그리고 손패를 다시 채우면 끝.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재료카드가 다 떨어지면 오븐에서 꺼내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카드를 펼치다가 주문카드가 나오면 그것에 맞게 재료가 충분하면 주문카드가 완성되고, 만약 재료가 부족하면 그 주문카드의 주인이 남아있는 손패의 재료를 추가해서 완성할 수 있다. 만약.. 2024. 6. 11. 이전 1 2 3 4 ··· 14 다음 728x90